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일걸? 광복때 초등학생이면 아예 태어날때부터 식민지였던 사람들이라서.. 학교에서도 황국신민서사 외우고 사상교육 빡세게 시켰을거고 아마 교실내에서 한국어쓰는것도 안됐을시기임 워낙 어렸을때부터 이런식으로 사상교육을 받고 보고듣고 자라는것도 다 일제식이다 보니 자신과 나라를 일본으로 인식하고 있었을듯. 그 당시 아이들한테는 ‘조선’에 대한 개념이 아마 없었을겨.. 만세 불렀다던 2030대들은 어렸을땐 조선이었거나, 아님 좀 자란상태니까 나라상황을 알게되어서 만세를 불렀을거고
첫댓글 소름끼쳐...
진짜 큰일날뻔했네…
심지어 어느 어류학자의 회고록에선 국민학교에서 교사를 하던 시절에 해방을 맞자 교실로 뛰어들어가 "얘들아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었다!"라고 외쳤는데
학생들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우리 일본이 망하다니!"라고 슬퍼했다고 한다.
이거 맞는 얘길까?
뭔가 좀 이상한데..
"'우리나라(=한국)'가 '해방'되었다"했는데
"'우리나라(=일본)'가 망하다니.."로 답한다는게..
한국이 일본인줄 안게 아니라 본인들이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인걸로 알았던거아닐까? 그때 한국생활하던 일본넘들은 한국인=허드렛일하는 사람들,,, 인줄 알았다는데.. 명예쪽발이 사상 비슷한거엿을지도
이건 그 상황에 있지 않으몀 아무도 모르겠지..? 저 선생님이 저 말을 하고 밖에서도 와아아 일본이 패망했다 조선이 독립했다 이러면서 누가 뛰어다니면서 얘기한걸 애들이 들었을수도 있고
학생들은 태어나자마자 일본 교육 받고 일본어 쓰니까 스스로를 일본인으로 본 거임
맞는말일걸? 광복때 초등학생이면 아예 태어날때부터 식민지였던 사람들이라서..
학교에서도 황국신민서사 외우고 사상교육 빡세게 시켰을거고 아마 교실내에서 한국어쓰는것도 안됐을시기임
워낙 어렸을때부터 이런식으로 사상교육을 받고 보고듣고 자라는것도 다 일제식이다 보니 자신과 나라를 일본으로 인식하고 있었을듯. 그 당시 아이들한테는 ‘조선’에 대한 개념이 아마 없었을겨..
만세 불렀다던 2030대들은 어렸을땐 조선이었거나, 아님 좀 자란상태니까 나라상황을 알게되어서 만세를 불렀을거고
우리나라를 한국으로 생각은하지만 일본이 주축이고 우리나라가 그 안에 속한 속국으로 이해한거 아닐까? 그냥 추측임 뇌피셜..
너무속상하다 와중에 독립운동가 분들은ㅜㅜ얼마나 어려움가운데에 하신거일지 대단하시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ㄴㅋㅋㅋㅋㅋㅋ
오.. 우리 외할머니는 학교에 광복된 소식 들리고나서 일본인 교장은 운동장 가로질러 도망가고 다들 애국가 부르며 쫓아냈다고 했는데
울 할머니 10살이었는데 같이 광복 불렀댔는데 사실 잘 뭔지도 몰랐는데 사람들이 신나해서 같이 신났던 기억 있대 아직도 기억하는게 신기….
아는 할머니는 일본선생님 보내야해서 슬퍼서 다들 엉엉울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