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뽀뽀 055 [에너지 충전 100%]
Writer. 체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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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afe: 인터넷소설작가★체리빈
"정말... 못말려.."
오빠의 느닷없는 사랑 고백을 받고선 붉어진 얼굴을 하고 창문에서 고개를 거두어 들였다.
7층까지 올려다 보며 손을 흘들고 깡충 깡충 뛰며... 손을 흔들다니..
그..그래도... 행복하다..
이젠.. 매일 아침 얼굴을 마주보며 밥을 먹고.. 또 저렇게 오빠가 회사로 출근 하는걸 보고..
아까처럼... 키...스... 음... 아무튼...
좋을 것 같다.
"큭... 이렇게 해두고..."
난 주방으로 발길을 돌리다가 오빠가 어질러 둔 그릇들 사이로 들어갔다.
분명 오빠가 준비한게 아닌 이 그릇들..
이집을 통째로 산건지...
난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고 앞에 잔뜩 어질러진 그릇들을 하나 하나 상자에 옮겨담았다.
"이렇게 그릇이 많은데.. 또 뭘 사라는건지..."
투덜거리며 말을 하곤 있었지만..
웃고있는 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는.. 마냥 행복하다.
'딩동-♪'
그때 초인종이 짧게 울렸다.
뭘 두고 갔나....?
"누구세요?"
하고 현관문 앞에 섰다.
그리고 현관문으로 향하던 도중에 봤던 인터폰 화면 가득히..
엄마의 얼굴..
"뭐야.. 벌써...?"
아직 무지 무지 이른 시간인데..?
혼수 용품을 사러.. 어딜 가려고..
'달칵-'
"엄마!"
"아이고! 놀래라!!"
문이 열리자 마자 엄마! 하고 소릴 쳤더니
도리어 화를 내는게.. 울 엄마 맞네..
"아가.. 나도 왔다?"
"어... 어머님.."
엄마를 보고 싱긋 웃고 있는데..
문 뒤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민 시어머님..
"어.. 어머님.."
"왜, 난 오면 안돼니?"
"아아~ 아뇨~~ 아, 내 정신 좀 봐.. 들어오세요"
얼른 난 문앞에서 뒷걸음질을 치며 어르신들을 모셨더랬다.
으윽.. 집 엉망인데..
"이사 준비 하는구나?"
알아봐 주셔서 매우 매우 황공 하옵니다!!
"아... 네에.. 여기 앉으세요.. 좀 많이 엉망이죠..."
난 머릴 글적였다.
"바다야.. 너 설마.. 그...."
하는 엄마의 손가락...
이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가보니.. 내가 입고 있는옷......은...
목욕가운.....!
그리고.. 안엔 아무것도 입지 않은...
그리고 허리끈이 금방이라도 풀릴듯.... 아슬 아슬...
"아! 방금... 방금.. 샤워 하러 들어가다가..."
얼른 허리끈을 잡으며 변명을 했다.
얼굴은 이미.. 붉게 달아 올랐으나...
입 만은... 그런 변명을 해야할 필요가 있었기에..
"그래, 어서 씻고 나오렴 편안한 옷으로 입고~"
"아... 네에~"
난 어정쩡한 자세로 물러서며 옷을 가지러 방으로 들어갔다.
옷만 내방에 있고..
그외 모든것은.. 오빠... 아니.. 우리방...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저쪽 방에 있는데..
아.. 몰라! 임신도 했겠다... 동거도 하는 마당에.. 뭘 감춰....!
"아, 사부인 우리 뭐 마실꺼라도~"
"아.. 어머님 제가..."
욕실로 들어가던 걸음을 멈추고 당황해 하는 내게
손을 내저으며 얼른 들어가서 씻으라고 내 등을 떠미시는 어머니..
씻는것도 대충 대충 씻고 급히 나왔다.
어디서 꺼내오셨는지 과일이며 뭐... 왠만한건 다 꺼내 드신 듯..
