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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루피가진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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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본문내옹 다 받아요ㅠㅠㅠㅠ
그러게 생각해보면 빌런은 없었는데 왜캐 감정선이 왔다갔다 했을까 ㅋㅋㅋㅋㅋㅋ 인생과 맞서싸워야 해... 나도 되게 인상깊게 봤어
눈요기에 마음요기 충분해서 2차도 가능한 영화 ㅠㅠㅠㅠㅠ 학흐흡흡 ㅠㅠ
딴 말인테 앰버가 웨이드 집 갔을 때 와 또 얼마나 차별 받고 올까 ㅅㅂ ㅠ 해서 내내 조마조마했는데 오히려 적성 찾아주는거보고 머리 띵했음 마치 인사이드아웃에서 빡친 아빠가 딸 안때리고 방에 들어가라고 했을때처럼..
하 나 이거 빨리 디즈니플러스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는중 이것만봐도 눈물나서 영화관에서 절대못봐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이 얘기듣기전에 영화봣는데도 붉은 색이 많아서 긍가 중국느낌 나긴햇어ㅜㅜㅋㅋㅋㅋ 그래도 동양인 이민을 다루고 잇다는건 확실히 알겠더라!!
나도 보면서 음악이나 이런 부분에서 한국보단 다른 나라들이 떠오르긴 했는데
문명특급에서 감독이
- 아슈파 라는 말을 아빠라는 단어를 참고했고
- 앰버네 가게(집)은 아궁이를 참고했고
- (스포일까봐 대충적자면) 이민가면서 아슈파가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는 장면은 감독의 아버지가 한국을 떠날 때의 경험을 녹인거라더라고!
전혀 몰랐네;;;; 그냥 원소라고 생각하고 봄.... 아놔 이걸 모르다니
22 이민가정 모티브였구나 아놔 인제 알었네 ㅡ.ㅡ
33ㅠㅠㅠ다시봐야지
난 문특 보고 가서 그런지 너무너무 감독 이야기 같더라 ㅋㅋㅋ 한국계 미국인 2세 이야기 그자체 ㅠㅠ
엘리멘탈 사랑혀 ㅠ
너뮤재밌어 눈물 좔좔
헐 난 슈퍼 운영하는것부터 뜨거운 음식, 궁합, 큰절까지 완전 한국얘기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아 진짜 또 보고싶은 영화야
재밌었어 진짜
ㅜㅠ 픽사 좋아
너무 좋았어ㅠ
너무너무 울면서 봄
고민되네 커플들이 이입한다는거보면 사랑이야긴가 싶고
그냥..진짜 한국인감성이고...열심히 살아온 여시들이라면 위로받을만한 내용 ㅠ
이 글 보니까 또 보고 싶어졌어... 또 볼까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봄ㅠ 넘 재밌어ㅠㅠ
첫 짤 진짜 공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눈물훔치면서 일어남
더빙으로 보는데 너무 좋았다...ㅠㅠ
ㅜㅜㅜㅜㅜ 아 진짜ㅜ오늘 막차타고왔는데 너무 재밌드라.. 억지 없고
사랑이야기도 있지만 개뜬금 사랑 체고 아니고 꼭 남녀가 아니여도 자기모슺 자체를 인정하고 성장시켜쥬는 사랑 이야기라 좋았어
글고 가장 주요한 내용은
여주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 나 다섯번 울었잔아 ㅠ
시발 ㅠㅠ울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