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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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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알쓸신잡3] 부산사람들 특징
저스틴비버 추천 0 조회 10,397 23.07.15 22:5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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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22:59

    첫댓글 나도 부산의 저런 점이 참 좋아,, 요즘엔 좀 덜하긴 한데 정이 있어

  • 23.07.15 22:59

    근데..뭣보다 부산사람들은 애초에 자갈치에 안가는디요..ㅎㅎ

  • 부산 얘기 듣다가 마지막 일본 얘기 듣는데... 어후 숨막혀 역시 부산 최고 우리나라 최고다

  • 23.07.15 23:04

    나도 며칠전에 출근하는데 아주머니가 버스에서 나 서있으니깐 가방 자기 달라고 그러심 들어준다고ㅎㅎㅎ 근데 이제 다 사라지는 중 젊은이들은 안그래서 딱히 ..

  • 23.07.15 23:07

    대구도 저래서 아빠랑 나가면 쌈 걸고 다니는 것 같아..

  • 23.07.15 23:07

    이런거 또 언제합니까<내기준 최고의 칭찬이야..

  • 23.07.15 23:08

    ㄹㅇ 또 해줘라 또 올게 하는 말이잖아

  • 23.07.15 23:08

    부산소울 사랑해 진짜 ㅋㅋㅋㅋㅋ

  • 23.07.15 23:14

    진짜임.. 나 예전에 시내버스에서 한번 자빠졌다가 나 도착지 내릴때까지 어른들한테 괜찮냐 뭐 흘린거없냐 조심히좀댕겨라 오만소리다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난 너무 만족하며 살고있어

  • 23.07.15 23:14

    난 저 말이 무슨 문제인지도 인지못함.. ㅋㅋㅋㅋㅋ이런거 언제합니까는 최고의 칭찬인데.. ㅠ

  • 23.07.15 23:19

    22 저게 나쁜 뉘앙스로 들릴수도 있다는걸 이 글 보고 처음 알았잖아ㅋㅋㅋ큐ㅠㅠ

  • 23.07.16 01:22

    33 아무런 필터링없이 칭찬으로 받아들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쁘게 들릴수도 잇구나

  • 23.07.15 23:15

    ㅋㅋ재밌당

  • 23.07.15 23:19

    나랑 잘 맞을듯 ㅋㅋㅋㅋㅋㅋ

  • 23.07.15 23:59

    나도 첨에 택시를 잡았는데 엄청 퉁명스럽게 자기 밥먹으러 가는길에 택시를 잡아서 선거라고 승차거부하면 안되서 어쩌구하길래.. 타박하는줄알고 우울했는데, 바로 지금가면 어쩌거저쩌구 차 막히니까 여기서 몇번 버스타고 가면 안막히고 바로간다고 버정에 내려주시고 돈도 안받으심. 너무 따수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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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16 00:09

    난 부산인이라 부산이 저러케까지 따뜻한가?; 싶긴한데ㅋㅋ 서울 살때 오 역시 대도시 바이브 좀 차가운데~ 라는 생각은 자주함ㅋㅋㅋㅋㅋㅋㅋㅋ

  • 23.07.16 04:56

    맞아 나 서울서 부산 한달 출장간다고 캐리어 큰거들고 기차내려서 버스타는데 서울에선 혼자 낑낑대고 내려갔던 캐리어를 버스내릴때 시민 한분이 쿨하게 들어주고 가셨어…부산 잊지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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