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살려주세요" 산발이 된 여성 외침…치킨집 주인, 흉기남 검거

[sparks fly]

출처 : https://v.daum.net/v/20230714182104397

"살려주세요" 산발이 된 여성 외침…치킨집 주인, 흉기남 검거

14일 경남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40분쯤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상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B씨(30대·여)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B씨는 다급한 표정으로 "살려달라"며 영업 중인

인근 치킨집 주인 이씨(40대)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털썩 주저앉았다.

머리가 헝클어졌고 몸에 찰과상이 있는 것을 본 이씨와 손님 1명은

황급히 B씨를 대피시키고 가게 밖으로 나가 A씨를 쫓았다.

[아이하나를키우는데느그남편하나면됨]

다행이다진ㅉㅏ..ㅜ
나는 예전에 길에서 취객한남한테 폭행당한일 있었는데, 그때 앞건물 주차장에 있던 경비아저씨 내가 그쪽으로 가니까 안에서 문잠근거 잊지못해 진심.
폭행남은 처벌이라도 했지. 저 경비는 아무 처벌도 못해서 더 짜증나 두고두고 기억할거임

[코코팜]

헐..........

[피자치킨햄버거짜장면]

와

[그를믿지마세요]

와 그래서 어떻게 됐어? 절망적이었겠다 진짜ㅠㅠ

[아이하나를키우는데느그남편하나면됨]

다 맞고 그새낀 도망간 후에 경찰왔구 그 경비는 끝까지 안나오다가 경찰 오니까 지 발로 나와서 경위 설명하더라 기가차서 정말...
나는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한동안 무서워서 잠을 못잤고, 범인새끼는 cctv 추적해서 결국 잡았고, 20살 한남이었음. 내가 무조건 처벌받게 해달라 했더니 그쪽 애비가 경찰한테 계속 내 번호 알려달라하더라고 (지 말로는 사과한다고ㅡㅡ) 그래서 내가 절대 싫다고. 폭행범 가족한테 번호준다는게 어느나라 법이냐고 절대싫다해서 끝까지 소통은 경찰통해서만 했고, 난 진짜 용서하기싫어서 끝까지 합의안한다고 처벌하라 했더니만 결국 합의금 개쎄게 불러서 합의하구 끝났어~ (나이 어리고 술취하고 초범이라 어차피 징역은 안나온대서 돈이나 받음)

[그를믿지마세요]

그래도 합의금이라도 많이 받아서 다행이다ㅠ 그 경비는 차라리 입이나 다물고 있지 뭔 다 끝나고 기어나와서 입 대고 난리ㅋㅋㅋㅋㅋ에휴 고생했네 여시ㅠ

[희희재밌다]

용기있으시다 멋있는 시민

[어흐 양파내]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해

[튜에리]

와 멋지다ㅠㅠ 치킨집 대박나길

[취업화이티이이이이이잉]

치킨집 이름 알려쥬ㅓ라,,가야지

[마틸드]

남흉기남 재기해라

[원쁘라스완]

고맙다사장님 ㅜㅜ

[그를믿지마세요]

대단하시다.. 대박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