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대가리 없는 공산독재자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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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여섯이건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이심전심의 안테나가 있어
사람들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있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雪]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氷]에 갇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청춘은 꿈이다
M
20150323 장윤정 - 청춘의 꿈
1410회 가요무대
2015년 3월 23일 밤 10시 방송
~ 참고~
Samuel Ullman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 it is not a matter of rosy cheeks, red lips and supple knees; it is a matter of the will, a quality of the imagination, a vigor of the emotions; it is the freshness of the deep springs of life.
Youth means a temperamental predominance of courage over timidity of the appetite, for adventure over the love of ease. This often exists in a man of sixty more than a boy of twenty. Nobody grows old merely by a number of years. We grow old by deserting our ideals.
Years may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up enthusiasm wrinkles the soul. Worry, fear, self-distrust bows the heart and turns the spirit back to dust.
Whether sixty or sixteen, there is in every human being’s heart the lure of wonder, the unfailing child-like appetite of what’s next, and the joy of the game of living. In the center of your heart and my heart there is a wireless station; so long as it receives messages of beauty, hope, cheer, courage and power from men and from the infinite, so long are you young.
When the aerials are down, and your spirit is covered with snows of cynicism and the ice of pessimism, then you are grown old, even at twenty, but as long as your aerials are up, to catch the waves of optimism, there is hope you may die young at eighty.
Died March 21, 1924, Birmingham, Alabama, United State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 ,April 13, 1840 – March 21, 1924)은 1840년 독일에서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났고 차별을 피하여 그가 11세 때 그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주하였는데, 그의 주업이 시인은 아니었다.
그는 흔한 가게 주인에, 버밍엄 교육 위원회의 회원, 버밍엄에 있는 에마누엘 사원의 회장, 수필가, 시인등의 이력이 있으며 평생동안 시민활동을 하였다.
'청춘',
이 시는 그가 78세 때 쓴 시.
사실 그는 시인이라는 이력은 있지만 그가 40년간 주 무대로 활동했던 버밍엄에서도 사무엘 울만이라는 인물과 작품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시 '청춘 (Youth)'은 특별한 계기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던 바 세계적인 명시가 되었다.
태평양 전쟁 말기, 극동군 사령관 맥아더를 찾아간 종군기자 프레더릭 파머(Frederick Palmer)가 사령관의 방 벽에 붙어 있는 이 시를 보고 '뤼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라는 잡지에 기고를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맥아더는 연설에서 사무엘의 시를 자주 인용하였으며 시 '청춘'을 보면서 '만년 청춘'으로 살았던 것이다.
시 제목 Youth(청춘)는 사전적 의미와는 다르다.
인생에서 꽃처럼 빛나는 그 시기, 청춘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런 열정을 가진 마음을 노래한다.
청춘이란 젊은 시기에 못지않은 '열정을 가진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청춘은 마음먹기~!!!
사무엘 울만의 [만년 청춘] 비결은 바로 자신이 이 땅에 여행하러 온 여행자라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평생동안 성경과 탈무드를 연구하고 설교하였던 '유대인 랍비'로서의 정체성도 강하게 가지고 있었던 그는 랍비로서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고, 친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그리고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감수성의 언어를 사용하였다.
지혜로운 노인이요, 장로요, 현자로서 지구의 삶을 여행하고 간 청춘의 시인이다.
누구 같다는 늑기미 슬쩍...ㅋㅋㅋ
첫댓글 누구같다는 느낌
좋아요님 자화자찬
좋아요.
자존감이 높으십니다.ㅎ
사무엘 올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78세에 쓴 시라
우와 기분이 좋아요.
평생에 한번쓴 시가 세계적인 시가 되었네요.
평소 됸경하고 흠모하는
울 수우님흔
세상만사 현명하시고 지혜로운 줄 믿고 믿었었던데
기어이 오늘날은 배신 때리시려 하시나요.
둏아요?