"어머.. 너 옷좀 사야겠구나.."
"예?"
"너무 달라 붙는옷이구나.."
"아... 네에..."
배를 내려다 보니... 티셔츠가 쫄티가 되어있었다..
고등학교때 내 뱃살을 이미 능가한 임신 4개월의 배..
가슴보다 배가 더 튀어나오려면.. 이제 머지 않았겠군..
절로 한숨이 내 쉬어졌다.
"휴우... 식을 빨리 올려야 하는데..."
"그러게요.."
재법 부풀어 올라온 내 배를 보며 품평회라도 하듯...
"사부인, 가시죠~"
"네네~~"
두분 언제 저렇게 친해지신건지..
두분이서 팔짱끼고 신이 나셨다 그래..
'끼이익-'
번쩍 번쩍이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조금 이동해서 커다란 백화점에 도착했다.
전에야.. LK백화점을 자주 갔지만.. 오늘 온 이 백화점은.. 뭔가 달랐다.
그 말로만 듣던 세계에서 손꼽힌다는 그 어마 어마한 크기의 백화점...
LK라고 커다란 금색 태가 건물을 휘감고 있다.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VIP고객만 이용한다는..
왠만해선 움직이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그 엘리베이터 앞에..
아... 텔레비전에서 한번 봤다.. 창사 기념일인가 뭔가... 내가 이걸 타게 되다니..
게다가... 우리아버지.. 친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난.. 지금쯤 난.......
"우선, 식기부터 고르고.."
"저.. 어머님.. 그건 다 있는..."
어머님은 무서운 표정으로 내 말을 막으며 빠르게 말하셨다..
하지만.. 집에 넘쳐나는게 그릇인걸요...
"쓰읍! 새 살림은 뭐든 다 새것이여야 하는 법이야~"
"네에...."
부드러우신 분이..
이럴때 심각해지시는구나.. 괜히 심기를 건드려 좋을건 없으니..
얌전히 말을 들어야지..
"그래, 사부인 말씀이 맞으셔~"
"으...으응.."
엄마만.. 내편이 아냐... 흑..
무려 두시간 동안이나 식기류 쇼핑을 했다.
그리고 한시간이 넘도록 침구류 매장에서 빙글 빙글 돌았다.
그렇게 돌다 돌다 도착한 유아용품 매장..
붙어있는 가격표가... 눈에 휙휙- 하고 들어오는데..
머리속에서 경적 소리가 나는것 같았다.
"누가 저걸 사..."
하고 작게 속삭이는데..
손가락으로 이것 저것 짚고 계시는 시어머님..
그리고 그 뒤를 따라 그것들을 챙기는 종업원들..
아.. 내가 사는구나.....
"방금 물건들.. 이 주소로 내일까지 보내세요."
"네, 사모님."
숨이 막혀왔다..
그럼.. 아까 어머님이랑.. 울 엄마가 손가락으로 짚은 모든 물건들을..
다 사는건가.......?
"이건.. 여자아이 남자아이 나눠서 한세트씩 넣고.."
"어... 어머님.."
아직.. 뱃속에 아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는데..
그것도.. 돈아깝게.. 두개다...?
"아, 우리 바다... 옷사야 겠구나.. 사부인? 가시죠~"
"예예~ 그럽시다~"
방금... 시어머니께서... '바다'...라고 하셨다.
날.. '바다'라고 부르셨어......
이하얀이 아니라..
"안올꺼니???"
"아......."
난, 멍하니 제자리에 서있다가 얼른 정신을 차리고 두분을 따라갔다.
"사부인, 이제 우리 점심이라도 할까요?"
"그러죠~"
"점....심...."
오전 내내.. 아니.. 그렇게 끌려다니고..
'이게 좋니? 저게 좋니? 난 저게 더 좋은것 같구나..'
'네.. 그럼.. 저걸루..'
'어머! 괜찮겠니?'
'아...네에...'
이런 대사를 반복적으로 여러번 했다.
