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대기 들고 낫가리 들고 지룰을 하고 염병을 하던 그 너절한 삼국시대? 그 시대는 기억하기에도 아스라한 과거요 옛날이며 잊혀져 버린지 오래인디 아직도 고려와 신라와 백제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우긴다면? 총칼을 들지 아니하고 백제와 신라가 연합하여 고려를 대항 하고 있는 이 시대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삼국 시대로 돌아 가려는 것인가? 단일 민족이요 백의민족이라는고 우기던 그 말이 무색하게도 현 시대가 정녕 삼국시대가 맞다고?
그동안... 잠시 동안은 백제와 신라가 연합을하여 풍요의 시대를 구사하는가 싶더니 어느세 배가 부르고 등이 따스하니 딴생각이 나서? 배 부르면 망하는 법이다....라고 하더니 결국 배가 부른 것인가?
위정자들이 잘못 된 것 인 줄 알았는데 위정자들이 잘못 된 것은 궁민의 선택이 잘못되어서 위정자들이 잘못 된 것이라고... 저들만 그런가? 싶어서 내를 도라보노니 내도 배가 부른건 확실하고 배가 부르니 엉뚱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것은 아닌지 내도 나를 모른다. 내 안의 거들먹 거리는 악마? 내 속과 겉에 너절하고 껄쩍찌근 하며 추잡 스럽게 도베가 되어있는 정욕에 물든 추악한 외형의 형상은 살이쪄서 피둥피둥?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미워하고 영과혼이 악의 유혹에 미혹이 되니 밝히 바라 보아야 할 것은 보지 아니하고 보지 말아야 할 것과 보아서는 아니 될 것들에 몸과 맘과 혼을 방치하듯 버려두고 노니는 인생들중에 자아의 형상은? 저들과 내가 다를 것이 어꼬 없다?...
은혜를 구하고 사랑으로 간구를 하여 얻은 은혜의 산물인 주말 1박2일과 여유로움의 나날들을 누리며 호들갑을 떨며 기뻐하고 즐거워 하기를 시작 하더니 겨우 3년이 다 되지 못하였는데 벌써 지루하고 지리한듯이 나드리를 구챠나 한다? 1박2일 이기에 먼거리는 불편하다고 씨부렁 거리면서 가까운곳으로 정한 곳이 왕복 160km남짖의 거리인데 이게 멀다고? 그럼? 춥다는 핑게와 덥다는 핑게로 안방에 방콕을 하자는 야그여?
삼국시대에서 시작하여 이 시대를 말 하며 론 하더니 방콕에 이르니 염치가 엄서서 잠잠하려 하나이다. 주 하나님 앞에서 내가 무엇을 고하지 아니한 것이 이쓰리이까?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강건하게 하심같이 늙음에서도 자유 하고 정욕에서도 자유하며 탐심어린 욕정에서 자유하게 도와 주옵소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