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27157?sid1=001
[탐사이다] 우연? 필연?...논란의 양평고속道 드론-현장 분석(영상)
정치인 이해관계 보다 지역민 생활이 우선 양평군민, 땅값 관계없이 고속도로는 꼭 필요..."백지화 철회해야" 경기도 양평 군민들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수년간 진행되어 온 서울-양평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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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 소유 부동산이 12필지(임야3, 대지7, 토지2)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동산들은 모두 변경안 종점인 분기점(JCT)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나들목(IC)을 이용하면 5km 이내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위치입니다.인근 공흥리와 백안리에 있는 대지와 답들도 도로를 끼고 있는 주거 단지에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가 완공된다면 교통 편리와 땅값 상승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원안의 종점 인근에는 정 전 군수 일가와 친척들의 부동산 14개 필지, 약 3000평의 토지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정 전 군수는 "아신리는 우리 조상이 400년을 살았던 전형적인 농촌"이라고 밝히며 "상속받은 땅과 살고 있는 집이 종점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차량 이용 시 산을 넘어 30분가량 소요되는 거리"라고 해명했습니다.정 전 군수의 해명처럼 토지들은 산을 넘고 톨게이트를 나와서 이동을 한 뒤 왕복 1차선 도로를 이용해야 되는 작은 골짜기 마을에 있어 직접적으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단정 짓기는 어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