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또 다시 놋북가방과 책가방을 들구.. 어김없이. 주식2강을 들으려..
'고엽' 외국어 학원을 향하다..
펀드만 만지작 거리던 내게..
아니 그 이전엔 주식이란 책은 뒤적일뿐.. 투신님과 같은 열정이 부족해서..
중도에 포기하고마는 불상사를..(절대 주식투자 강요하는 것 아닙니다..^^)
3년전에 9천5백만원어치의 주식을 양도 받고 매도시기를 지대루 놓치구
나서.. 아주 이쁜 몇 백만원을 남긴 사람입니다..ㅋㅋ
단지 팔지말고 보유하구 있으라는 말에..
덜커덕..
허나 결과는..^^(모 이런저런 석연치 않은 방해가 있었지만은요..^^)
주식에 대해서 관심두 없었을뿐더러.. 주식투자에 의한 절대손실을
여러사람들한테 듣던 와중에 엄두도 내지 못한 늠이었구요.. 더더욱이 주식에
대해서는 까마득하게 몰랐던 것까지.. 그렇게 손실을 봅니다..ㅠㅠ
이런 경험중에.
우연찮게. 이곳 10in10을 들어오게 돼서..
드래곤님의 책..음.. 제목 기억안남..(머리가 이렇게 항상 나쁨..)
암튼 그것을 읽고 자극받구 나스리..
재테크라는 것에 관심을 지극히 받았던 늠입니당..
재테크라해서..
두루두루(?) 모든 분야에 관심을 쏟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에 맞춰서 알토란 같은 투자로 금융기술을 쌓는 것이
Financial Technology.. 이 아닌가 싶네욤..
여하튼 그늠의 재테크로..
금융에 관련된.. 모든 분야(?) 에 서서히 애증을 갖게 되더군요..
그중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곳이..
주식과 부동산.. 아직까정. 그 두 분야에 투자를 해 본것은.. 없지만,,
주식..여러분들과 같은 적립식 펀드.. (수익률은 괜찮다 생각하지만..)
부동산.. 곧 투자하게 되겠죠..ㅋ
이런 삶을 지내다보믄서..
나름대로 경제에 관련된 생활을 접하게 되면서..
잡지. 신문. 인터넷등을 뒤적이게 되며.. 경제 관련 강의두 듣공..
(문제는.. 정리되지 않은 경제지식들..ㅋ)
더 깊이는.. 부자들의 자금흐름을 읽고 싶어서..
한국은행 싸이트 들어가서 한은DB중..에서 보도자료 금융시장동향을 보고..
"금융기관 수신"에서
울 나라의 자본이동의 흐름까지..ㅋ (상대적인 결과치이니깐..
그대로 적용 마시고.. 경제 흐름 이것저것 파악하면서 공부하시면.. 얼추
이해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당..ㅋ)
에흠~
이런늠이..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하다??
아직은 때를 기다리는 중이구요..
종잣돈두 종자지만.. 제 무지한 지식들을 쌓아놓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설령 겁이 나서.. 못하더라도.. 관심갖는 경제분야에 하나의 지식으로 만
들어놔두 무방할 듯 싶구요..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어떤 동기부여가 생겨서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위의 말중.. 후자(하나의 지식)가 아닌듯 싶네욤.. 자금이 부족할뿐더러..
관심의 열중도가 부족한 저이기에..^^ 착실하고두 충실한 노력이 중요하다
판단되어.. 관심과 열정과 흥미에 제 삶을 살며시 이끌어보려 합니당..
직접투자도 못해본 늠이..
감히.. 후기에 눈치보며 적어봅니다..
무언가.. 자신만의 목표가 설정되면.. 그 목표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적어도 한번은 만져보구 와야 되지 않을까 싶네욤..
첫댓글 ^.~ ^^
그럼여.. 이런게 후기지요.. ^^,, 요즘같은 때에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태로 강의때에 말씀드린 사까다 전법중의 '삼법'(三法)의 '휴'(休)를 생각하시면서 '쉬는것도 투자다'라는 말의 의미를 새겨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와..잘썼네요...많은 동감이..갑니다..아름청년..화이팅..!!
에공~ 응원까지..^^ 열씨미 공부해보자구요~ㅋ
아름청년 술 마시고 쓴다고 하고는 넘 잘 쓴거 아냐?? 솔직한 모습 good!!.."韜光養晦 "-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멋진 말 인듯..
이젠 지우지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