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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말동안 쉬려고했는데 부모님이 같이 이모 결혼식에 가자고 하는거에요 원래는 안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하신 말씀에 바로 짐을 쌌죠..."가면 용돈 받을 수 있을거야" 그렇게 전 토요일 아침 7시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어느지역인지 몰라서 엄마한테 왜이리 일찍 출발하냐 물었더니 안산을 간다네요? 참고로 전 경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5시간가량 가니 도착했어요! 만나서 오랜만에 본 이모할머니와 대화도 좀 하고
요로코롬 예쁜 식권도 받았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먼저 밥을 먹으러 갔어요!!
개인적으로 사진중 맛있었던것은 육회, 아이스크림, 청포도 에이드 뿐이였습니다....과일은 하나도 달지 않고, 다른 요리들은 기름졌어요....그리고!! 저 털난 알맹이가 하얀 과일은 먹어본 과일중 최악이였어요....
식사를 하고 나와 결혼식장에 들어가니 이미 신랑, 신부 입장이 끝났더군요ㅜㅜ 그래도 다행이 행진은 봤답니다!! 사진 찰칵찰칵 찍고
아는 이모네에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얼음컵에 아이스티를 사서 마셔줬어요!
이모네에 도착해서 놀다가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뤘구요!
이모방에 있는 옛날 물건들을 구경했는데 디지털 카메라는 충전기가 있어서 충전한뒤 넣었더니 작동을 하더라구요!! 신기방기뿡뿡방기였어요...
그리고 갈 시간이 되자 다시 차를 타고 5시간 가량가야하는것이 막막했지만 차에 탔습니다...ㅜㅜ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직원분께서 정리를 엄청 깔끔하게 해두셨더라구요!! 뭔가 틀어지면 안될거같아 사지는 않았어요 그대신!! 도넛을 샀죠 후후
냠냠먹으며 가던중 아빠가 밥을 먹자고 해서 또 휴게소에 들렀어요!!!
전 짬뽕을 시켰는데....맛은 맵기만하고 싱거웠어요ㅜㅜ
그리고 현재 1시간30분정도만 더 가면 집에 도착한답니다!! 아참 참고로 가장 중요한 받은 용돈 금액은!! 14만원이랍니당~ 앨범이 16만원이니 조금만 더 모으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