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응답하라 1997] 1년전 오늘 처음 방송기념으로 주요장면정리

[유리비angel]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유리비angel

 안녕? 2012년 7월 첫방송한 응답하라 1997

주요장면 정리!

1화

만나지 마까..만나지 마까..

만나지마라캐라...

유정이에게 고백받고 시원이에게 만나지말아달라고 말하는 윤제

시원이 입가에 묻은 음식물을 닦아주는 윤제!

(여자들은 이런거 좋아한다구..)

 2화

확인.

이 뒤에 시원이에게 얻어터졌지만 

3화

태웅 에피소드.

대학생인 태웅이 시원언니인 송주과외 하다가

송주가 태웅이를 쫒아다녔어

같은 대학생이 된 송주와 태웅은 데이트했어

어느날 송주가 MT인가 아무튼 요런거 가다가 사고나서 송주는 죽어ㅜ

메리투미.

메리미.그게 뽀인트가 아닐낀데?!

4화

토니팬인 시원은 토니보겠다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상경했어

그래서 시원등에 토니가 싸인해줘따!

토니차는 포카리였지?^^

스포츠방송중에 승리하자 시원과 준희가 얼싸안고 기뻐하니

바로 윤제얼굴 찡그려진당

조기 윤제가 준희 어깨감싸안으니 주희는 얼굴이 굳었어!

5화

시원이 뻥치고 라디오사연을 내보냈는데

아빠가 암으로 투병중인 사연을 내보냈어(뻥)

근데 진짜로 아빠가 암걸렸나? 아무튼 그래서 후회하는 신

윤제가 처음 시원에게 뿅간날

난생처음 안경벗고 렌즈낀 시원에게 뿅갔어

6화 

윤제와 시원이 농구장데이트한 거..는 뻥이고

시원이 부산임원되려고 혈서 쓴다고 했는데

요게 토니안이 라디오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혈서는 스토커같다고 싫어해서

힘빠진 시원을 위해서

윤제가 친구들에게 티켓얻어서 농구경기 구경간거

8화 

윤제가 수능끝나고 어렵사리 자기를 닮은 강아지를 구입해서 고백하려 했어

근데 몇분전에 태웅이 시원에게 고백한다고 해서 무산된거

 9화

고백에 실패한 윤제가 준희에게 강아지 줬지만

흘러흘러 그 강아지는 시원에게 간거

인연은 진짜 있나보다

10화 

윤제는 준희가 시원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니?"

"응"

"누구?"

"너"

준희는 윤제에게 고백을 했지만 윤제는 준희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해서 웃어넘겼어

11화

알바하고 있는 시원은 늦게 집에 가는데

하필 그날 부모님이 여행가셔서 골목길 걷고잇는데

치한이 뒤따라 오자 윤제에게 전화걸어서 마중나오라고 했어

윤제는 자전거에 다치면서까지 시원에게 가서 같이 걸어가

시원에게 아무말하지말고 걸으라고 해서 집앞까지 데려다 줬어

12화

시원생일에 윤제가 고백하던거

"세상에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딱 두명있는데 우리형과 너. 하지만 우리형이 너 좋단다. 어떻게 할까?"

 이후로 6년간 시원과 윤제는 만나지 않아. 아니 윤제가 시원을 피한다고 해야 맞는거겠지

13화

다른에피지만 방성재와 할머니 에피도 좋더라

성재가 공익이었는데 할머니가 자기집 전구 고장났다고 해서 고쳐달라고 했는데

바쁘다고 해놓고 며칠뒤에 할머니댁에 갔는데 되게 멀어서 할머니 업고 집까지 가서 전구고쳐줘

13화

유정과 학찬과 사귀다가 학찬이 부모님의 명령때문에 유학갔는데

몇년동안 연락없다가 유정이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학찬이가 유학끝내고 돌아왔다고 했어

6년만에 카페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 둘

14화

윤제는 태웅때문에 일부러 시원을 피했어

시원은 윤제에게 고백했어

근데 준희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고 고백하라고 한거

"니 셋셀때까지 대답안하면 확 뽀뽀해버린다"

15화 

태웅이 소개팅시켜준다고 했는데 윤제가 이번만 나간다고 하고선

소개팅자리에 갔는데 시원이 앉아있었어

태웅은 윤제에게 다 양보한거...나중에 보면 신혼여행, 신혼집,예식장까지 다 양보함

아나운서가 윤제 꼬시려고 하지만 윤제는 꼼짝안한거

"저 시원이 남자친구에요, 그러니까 재판까지 미루고 왔죠"

시원이 윤재 밀당한거..

