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명상법
한정되지않은 대상을 위한 지애명상 이란 불교의 세계관으로 보면 욕계 색계, 무색계의 삼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 지옥, 축생, 아귀 아수라, 인 간, 천상의 육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에대한 자애의
명상을 말합니다. <숫타니파타>의 「자애경」에 서는 모든 생명에 대한 자애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숨 쉬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거나, 움 직이는 것이거나 움직이지 않는 것이거나 남김없이, 길거나 거대하거나 중간이거나, 짧거나, 미세하거나 거칠거나,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멀리 살거나 가까이 살거 나,이미 있는 것이거나 태어날 것이거나, 모든 생명(중생)들이 행복하기를. 이처럼 모든 생명들의 행복을 바라고, 괴로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은 범천(梵 天)의 경지 즉, 색계 이상의 천신들의 마음 가짐이므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 귀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경 전에서는 범천이 되는 길로서 이 명상법은 고귀한 천신의 마음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명상법이다
자애명상으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고요해지고 행복해 지고 시원해지기를 바랍니다. 24.11.17 능인신문에서 발췌
육도는 불교에서 중생이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윤회할 때,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태어나는 여섯 가지 세계를 말합니다.
* 지옥도: 고통과 괴로움으로 가득한 곳
* 아귀도: 끊임없는 허기와 갈증에 시달리는 곳
* 축생도: 동물로 태어나 힘겨운 삶을 사는 곳
* 아수라도: 끊임없는 투쟁과 질투 속에 살아가는 곳
* 인간도: 선악을 행하고 업을 짓는 곳
* 천상도: 쾌락과 행복을 누리는 곳
육도는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각 개인의 마음 상태를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