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빈민가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빈민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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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인구가 85억 명을 향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이
어디에서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에게 답은 바로 빈민가이다.
유엔에 따르면, 빈민가는 주로 기준 이하의 주택과
지저분한 것으로 특징지어지는 도시의 한 지역이다.
지금,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빈민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 있는 빈민가의 인구가 가장 많을까?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빈민가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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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기 전에, 이 숫자들이 인구밀도를 쉽게 측정할 수 없는 빈민가임을
고려할 때 대략적인 추정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이 목록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만시야트 나세르,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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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도시"라고도 알려진 이 빈민가는
이집트 카이로의 서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비공식 거주지의 7만 명의 주민 대부분이
쓰레기 수집가여서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
만시야트 나세르,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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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상점과 아파트가 있지만 기반 시설과
적절한 유수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파라이소폴리스,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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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이소폴리스는 브라질의 남쪽에 위치한
상파울루 시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빈민가는 인구가 거의 100,000명으로 추정되며
이 도시에서 가장 큰 비공식적인 거주지이다.
파라이소폴리스,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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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비공식 거주지를 현지인들은 파벨라라고 부르며,
이 특정 거주지의 이름은 '파라다이스 시티'로 번역된다.
끄렁 터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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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빈민가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찾을 수 있다.
추정 인구가 15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비공식 거주지이기도 하다.
끄렁 터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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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빈민가는 면적이 약 0.54평방마일(1.4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도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마코코,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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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에는 수로가 무수히 많아 '아프리카의 베니스'로
불리기도 하는 마코코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빈민가는 거의 30만 명의 압도적인 인구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어부이다.
마코코,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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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마코코 거주지의 3분의 1은
석호 위 기둥 위에 건설되어 있고
나머지는 견고한 지반 위에 놓여 있다.
알렉산드라,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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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시에서 2.67평방마일(6.91제곱킬로미터) 이상에
걸쳐있는 이 빈민가는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다.
이 작은 지역에 거의 30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알렉산드라,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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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는 이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실제로, 이 빈민가는 많은 외국인
혐오 공격의 중심지였다.
시테 솔레이,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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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Sun City"라고도 알려진 이 가난한 빈민가는 아이티의
포르토프랭스의 대도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거의 400,000명의 사람들이 약 8.5평방마일(22제곱킬로미터) 지역에 살고 있다.
시테 솔레이,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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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빈민가의 사망 원인은 에이즈와 폭력이 주요 원인이며,
지진과 홍수, 콜레라 등으로 사망률이 극도로 높아졌다.
카옐리차,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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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케이프타운이라는 해안 도시에 위치한
또 다른 남아프리카의 빈민가다.
카옐리차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비공식 거주지 중 하나이며, 인구 50만 명이
14.95 평방마일(38.71제곱킬로미터)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카옐리차,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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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호사어로 빈민가의 이름은 '새로운 집'을 의미하지만,
이 낙관적인 이름은 인종차별과 경제난을 수반하는
오랜 역사의 일부일 뿐이다.
마타레,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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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레로 알려진 빈민가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의 인구는 총 50만 명이 넘는다.
마타레,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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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인 이 거주지는 과거에도 폭력조직의 폭력에 의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은 상당히 치명적인 방법으로
보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페타레,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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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위치한 페타레 빈민가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이며,
인구는 70만 명으로 추정된다.
페타레,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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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레의 공동체는 종종 활기찬 거리 생활과
번화한 상인들로 특징지어졌는데, 이들은 대부분
돈을 벌지 못하거나 돈을 벌지 않으려 한다.
톤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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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도 빈민가는 마닐라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인구는 약 70만 명으로 추산된다.
톤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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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에 있는 대부분의 비공식 거주지와 마찬가지로
톤도 주민들은 강판, 합판과 같은 재료로 집을 짓는 경우가 많다.
키베라,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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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수도에 또 다른 빈민가가 있다. 이곳은 나이로비에 위치한
거의 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 빈민가다.
키베라,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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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 동안, 나이로비 정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기반 시설과 주택을 건설하려고 시도해왔다.
하지만 정치적인 그리고 재정적인 불안 때문에, 관계자들은
그것을 완성하는데 1,178년이 걸릴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라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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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빈민가 중 하나는
인도 뭄바이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고향이고,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활발한 비공식 경제를 가지고 있다.
다라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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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비는 많은 전염병과 자연 재해가 발생한 곳이며,
이로 인해 종종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
네자-찰코-잇자,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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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는 약 200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비공식 거주지인 네자-찰코-잇자의 본거지이다.
네자-찰코-잇자,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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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네자로도 알려진 도시 전체는 수백 년 동안
점점 물이 빠져나가는 호수 위에 지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사드르 시티,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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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담 시"로 알려진 이 비공식 거주지는 바그다드 시에 있고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아파 무슬림이다.
사드르 시티,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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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 동안 시공업체 컨소시엄은
주민의 4분의 1이 최소한의 주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드르 시티를 재건축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오랑이 타운,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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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슬럼가는
파키스탄의 카라치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총 22평방마일(60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250만 명으로 추정되는 주민들을 보유하고 있다.
오랑이 타운,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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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이 타운은 빈민가가 아닌 지방 자치 단체로 분류되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대부분 하층민이다. 그러나 좀 더 긍정적인 점은
이 지역의 90% 이상의 가정이 위생 시설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Habitat for Humanity)
(The Guardian) (United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