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17사단 부대원과 어린이집 원아들 나눔 활동
육군17사단 강철대대 부대원, 193만 원 기부
시립은계센트럴타운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시립배곧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저금통 모금액 기부
와이케이산업개발, 떡국떡 520kg 후원
시립장곡어린이집, 후원금 500,000원 기부
육군17사단 강철대대 부대원, 193만 원 기부
육군17사단 강철대대는 부대원들이 봉급의 일정 부분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시흥 지역의 어려운 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1,935.01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7사단 강철대대는 시흥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병영체험훈련과 인명 구조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종훈 대대장은 “매해 부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조금씩 참전용사를 도우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영외 활동이 쉽지 않아 모아 놓은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 강철대대원들의 마음이 소중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부대원들이 하나가되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 고스란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립은계센트럴타운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시립은계센트럴타운어린이집은 ‘은센 제로 웨이스트 바자회' 수익금 851,06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부모와 영유아들이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은센 제로 웨이스트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이다. 후원금은 재단의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정 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 나눔에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시립배곧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저금통 모금액 기부
시립배곧중흥S클래스어린이집은 저금통 모금액 487,83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금통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매년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재단의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미선 원장은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배우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케이산업개발, 떡국떡 520kg 후원
부동산 개발 및 공급, 인테리어 공사 등 서비스 사업체 와이케이산업개발은 떡국떡 520kg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품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일 제공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연웅 대표는 “보유하던 쌀을 떡으로 가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 추워지는 요즘 날씨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립장곡어린이집, 후원금 500,000원 기부
시립장곡어린이집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여 얻은 바자회 수익금과 헌 옷 수거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5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장곡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옥순 원장은 “영유아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된다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1%재단 천숙향 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성금을 지정한 곳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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