으아.. 집에 가고 싶다!!! 정말 정말로!! 아이 원츄!! 이때 영어가 나오는 구나... 흑..
아니.. 우선 앉고 싶다.. 내 이 엉덩일 바닥에 붙이고 싶어!!
"오호호!! 아까 그 침대 시트는 대박이였어!! 오호호!!"
"사부인은 디자이너 하셔도 되겠어요~ 오호호호!!"
어.. 엄마.. 디자이너가 그렇게 쉽게 되우..?
"에구구.. 이제 드레스만 남았네~"
"어머~ 떨려라!!"
어...어머님이 왜요.... 흑...
드레스... 예쁜건.. 못 입겠지...? 우리.. 아가 때문에.. 흑..
"자아~ 이만 하고 일어나죠~"
"그럽시다~"
"벌...써...?"
무슨 식사를 그렇게 빨리 하시는지..
거의 체할뻔 했다 그래...
점심도 대충 먹고 또다시 두분에게 끌려다녔다.. 흑흑..
"얘, 니들 반지......."
하고 보석 매장앞을 지나다가 말을 꺼내시던 어머니..
난 고개를 숙여 왼손을 바라봤고.. 그 시선을 따라 보시던 어머니..
이내, 내 왼쪽 손.. 네번째 손가락에 무언가 반짝이는 걸 발견하셨는지 씨익- 웃으셨다.
"이서방이 올때가 됐는데...."
엄만 시계를 보며 고개를 갸웃 거렸다.
이서방.. 오빠............?
"그러게요.. 은소가 올때가 됐는데.."
"오빠...가요?"
"응, 저녁같이 먹기로 했는데..."
"아, 저기 오네요 사부인~ 이서방!!"
난 고개를 돌려 엄마가 손을 흔드는쪽을 봤다.
저멀리 머리칼을 휘날리며 달려오는 휠칠한 키의 멋있는 남자..
멀리서도 이목구비가 또렷한게 눈에 들어오는..
"바다야! 헉...헉..."
"오..오빠.."
오빤 내 어깰 잡고 거친 숨을 몰아숴었다..
순간 며칠전 밤이.. 생각나서 온몸이 찌릿- 하고 반응했다.
"세상에~ 역시.. 신혼은 신혼이죠..? 크흑.."
"그러게요~ 우린 먼저 갑시다~"
두분은 출구쪽으로 천천히 걸어가셨다.
"헉...헉... 가자.."
"달려...왔어.. 계속?"
"응.."
"윽.. 못말려.."
"하아... 가자.."
하고 앞서가는 두 어머니를 보며 내 허리에 팔을 감는 오빠..
난 놀라서 오빨 올려다 봤다. 어른들도 있는데!!
그런데... 오히려 '뭘?'하는 표정의 오빠..
댁은 당당해서 좋겠수~!
"보고싶었어..."
하고 내 귀에 속삭이는 오빠...
엄마랑, 어머니가 멀리 계셔서.. 다행이다..
"으......으응..."
"얼만큼?"
"뭐가?"
"넌, 나 얼만큼 보고 싶었냐구.."
"치이... 대따~~! 많이....."
"쿡- 가자!"
정말.. 정말 보고싶었거든요~
앉고 싶고... 당신 품에 안겨 잠을 자고 싶었어요.. 흑흑..
정말 정말.. 쉬고 싶어.. 제발 날 집으로 데려가줘...!
일식집..
휘황찬란한 접시와 장식.. 꽃...
그위에 몇점 없는 회.. 그위에 얇은.. 금종이..
'사기꾼들'... 하는 생각으로 회를 노려보고 있었다.
"어머.. 입맛이 없니?"
"아.. 아뇨 어머님~"
난 놀라서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게 아니라....
"그래~ 많이 먹으렴~"
"아.. 네에..."
"장모님도 어서 드세요~"
"그래 그래~ 이서방~~ 어서 먹어야지이~"
엄마의 저 노골적인 시선..
