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SnUA04wyHg4
백드래프트라고 해서 산소가 잘 안 들어오는.. 거의 밀폐된 상황에서 불이 나다보면 불이 숨을 잠깐 죽이게되는데..
그래서 불이 꺼졌구나.. 연기만 많네? 라고 생각해서 아무생각없이 문을 열거나 창문을 열면.. 산소가 유입되면서
그동안 숨죽었던 불이 폭발하게 됩니다.
동영상보시면 불 거의 다 꺼졌다고 생각하고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서 불이 더 크게 번지고 날라갈 수도 있어요.
제천화재에서 왜 바로 창문을 안 깼냐 깨면 살 수 있었다 하시는데.. 만약 깼다면 그 건물이 날라갈 수도 있고
불이 순식간에 옮겨붙어요.. 그리고 1층에 가스차가 있어서 그 가스차로 불이 옮겨붙는다면 그 부근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고요.
영화로 치면 분노의 역류 생각하시면 되요..
기자들이 훈수놓는 거 보면 어이가 없고요..........ㅎ.........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돌돌미
첫댓글 참.. 저 소방관은 살았을 까요... 안타깝네요..
'놀랍게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라고 나중에 나오네요 다행입니다!
문이 아니라 창문이네요...어떤 이유로 해서 2층 창문이 깨지면서 불길이 번진 듯요..
이젠 불난 건물에 창문을 함부로 안 깨는 건 좀 상식 수준이 되야하지 않을지
첫댓글 참.. 저 소방관은 살았을 까요... 안타깝네요..
'놀랍게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라고 나중에 나오네요 다행입니다!
문이 아니라 창문이네요...
어떤 이유로 해서 2층 창문이 깨지면서 불길이 번진 듯요..
이젠 불난 건물에 창문을 함부로 안 깨는 건 좀 상식 수준이 되야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