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찌개, 청국장찌개만드는법, 청국장끓이는방법,청국장만드는법
요즘 청국장은 쾌쾌한 발효냄새가 나질않고,
구수한 된장냄새 비스무리해서
청국장을 끓여도 냄새에 민간한 아이들의 비난을 사지않는답니다.
짜지않고 부드러우면서 냄새도 적은 깊은맛의 청국장.
요즘엔 요런 질좋은 청국장을 흔치않게 만나볼수 있지요.
예전 저희 시어머님은 구석진 골방에 담요를 덮어놓고
진이 쭉쭉 늘어나도록 쾌쾌한 냄새나는 청국장을
며칠이곤 집안에다 들여놓고 띄우곤 하셨답니다.
가족들의 원성은 말할것도 없지만, 못들은양 하시면서 매년 만드셨죠~^^
청국장은 발효콩에서 묘한 감칠맛이 나서
너도나도 숟가락이 먼저 다가오게 만듭니다.
냄새가 예전만큼 독하질 않아서...
아이들조차도 큰거부감없이 잘먹네요~
항암효과와 고혈압예방, 뇌졸증예방, 빈혈예방,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는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꼭 넣어두고 드세요.
재료: 청국장1덩이(180g), 신김치 한컵(150g), 무100g, 두부1/2모, 대파1/2대,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고추가루1큰술, 청주1큰술, 멸치육수4컵
청국장 1덩이(약180-200g, 신김치 1컵(약150g)을 준비하세요.
청국장은 대개 덩이를 지어서 팔기때문에 한덩이를 준비하고,
신김치는 쫑쫑 채썰어요.
무와 두부는 도톰하게 나박썰고,
양파는 채썰며,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어요.
냄비에 멸치육수를 팔팔 끓이다가 무를 넣고 끓이세요.
멸치육수는 너무 많이 소개해드려서 생략합니다.
멸치육수 참고 http://blog.naver.com/hyleeyan/220205404175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김치를 넣고 끓이세요.
김치가 부드럽게 익으면 양파, 두부를 넣고 잠시 끓이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청국장을 쪼개서 넣고 끓이세요.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맛이 떨어지니...한소끔만 팔팔 끓여주세요.
청국장이 끓으면서 전체적으로 국물이 걸쭉해지면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한번 우르르 끓으면 불을 끄세요.
간이 모자란다싶으면 소금을 살짝 넣어 맞추세요.
청국장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넣어 끓이면
맛이 더욱 진하고 고소해진답니다.
돼지고기청국장찌개 http://blog.naver.com/hyleeyan/149735305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