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가 뭔지 그런 건 모르고 살았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우리집 상황을 알았어요.
첫번째 사진이 저희 집..저희 쪽으로 향한 중계기 2대..그 옆으론 보이지 않지만 옆라인에 중계기가 10개가 넘어요.
저희 동이 ㄴ자 구조이고 저희 집이 그 꼭지점이네요..
옆라인이라지만 그래봐야 다 10미터 안..
두번째 사진은 앞베란다의 40미터 앞의 중계기 다발..
저 중의 한 놈이 저희 집을 비스듬히 지나고 있어요.. 하나당 수평 90도를 커버하는 섹터안테나라죠.
전자파 검사 나왔는데 앞베란다 33mv/m, 아이방 44mv/m, 거실 22mv/m
... 안전가드라인은 40v/m 이므로 너무너무너무 안전함..
하지만 이 까페에서 공부해보니 수치가 문제가 아닌 것이죠...
관리사무소와 통신사와..진짜 그지같은 싸움을 해서..창문 바로 옆이던 것 2개는 5미터 멀리 보냈어요ㅋㅋ 5미터ㅜ.ㅜ
보내고도 1개 남은 것 때문에 마음 속으로는 관리소장을 수백번 목졸랐구요ㅋ
진짜...서러웠네요..
그 쯤부터 머리가 빠지더니 이명이 생기고..
건선같은 피부발진으로 고생했고...
온전한 생활이 안됐어요..
지금은 이명만 좀 남아 있네요..이명이란 놈이 얼마나 은근히 사람 피를 말리는지요ㅎㅎ
방 한개는 아예 창고로 바꾸고 거의 안들어가요..
이사계획은 자꾸 틀어져서 8월달엔 확실히 나가요..
그동안 오르곤피라미드,수정피라미드,창문 썬팅지..애기들이 불안해서 무슨 목걸이 등등..
돈도 많이 쓰고..
앞베란다는 햇빛때문에 못막고 있다가 계속 신경이 쓰여서 알루미늄 방충망을 윗쪽 절반만 가리고 있다가 떼가려구요..
얻은 것도 많아요..
생전 처음 맨발로 산길 다녀보고..
아이들 칼슘 등..잘 챙겨주고 은용액도 마셔보고... 소금목욕 자주 시키고..
이번 이사는 근처..서울은 가까운 시골로 갑니다..
이사가는 날까지 제 멘탈이 더이상 무너지지 않길..
인간으로 살면서 부모로서 얼마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하는지도 깨달았네요..
철 좀 들었으니 중계기들에 감사해야 할까요?ㅋㅋㅋ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아줌마 수다떨어봅니다.. 갑자기 지울지도 몰라용^^
첫댓글 이사 가시다니 참 다행이네요! 중계기때문에 원인도 모르고 고통받는 사람들 꽤 될 것 같아요.
중계기가 말이 많더라구요..
10대 넘는 기지국 바로 옆에 있다는게..
꼭 송전탑 옆에 사는 느낌이에요..
그런 공포감을 느꼈어요.
그래도 몰랐으면 계속 살았을 거에요..
알게 된것에 감사하네요..
ㅎㅎㅎㅎㅍ 많이 웃었네요 영점장 코일을 만들어 베란다에 놓아두면 전자파가 오히려 좋은 에너지로 바뀌어 좋을텐데... 역으로 활용하시지 에너지 부족도 채우고 좋은데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mN0V&articleno=327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mN0V&articleno=329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위 두가지 영점장코일에 대해 혹시 언급해 주실 말씀은 없으신지요?
@오직겸손 저도 저렇게 만들어썻는데
몸에는별로 엿어요
지금은 코일은 거의쓰지를 않아요
개인적 차이이니
좋다 느끼는분은
그렇게 쓰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엿어요
@김형후 아~~예 감사합니다.
음..진짜요?
@오직겸손 초록별님 같이 새끼 꼬우기 형식으로 구선선 또는 에라멜선으로 각 전선에 감아 놓고 매트를 사용해 보니 아침에 깨운 했어요
영점장 코일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 . .구체적으로 어찌 설치하는지요. . .전기치라서요. . , .쉬운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기장. . 전자기장. . 마이크로 파인가?
전부 잡는지요?
@대월 에나멜선을 4가닥으로 모아서 양손에 두가닥씩 잡고 머리털 꼬우듯이 양손으로 오른쪽 왼쪽 씩으로 긴머리는 꼬아 보셨지요, 이게 새끼 꼬우는거랑 동일합니다. 그렇게 고아서 콘서트에 새끼꼬우듯이 감아 놓으면 콘서트 전기가 영점장 코일이 되어 전자파가 영점장이 된는 것 입니다. 전자파가 오히려 영점장 코일이 되어서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대월 오직겸손님이 동영상 캡쳐해 놓은것 한번 보세요 그럼 댓글이 더 이해가 될 것 입니다
@천지인 네, . .감사합시다.
ㅎㅎㅎㅎㅍ 많이 웃었네요 영점장 코일을 만들어 베란다에 놓아두면 전자파가 오히려 좋은 에너지로 바뀌어 좋을텐데... 역으로 활용하시지 에너지 부족도 채우고 좋은데
왜 웃어세요
@탱탱볼할력 네 경험담을 맛깔나게 재미있게 적어서 웃음이 저로 나온 것 입니다. 순수한 어린 동심의 마음이 읽혀 함께 공유하게 되었나 봅니다
이명에는 은용액 또는 mms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좋습니다. 몇번 반복해요.
mms는 안써봤는데 이 방법도 있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