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A씨가 지난 5월 24일 중국에서 검거됐으며, 현재 한중 경찰의 긴밀한 공조 하에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그간 경찰은 중국에 체류 중인 A씨가 중국에서 범행을 꾸민 뒤 마약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해 소재를 추적해 왔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음료"라며 학생 13명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나눠주고, 피해자 부모 6명에게는 아이들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리겠다며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 전화를 건 사건이다. 경찰은 이 사건이 마약 범죄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결합한 신종 범죄로 보고 있다.
첫댓글 중국에 넘겨서 사형시키게 해주세요
사형 ㄱㄱ
사형 부탁헌다
사형 갈겨
중국에 넘기면 될 듯
사형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