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여성복지회관, 웰빙 바자회 개최!
교육생 다양한 제품과 웰빙음식 선보여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류태)은 교육생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과 웰빙음식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2010년 하반기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웰빙 바자회’가 5일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류태 여성복지회관 관장, 안영숙 총학생회장, 김백현 시의장, 권광택 시의원, 정훈선 시의원, 김대일 시의원, 교육생,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바자회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앞치마, 보자기, 염색가방 조끼, 염색한복작품, 목걸이, 야생화화분, 명함지갑, 떡, 빵, 돈가스, 천연비누, 된장, 고추장, 식혜, 동동주, 사과즙, 도토리묵, 차 종류 등 24개 과목 100여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안영숙 총학생회장은 “교육 기간이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안동시 여성회관과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윌빙 바자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행사 준비를 위해 함께 준비한 회원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이 우리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교육생이 주관하는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