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는 '서열이 높은 쥐들은 짝짓기에 소홀해졌다' 라고 되어있지만 실험에 대한 다른 설명글을 보면 서열이 높은 수컷쥐는 짝짓기한 암컷개체와 새끼 개체를 보호하느라 짝짓기에 소홀해졌고 서열이 낮은 수컷쥐는 짝짓기를 아예 포기하거나 타 개체에 대한 강한 공격성으로 서로 싸우다 죽는 양상을 보였다고 함 암컷쥐 역시도 출산을 거부하고 출산을 하더라도 적은 수의 새끼만 낳음 동시에 동성애를 하는 현상도 많이 관찰됐다고..
+)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께선 '로지스트형 생장모델' 이론을 참고하세요 1800년대에 제시된 고전 이론이고, 존 B. 칼훈의 쥐 사회실험 이론은 개체의 밀도증가로 인한 자원고갈,환경오염,질병 등이 아닌 밀도증가 자체만으로도 로지스트형 생장이 충분히 유도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이 흥미로운 결과라고 하네요~
음..근데 저런 상황이 아니여도 쥐들은 원래 새끼들 죽여. "첫째"새끼들을 낳은 상황에서 (쥐는 한번에 2-8마리 새끼들을 낳음), "둘째" 쥐들이 태어나고, 충분한 생활공간이 없으면, "둘째" 쥐들을 살해하고 섭취해. 수컷들도 짝짓기 안하고. 저 실험은 '생활공간의 부족에 의한 스트레스'를 보여주는거지, '생활의 안락함'에 의한 결과를 보여주는것은 아니야. 너무 인간의 눈으로 해석한듯해
첫댓글 지금 한국 사회 모습인데...? 존나 소름이다
와 너무신기하다 지금 우리사회랑 똑같잖아 그럼 이제 개체수가 계속 적으로 줄게되면 다시 태초로 돌아가는건가
그뒤는 계속 이 상태일까??
음..근데 저런 상황이 아니여도 쥐들은 원래 새끼들 죽여. "첫째"새끼들을 낳은 상황에서 (쥐는 한번에 2-8마리 새끼들을 낳음), "둘째" 쥐들이 태어나고, 충분한 생활공간이 없으면, "둘째" 쥐들을 살해하고 섭취해. 수컷들도 짝짓기 안하고. 저 실험은 '생활공간의 부족에 의한 스트레스'를 보여주는거지, '생활의 안락함'에 의한 결과를 보여주는것은 아니야. 너무 인간의 눈으로 해석한듯해
그런데 블로그가서 보니 최대 3,80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2,200마리에서 멈춰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는 것 같아!
헉 아니구나 점점 공간이 줄어드니까 공격적인 양상을 띄기 시작한거구나! 미안해ㅠㅠ
흥미롭다
신기해..
와 진짜 흥미롭고 신기해 딱 지금 한국사회 모습이잖아
만화에서 숨쉬듯 여혐하는거 거슬리네ㅋㅋㅋㅋㅋㅋ
암컷의 공격성이 높아져서->수컷이 짝짓기에 소홀해졌다는거 얼탱이
(실험에서 두 인과관계가 어디증명됨? 짝짓기량이 줄어들고 대부분의 쥐의 공격성이높아진거지)
우리나라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