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하는 놈중 한명이 빌빌싸더군
그래서 왜그러냐 물어 보았더니 일나오기전
밥을 세그릇이나 먹고 왔더니 배가 약간 아프다고
거기에 삼겹살 까지 먹었다고 자랑하더군.
제길, 그 야길 듣고 나니 내 배가 왜그리
허기가 지던지... 귀찮아서 또는 간편하다고
라면만 신나게 끓여먹었더니 안그래도
고깃덩이가 그립던 터에
삼겹살을 배터지게 먹었다는 그 넘이 되게
부럽더라 이말이지. 하여...
오늘 낮에는 한 숨 자고 일어나 눈뜨자 마자
큰 맘먹고 은행에서 돈을 찾아 삼겹살을
한근 사고 말았던 거야.
그거 배터지게 한번 먹어 볼려구 말이지.
쇠주 한병 사다 놓고 궈 먹는데 말이야.
맛있더군.
요새 사람들 건강을 위하여 채식이다
자연식이다 건강식이다 한다지만 그건 운동을
하지않았을때 야기지. 12시간씩 쉬지 않고
힘을 쓸려면 고기를 먹어줘야 해...
야채만 먹어서는 힘을 쓸 수가 없어.
땀을 몇번씩 흘렸다 식혔다 할려면 있는지방은
이미 다태우고 남음이니, 계속 지방 축적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왕이면 돼지 보다는
소고기 먹었으면 좋것지만 말이야, 말이지
내 돈주고 소고기 사본적이 없어서 말이지.
고기 맛나게 먹는법 따로 있는거 아니야.
그저 있는 지방을 다 태워 버리도록 몸을
움직여 주는 거야. 어떻게 움직이냐고? 죽자살자
움직이는 거지 12시간 쉬지 않고 말야. 끌끌...
어제 밥 3그릇에 삽겹살 두근을 퍼먹고 왔다는그 넘
이 회사 들어올때 110키로 였데 근데
단 몇 달만에 30-40키로가 빠졌데. 지금 75키로
라는데 식습관은 여전 한데도 그리 빠졌다는
거야. 아니 오히려 더 먹으면 먹었지 덜 먹지는
않는다는데 말이야...
밤은 깊어 가고 눈은 말똥 말똥 잠은
오지 않고 아까 먹다 남은 삽겹에다가 쇠주 한잔
더 먹어야 쓰것는데...
야봉 선생 출출하면 날라 오시구랴...
비나리도... 빈센트도...
가만, 바랄바치님도 전에 보니 고기좀
먹어야 쓰것던데...훗!
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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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머하는 플레입니까. 누구 먹고 싶어 죽는 꼴 보고 싶어서 이럽니까? 으쒸~~~~
저, 지금 날라갑니다. 근데 그 삼겹살과 쐬주한잔, 글구 백학님의 그 끈적끈적한 댓거리맛느끼기는 다음으로 해야 쓰것습니다. 참말 오늘밤, 아니 이 새벽 혼자서, 백학님의 소주와 삼겹살, 그립소...거기에 반야봉님이 계시고, 또 빈센트님이 기시다면 금상첨화...비나리님도 낑기시구랴...아리아리~ 커~
하루12시간 힘들게일하고 귀찮다고 라면만 무쟈게 끓여 묵으면 영양가 없어서 얼마 못가 힘 없어 힘 못써요, 좋아하는 삼겹살 자주 드셔요, 힘이 남아야 신랄하게 한 글, 두 글 올릴거 아녀요
백학/민동에 퍼갑니다. 사진만.. 글고. 추모제때 오시면.. 삽겹살 사드릴 께요..
이야...비나리가 삼겹살을? 진짜... 오래살고 볼일이다. 근디 직장은 어쩌고? 삼겹을 따르자니 직장이 울고 직장을 따르자니 삼겹이 우는구나... 미치것당!! 어째야 하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