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글 하나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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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야구장 새로 하나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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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만 뻥야구에서 벋어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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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독님 영입되면서 뻥야구에서 지양하신다고 하셧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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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자체가 대전야구장에 젖어있어서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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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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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홈피와서 맨날 립서비스만 하고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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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거에 현재 시장 지자자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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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인 한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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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정말로 사랑하는 분으로 교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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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잔디까는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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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조잔디로 가는데 처음에는 이유가 그럴 듯 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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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정부분 수긍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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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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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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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은 천연잔디구장으로 두산과 엘지 두 팀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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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용구장이 없다고 하더라도 한팀이 사용하는 대전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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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면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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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백명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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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야구장만 생각하면 정말 짜증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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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제대로 받쳐주지 않는 인프라나 주변여건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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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정말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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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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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을 새로 진다고 경기장 크게 진다고 좋은것 아닙니다. 관중석도 3만 이상으로 질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낭비 입니다. 패넌트 시리즈때 많이 와 봐야 1만명입니다. 썰렁 하구요 특히 뻥야구를 지양하기 위해 거리를 늘릴 필요 없죠. 구단의 특색에 따라 경기장을 지어야죠.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대전에 새 야구장 20년 뒤에나 가능할까
대전구장은 프로팀은 하나지만 2군에 야구동호회까지 365일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실도 잔디 상태가 좋은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새구장을 지을수있는 기회였지만 염시장님의 결정으로 물건너갔고 한참후에나 가능하겠죠 천안은 2009년 완공입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천연잔디로만 좀 바꿔도 ... 공격옵션 몇가지가 더 생기는데 ....
구장을 새로 진다고 경기장 크게 진다고 좋은것 아닙니다. 관중석도 3만 이상으로 질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낭비 입니다. 패넌트 시리즈때 많이 와 봐야 1만명입니다. 썰렁 하구요 특히 뻥야구를 지양하기 위해 거리를 늘릴 필요 없죠. 구단의 특색에 따라 경기장을 지어야죠.
펜스까지 거리가 90미터면 어떻습니까?우리나라 선수 기술이나 힘 가지고 잠실에서 호쾌한 야구 기대 할 수 있습니까? 올해 한화 야구 보고 얼마나 시원시원 했습니까? 저도 구장 신축에는 찬성이지만 뻥야구를 없애기 위해 크게 지어야 한다는 것은 동의를 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