오빤 이곳 일식집에 도착해서 부터 잡은 내손을 놓지 않고있다..
게다가 내가 왼솝잡이도 아니고..
오른손을 그렇게 잡고있으면.. 난 어떻게 먹으라고.....!
"아~~"
이... 이건 뭔데.....??
오빠가 젓가락으로 회를 집어 초장을 조금 찍어서 내 입앞에 가져왔다.
'아~~'하며 입을 벌리라고 작은 소릴 내며..
난 순간 앞에 앉아 계신 두분의 얼굴을 살폈다.
"돼...됐어......"
하고 난 왼손으로 간신히 오빠의 젓가락을 밀어냈다.
"쳇... 얘가 이렇다니깐요?"
헙! 내가 하고 싶은 말이거든요..!!
"어머~ 얘~ 우린 괜찮아~~ 그죠 사부인?"
"그럼요~"
어.. 엄마까지 이러기야?
"하하~ 그럼 실례 하겠습니다~"
하며 다시 회를 집어 초장에 찍고 내 입가로 가져오는 오빠..
난 눈을 크게 뜨고 오빠를 봤다.
이 능글 맞은 눈빛...!
"아아~"
"아......."
난 잡게 입을 벌렸고.
오빤 회를 내 입안에 넣기 힘들었는지 고개를 갸웃한다.
그러다가..
잡고있던 내 손을 놓고는 입을 벌리게 한후에 회를 입으로 집어 넣었다..
무슨.. 감기약 먹는 유치원생 같다..
"어! 묻었다~"
하고 티슈를 가지고 내 입가를 닦곤 마무리로 상콤한 미소를 쏘아주시는데..
아.. 이곳이 진정 무릉도원이 아니던가...
그리고.. 괜찮다고 하시던 두분..
무척이나 부러운 눈빛.. 오늘 아버님.. 아빠.. 고생좀 하시겠다..
"그래~ 일찍 들어가~"
"못 모셔다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이그~ 이렇게 기사까지 붙여주고~ 고맙기만 한데~~ 그래! 들어가~"
일식집 앞에서 어머님과 울 엄마는 백화점까지 타고 갔던 차를 타고 가셨다.
그리고 오빤 얼른 내 허리에 팔을 끼워 넣으며 주차 해둔 차로 발걸음을 옮겼다.
"흐응..."
조수석 문을 열어 놓곤 날 안놓아주곤 앓는 소릴 내는 오빠..
"왜...?"
"보고싶잖아.."
설마.. 내가 조수석에 앉고..
당신이 이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돌아가는..
그 짧은... 시간을 말하는 거니......?
내 무언의 물음을 듣기라도 했는지 오빠의 고개가 끄덕였다.
"빨리 타."
"흐응...."
"타면...... 뽀....뽀뽀해줄께.."
"응!!"
빠르게 날 조수석에 밀어넣고 문을 닫더니 운전석으로 급히 올라타는 오빠..
"우웅~~"
입술을 쭈욱- 내밀고 뽀뽀를 기다리는 오빠..
"쪽-!........... 쪽... 쪽..."
난, 오빠의 입술에 내 입술을 부딪혔다.
오빠가 눈을 뜨려는 순간.. 한번더...
그리고.. 놀란 오빠의 눈을 보고서 한번더..
"우아... 오늘 무슨 날이야??"
심각한 환각상태에 빠진 오빠..
운전이나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다..
"연료 충분하니깐, 집까지 가면서 멈추기 없음!"
"우와~! 이 철저한 계산!!"
실망이라는 눈빛의 오빠..
"출발!"
"집에가서 죽었어~"
"아... 안죽을꺼야.."
"쳇...! 출발!!"
주차되 있던 차가 쌔앵-! 하고 출발했다.
그리고 머지않아 집 앞 까지 도착했다.
유치한 비밀번호를 2중으로 누르고 집에 들어갔다.
"내일 1시.."