농담이시겠지요.
맞아요.
저는 ~척, 자화자찬, 거짓말, 내로남불, 말설사, 헛가락질은 대기절이니까요.
겸손은 영원한 미덕~!
오늘도 외치는 중이니까요.
78세
90에 비하면
여전히 청춘이네요.
청춘에 살자
희망은 영원한 등불!
참 마니 늑기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수우님흔
부디 행복하서요.
젊어서 청춘이 아니라
열정이 있다면
청춘
용기가 있다면
청춘
용기, 열정 잃지 않도록.
오늘도 청춘 예찬을
외쳐봅니다!
산등성이를 오를 때도
우리는 하늘을 우러러
용기와 열정을
애걸할 테요.
겁이 덜컹, 시무룩하면
청춘은 영원히 물건너 저편...
젊은 마음
젊은 몸
젊게 살아요. 울 끝마을 살람들은...
등성이님,
존 하루 청춘의 하루~
행복하서요.
나이가 들어도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 것이고
젊었다고 생각하면
청춘이 아닐까요
근데
이제는 자꾸만 작아지는 마음이
많아지니??
청춘은
물건너 갔나봐요~ㅎ
마음만
이팔청춘??
오늘부터
대한추위가 시작한다는데
그곳은 따스하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아익운아,
울 벼리님하,
마음 편히 하시는 말씀이라도
그런 말씀일랑 마오.
작아지시다니요.
아직도 이파리 십육 청춘이신데....
청춘이 작아지신다면 큰 일이다요.
언제나 마음은 크고 높고 넓게...
하이팅 ㅎ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누구 같다는 ..
느낌적인 느낌 저도 있지만
상상에 맡기렵니다^^
올도 복된 날 되시어요.
해솔정 같은 사람을
일컫는 것 같다는 늑기미...ㅎ
정님도
마음으로 행복 많이 짓고 느끼세요.
@좋아요 그 느낌 거두어 주소서
심히 민망 하옵니다.
@해솔정
부꺼는 몰라도
민망이라뇨.
어느 구석 우리 해솔정님히
빠지는 게 있는지 전 저정말 몰라요
가끔 어르신들께서 마음은 아직도 청춘 이라시는 말씀을 하시죠.
모든 건 마음 먹기 달려 있는 것 !
맞는 말씀이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 긍정적으로 사는게 매우 중요하죠.
저같은 경우 그렇게 큰 교통사고 났어도 병 문안 오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살아 있음에 대해 감사기도 드려주실때 마음이 편안하고 병상에서도
일어나면 그 동안 하고 싶은 것 다 이루며 살겠노라고 다짐을
하게 되더군요..
사람이 참으로 정신력으로도 버티게 해 주는 힘이 대단하다고
보네요. 언제나 정신적 젊음을 유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좋아요님의
말씀 잘 사기며 지내렵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당신의 신과
강인한 당신의 정신이
당신을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는
경이로운 힘과 기적을 선사하는 것이나 봅니다.
거의 죽음 문턱까지 다다른 그 엄청난 교통사고에서도
삶의 희망봉을 찾으신 지혜와 삶에
경의와 존경을 바칩니다.
내내 행복하소서!
글속에 내용이
정말로 정답입니다
마음은 청춘이고
겁없는 60대이다보니
도전하면 끝장을 보는
모험심에 발악하여 보네요
좋아요님의
좋은글은 활력소를
주십니다
감사 하무니다~~ㅎ
ㅎ
겁없는 도전
열정의 여인
경수기 누나는
학실히 청춘이고저
태어난 사람 같아요.
만년청춘 이상
보배로운 선물이 어디 있갔어요.
이런 존 분을 물로 보고 설치는 종류가 세상에 있었으니...
무엄하도다.
ㅉㅉㅉ~~~
청춘은 도전이다 ^~~
야무지게님은
산도 야무지게 섭렵하시니
그 마음이 도전심 ㅎ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