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준석 신당을 제외하고는 다 민주당 너네 부자니까 표나눠줘 이거거든요.
어려운 얘기할 필요 없어요.
니네가 다 먹으면 어떻게해.
니네 부자잖아.
기본적으로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동형에 대해서 여러가치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일리있는 주장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민주당 너네들 의석 많이 가져갈거잖아.
나눠줘야지 그냥 그거에요.
저는 그분들 입장에서 그런 요구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거는 그 표를 나눠줄 당사자에게 물어봐야죠.
민주당 지지층에게 이 표 나눠줘도 되겠냐는 과정이 한 번도 없었잖아요.
저는 그래서 권리당원들에게 묻는 절차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표를 나눠 줄 당사자는 그 사람들 아닙니까?
의원들이 아니라
의원들이 무슨 힘이 있어요.
의원들도 한 표 밖에 없는데
그래서 물어보는 절차는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
여차저차 해서 표를 나눠줍시다라고 당원들이 결정하면 표를 나눠주는거죠
나눠줄 사람한테 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대게 안일한 논의라고 생각되는게
우리 헌정사에서 민주당이 과반 먹은게 두 번 있어요. 딱!
항상 과반먹은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딱 두 번 있다.
항상 일어나는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하는데
그 전에 2012년에는 민주당 127석, 비례 21석, 지역구 106석 어디서 나눠줍니까.
2016년 문재인 대표 시절에는 123석 했습니다.
비례13석,
어디서 나눠 달라는겁니까?
180석 정도는 기본으로 가져가는데 25석 정도는 떼줘야지라는건 엄청난 착각이라고 봅니다.
그런 논의의 출발점을 그 의석수로 삼는 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그 정신은 이해하는데
바보 같은 발상이라고 봅니다.
넉넉한데 욕심내면 됩니까?
이거 아녜요?
무슨 은행에 맡겨놨습니까?
저는 이상도 중요하지만 현실주의자라.
예전부터 병립형인데 제가 결정할 수가 있어야지
ㅎㅎㅎㅎㅎ
내가 이런말 해봐야 무슨 소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