집에 들어가서 불을 켜려고 스위치에 손을 얹었는데..
나보다 먼저 도착한 빠른 손위에 내 손이 얹어졌다..
그와 동시에.. 나즈막히 물려퍼지는 목소리..
내일 오후 1시... 친어머니..
"싸모님?"
내 허릴 감사오는 알맞게 근육진 팔..
"으...으.....느끼.."
하는 내 말에.. 내 배를 주물러 거리는 이 남자..
"배 그렇게 하면 안좋아~ 하지마.."
"치이.. 디게 어렵네.."
"빨리 자자.. 내일 1시라며.."
우린 늘 늦잠을 자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자야한다..
"쳇! 그래!!"
"나... 팔베개.. 해줘.."
"정말??"
"싫음 말고..."
난 이제 익숙해져서.. 쉽게 오빠의 침대 속으로 들어갔다.
"으아!! 영광입니다요!! 자아~~! 가슴도 빌려줄께!"
"쳇..."
오빠의 팔에 머릴 얹고..
오른쪽 볼은.. 오빠의 두근 거리는 왼쪽 가슴에..
깜깜한 방 안..
두사람의 숨소리.. 심장소리로 가득한.. 방..
"오빠.. 자?"
"자.."
"나도..."
"........"
"오빠가 없으면 안될것 같다.."
"흐음...."
날 안고 있던 오빠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담배... 피우지마.."
".........."
"오빠.. 자?"
"자..."
"담배.. 피우지 말기.. 약속."
"약속... 쪽!"
"으음... 하지마아~"
"쪽! 쪽! 쪽!!!"
뽀뽀 대마왕은 그날 밤..
에너지 충전 100%인 상태로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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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뽀뽀뽀 055 [에너지 충전 100%]
체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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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7 01:25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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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또써주세요~~
담편기대요!
아 요즘 학교때매 힘들어죽겟는데..그래도 매일마다 열심히 뽀뽀뽀를 읽는다는 !! > 3< ㅋㅋㅋ 담편기대함다~
아 요즘 학교때매 힘들어죽겟는데..그래도 매일마다 열심히 뽀뽀뽀를 읽는다는 !! > 3< ㅋㅋㅋ 담편기대함다~
잼있어요^^ㅋㅋㅋㅋ 왜이렇게 잼있게 짤쓰세요^^* 남자 너무 귀엽다 ㅋㅋㅋ
더....... 귀엽게 해드릴까요....
으흐흐흐~!!!><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읽으면 학교생활로인한스트레스가확풀리죠!그럼요그럼요!!!꺅 ㅋㅋㅋ
우와 영광입니다 영광 영광 영광 영광
완전 재밌어요~~ 저 학교에서 조퇴하고 왔어요ㅜㅜ 아파서요.......
흐잉.... 님님 언능 나으셔야 해요 아자 아자 아프지 말아요
앙앙 빨리 서주세염^^*엄청 재밌어염키키키
헤헤 댓글 캄사 합니다
으흐흐흐흐흐 우리 체리빈찌이 아잉이 와쪄여 댓글 나 엄쳥 느져따아.. ㅜ,ㅜ 흐흐흐흐흐흑 ㅜㅜ
엇 그러고 보니, 항상 상위권 댓글 아잉님이 괜찮아요 괜찮아요 괘엔잔아요 (...;;)
아히..ㅜㅜㅜ 역시 너무 재밋서용+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히 캄사 캄사요
아나아나 ㅠㅠ 이건볼때마다 너무조아 ㅋㅋㅋㅋㅋ
기억에 남는, 님 닉네임 정말 궁금한거임.. 동거중.. 사실인지 큭..
으히히 그래도 하위권이라도 난 체리찌를사랑하는마음은 상위권임 ~_+♡♡
큭큭..
크크크+____+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대땅 재밌어요 ㅋㅋ 담편 원츄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완전 제밌어요~>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 넘 재밋어요 ㅋㅋ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잼있어요..담편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