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많은 사람들 볼수있게 정회원 게시판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 </p><p>안녕하세요 결혼준비중인데 문제가 있어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p><p> </p><p> 제3자의 입장에서 남녀 구분없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로운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편의상 음슴체 사용하겠습니다</p><p> </p><p>커플이 있는데, 커플을 1,2라고 하겠습니다 커플 중 1이 2보다 직업이 좋아서(명예직으로 따지면 1이 좋다는 거고 현재 월급은 2가 높으나 장래에는 1도 상향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짐) 1의 부모가 결혼 반대함</p><p> </p><p>1의 부모는 최근 결혼 찬성으로 입장 돌려서 결혼 준비중인데, 집은 사택, 가구 가전 살 필요없음</p><p> </p><p>1의 부모가 2를 불러 연 2회 소득과 백단위 큰 지출 보고하고, 자격증이나 박사취득하라는(1의 부가 기한은 없고 그냥 책임감가져라는 취지라고 말함) 내용이 기재된 종이에 서명하라 하여 2는 어쩔수없이 서명함</p><p> </p><p>2는 부모에게 간섭받는게 싫어 부모와 멀리 떨어져 살았고 결혼후에도 양가 간섭받기싫다고 했었음</p><p>사인을 한 행위가 인간취급안하고 인격적 모멸감들게 했다고 말함</p><p> </p><p>다음날 1의 부모에게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하는게 없으나 사인을 강요한게 인격적 모욕감을 느꼈다 앞으로 잘하겠으니 이쁘게 봐달라는 식으로 좋게 말함</p><p> </p><p>1의 부모는 그게 왜 인격적 모멸감 느끼냐고 희안하다는 입장임</p><p> </p><p>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의견 나눠주셨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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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느낌상 냥냥님이 1이신것 같은데 최근에 제 주위에도 비슷한 사유로 모멸감 느껴서 파혼한 사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1 부모도 문제고 1도 문제에요.
부모한테 간섭받기 싫건 좋건
1부모가 선을 한참 넘었음.
지원을 한 현금 50억에 한남더힌 80평 자가로 해주시나요? 그러면 괜찮을지도?
저는 노노노노총각이지만 모멸감 느낄만하네요. 제가 2였으면 서명이라는 말나오는 즉시 파혼했을 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혼하면 상당히 피곤할거 같네요. 서명까지 나온 수준이면 간섭이 무진장 심할 듯.
1부모가 2의 직업을 무시한거잖아요 박사를 따라느니 다른 자격증을 따라느니... 기분 나쁠만하죠 따든 직업을 바꾸든 2가 알아서 할 건데 왜 귀한손님한테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죠? 결혼하고도 배우자 부모댁이랑 멀어질 빌미를 제공하네요 아..... 너무 싫어요
진짜 이해안되는 1의 부모들이네요 2를 뭐로 생각하길래 저러는건지
그리고 1이. 진짜 중간에서 처신 못하네요
1이 너무 문제가 심한데요...................
결혼은 1,2가 사는거지 부모랑 사는게 아니자나요?
1도 처신을 잘못함..
결혼해도 피곤할듯............
1.ㅋ
1이 너무 심각한데요
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번 분 엄청 힘들거 같네요 중간에서
지금은 이렇게저렇게 넘길수 있지만
다시 분명이 비슷한 문제로 분란이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때는 1.2 둘다 많은걸 내려놓고 힘든 상황이 될수 있을거 같네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거 같네요
1 부모님들 너무 건방떨고 앉았네요. 개인적 경험으로 1같은 부모님들 죄다 교회다님
결혼하면 둘만에 나라를 만드는거 독립국일지 속국일지는 둘이 하기 나름 부모는 우방국이여야지 지배국으로 두지 말라
그딴 부모둔 애랑 결혼 왜 합니까
1 집안 그냥 최악이네요....파혼 할 만 합니다.
이런 결혼은 하는 게 아닌데..
저 같으면 그 결혼 절대 안합니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