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극찬한 NBC “‘기생충’ 영향력 넘어설 것… 美서 한국 인재 찾으려 혈안”
기사입력 2021.10.05. 오후 3:15 최종수정 2021.10.05. 오후 5:41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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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세계 곳곳에서 이를 모티프로 한 밈을 만드는가 하면, K팝을 넘어 한국 영화에 국한됐던 영향력을 넓히며 “세계를 정복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이어졌다.
최근 NBC는 오징어 게임의 두드러지는 인기 상승세를 두고 “올해 ‘오징어 게임’이라는 K-드라마가 전세계를 정복했다”며 “지난해 기생충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정점을 치는 듯 했으나 올해 ‘오징어 게임’이란 드라마가 나타나 기생충의 영향력을 넘어설 기세”라고 전했다.
투자업체인 ‘패롯 애널리틱’의 수석 전략 분석가 줄리아 알렉산더도 NBC에 “한국 문화 콘텐츠의 영향력이 얼마나 커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한국 드라마가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팝 가수와 배우, 영화 제작자, 운동 선수 등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너무 많기 때문에 미국의 모든 회사가 그들을 불러 모으는 방법을 찾으려 혈안이 됐다”며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낮아 앞으로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같은 콘텐츠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 연예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미국에서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BC는 “한국어로 촬영됐음에도 넷플릭스가 34개 언어 더빙을 제공하는 등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었던 환경도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
첫댓글 가성비 ㅎㅎㅎ
한국이 가성비가 좋아서 선호한다는 뜻으로 쓰신 건가요?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술은 보통 절대적인 품질만 보죠. 모든 상업작품이 불후의 명작일 필요는 없고, 심심풀이로 볼만한 드라마의 퀄리티는 의외로 한국이 전세계 탑급입니다.
BTS도 가성비가 아니라 그정도의 꼼꼼한 연출과 기획력을 갖춘 외국 아티스트 찾기 힘들정도로 좋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보면 두가지임.
영어권 싸네.
비영어권 엄청난 투자를 받았다.
일본같이 헛바람 불지만 안으면 계속 발전할 듯
과거를 팔아 현재를 연명하는게 과연 좋은 미래일까 라는...
과거 컨텐츠라는게 베이스가 일본에 한국것을 입히는 정도에 기껏해야 조폭영화,막장드라마싸지르는 할매 우러러보던게 불과 몇년전인데
만화,소설,게임으로 생산되는 상상력 거세시킨게 잘나신 이대를 필두로 하는 여성주의자들과 개신교엿던거 까먹엇나벼
자본부족이란 변명에 아이템넘겨가며 외부자본 수혈로 자율성을 보장하는 시장형성한게 뭔 자랑이여
고작 웹툰...염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