뽀뽀해주겠다고 했지만 안아주는 시원

16화

 

태웅과 윤제중에 누가 남편일까로 시청자들을 밀당했지만

최종적으로 윤제가 남편이고,

시원이 둘째를 가졌다는거에 또 한번 반전!!

환자와 의사로 만난 태웅과 주연

동방신기 콘서트장에서 "내안의 준수"와 태웅.

태웅과 주연이 원래 먼저 결혼한다고 해서

"에이,저희 사귄지 얼마 안되었어요, 먼저 결혼하세요."

이 말했지만...결국 속도위반으로 먼저 결혼하게된 윤제와 시원.

짤은 없지만

아침에 임신테스트기확인한 시원은 두줄로 된 임테기 들고

잠 덜깬 윤제를 쫌 때렸어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못살겠다!이거 좀 봐!"

"..하드사왔어?"

이 말때문에 윤제 더 얻어터졌다는 후문이 있지

윤제집을 구경하다가

"우리 결혼하면 이 집에 살면 어떻겠어?"

"니 그걸 프로포즈라 하나..?"

여자아이돌 최초로 출산연기한 은지

이 날 윤제 엄청 머리 잡아 뜯겼는데

이로써 응답하라 1997 정리 끝!

여시들이 생각하는 다른 명장면은 뭐가 있어?

아 맞다. 이거 안본 언니들 러닝타임 말해줄게

총 16화지만

1,2화 3,4화.5,6화 7,8화 9,10화, 11,12화, 13,14까지는 약 한시간

그니까 2회가 1시간짜리니까 14회까지는 7시간이구

15,16화는 1시간씩 총 9시간정도 되

16회가 9시간이라니..땡기지 않아? 보면 후회 안할거야

요즘 곰티비에서 무료방송하니까 봐도 되겠다 ㅋㅋ 

[골드D여시]

아이돌 최초 ㅋㅋㅋㅋㅋ출산연기 ㅋㅋㅋㅋ

[장태산]

나도 준희가 젤 좋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ROY]

나더ㅠㅠㅠㅠㅠㅠ준희 때문에 가슴 아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태산]

응칠복습하고파 ㅋㅋㅋ

[7년간의사랑]

까페 재회 존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냥 다 좋아 응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봉봉세탁소]

헐나출산장면은본적업슴머지

[IRONMAN]

시원이 밤에걸어갈때 누구 뒤에 따라올때 윤제가 미친듯이 뛰어와서 같이가는씬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친구 없나 ㅠㅠㅠㅠ

[신혜성부인]

응칠 사랑해ㅠㅠ

[박 효 신?]

시원이 부모님나오는 씬도 다재밌어ㅋㅋㅋㅋ

[난누구여긴어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보고싶다
그거 작은할아버지 얘기 그거 보고 엉엉 울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형이 잘못했다고 하는거 진짜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뀽 뀽잉잉]

벌써 일년이라니 ㅜㅜ 응칠이사랑한다 ㅜㅜ

[나남우현을알아서얼마나감사한지]

준희가 윤제한테 처음 반하는장면, 윤제한테 노래보내는 준희 음반가게에서 일공공사요 하는거, 윤제가 나중에 준희가 자기좋아했던거 알아채는 장면 난 준희가 마음에걸려서 성시원이랑 윤윤제가 미웠다ㅠㅡㅠ

[기보드]

여자 아이돌 최초로 출산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쑤하]

존재무ㅜㅜㅜㅜ오늘집에가서 또바야겠다 ㅜㅜㅜㅜㅜㅜㅜ

[아이렌]

아 진짜 내 인생에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에 들어감 ㅠㅠㅠ또봐야지

[개♪]

10화 마지막 나레이션 존나 먹먹했는데..ㅠㅠㅠㅠㅠ

[나츠메우인장]

응답하도 난리이길래 나중에봤더니......세상에 내가이걸왜 본방으로 안달렸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재밌었어

[로제타]

진짜 만나지마까가 대박임......

