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해암 최병재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어떤 운명적 결정에 의해 나타나고 결국 그것이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게 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지만 삶이란 그 자체로도 존경받고 사랑해야 할 존엄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겸허하고 반성하는 자세.. 거듭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충만할 때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참 행복의 길은 여기서부터 그 문이 열린다고 해야겠지요
아집과 지나친 욕심에 집착하여 근심 걱정이 끝칠날 없는 수 많은 나날들..
만족의 한계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가짐 하루에도 몇번씩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생각 처리에 있습니다.
행복 최대의 적은 악이요 행복으로 가는 원동력은 선 입니다.
하지만 흑백논리에 너무 치우치면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어떤 경우라도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마세요.
다~용서하고 내 탓으로 돌려야 평상심을 가질 수 있고 행복한 모습으로 변모해 가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숨 쉬며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한량없는 신의 은총(행복)입니다.
삶의 마디마디가 감사의 향기로 넘쳐나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줄 아는 안분지족(安分知足)을 가슴에 담고
하루하루를 기쁜 몸짓으로 살아갈 때 그 안에 참 행복이 있으니까요.
< 해암 최병재 >
“곳곳에서 발견되는 기쁨, 평화, 감사가 곧, 행복입니다.
살 줄 몰라 불행이요, 살 줄 알면 머무는 곳이 행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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