[새내기준]

헐... 몰랐는데 안본편이 있엇네 지금 보러가야짘ㅋㅋㅋㅋㅋㅋㅋ

[하 존나no답]

아......다시 정주행해야겠다ㅋㅋㅋㅋㅋ

[그 누가 뭐라던 아무 상관없어~]

난 준희가 윤제랑 같이 살던집 떠나는장면...ㅠㅠ윤제가 뒤에서 준희 안아주는데...ㅠㅠㅠ거기서 진짜 현실 눈물남ㅠㅠㅠㅠ

[멋진병아리박형식]

아....진짜좋아

[설국화]

하드사왔어? 이거 너무조앜ㅋㅋㅋㅋㅋㅋㅋ

[평행곡선]

준희랑 시원이랑 천리안 채팅

[평행곡선]

준희랑 시원이랑 천리안 채팅

[JYJ김준수공중파로꺼우져]

방성재랑 할머니에피 할 때 울었는데ㅠㅠㅠㅠ슬프ㅠㅠ

[문쭈꾸]

시원이엄마가 사라다만드는거ㅋㅋ

[나를수지라고불러줄래]

하.....재밌었찌...

[쪼꼬美]

ㅠㅠ 완전재밌었는뎅

[쭌쭈누나]

진짜 수십번 돌려봤는데도 안질리고 볼때마다 아련하고 잼나
윤제야 ㅜㅜㅜㅜㅜ 서인국 ㅜㅜㅜ

[에잇 죽어랏 뿅♡]

존나 ㅜㅜㅜ이거땜에 얼마나 설렜던지ㅜㅜㅜㅜㅜ

[10kg만빼자]

아ㅠㅠㅠㅠㅠㅠㅠ다시재탕해야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태평♡]

ㅠㅠㅠ다시보러갑니다

[이성재]

난 시원이가 핫도그먹으면서 "그래요 난 부모가 없어요."했던거ㅋㅋㅋㅋ
그리고 브로마이드랑 우비 찢어지니깐 바닥에 주저앉아서 울던거랑 브로마이드 붙이면서 울던거ㅋㅋㅋㅋ나보는줄ㅋㅋㅋㅋ
아ㅋㅋㅋㅋ개새라고하면서 발로 찬것도 생각난다ㅋㅋ

[어서백허그해줘]

아ㅠㅠㅠㅠㅠㅠ이거보니까 또 보규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S501]

난 그것도 시원이 아빠가 아파서 성당?교회? 그런곳가서 혼자 말하는거..

[박서준(26.내남편)]

아ㅠㅠㅠㅠㅠ선덕선덕

[류수영(35/평화주의자)]

아 완전...... 작년에 볼라벤 왔을 때 창문에 테이프로 떡칠하고 혼자 내방에서 불끄고 저거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좋은 드라마 두고두고 보고 또보고 또보고 하는 편이라 이거거의 매일 아침마다 화장할때 다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원아..하고 불렀다]

내 니 좋아하잖아. 내가 니 억수로 좋아하그든?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miranda kerr]

윤윤제 ㅠㅠㅠㅠㅠㅠ윤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일년전이라니 시원이 아빠 아플때 시원이엄마가 작가한데 전화하면서 막 우는거 그거 보고 엉엉 울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헤헤 헿헤헤]

아 메리투미 너무 좋았어 ㅠㅠ 되게 귀엽고 아련

[동로리]

아진짜....이드라마는최고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

[딸기마카롱]

하드사왔어가 대박이짘ㅋㅋㅋㅋㅋㅋㅋ시발 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랑 머릿속에 그생각박에 없어요 그생각밖에~ 내만좋았나? 니만 좋아서 난리가 났었지 이러면서 대화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야한데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