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가까이 살기에
짬짬이 배터에 나가서 하는일이
배에서 새우나 멸치.꼴뚜기 고르는 작업을 하고 시간당 10000원을
주는 배주인이 있는가하면
다른 배 주인은 슬쩍 12000원을
내 주머니에 넣어 주는분도 있다.
고르고 남은것은 바다에 도루던진다.
아깝다.
나는 비닐 봉투에 담아와
멸치액젓을 담아논다.
몇번인가?
며칠째 나르고 담고를 했드니
8단지가 훌쩍 넘는다,
신안에서 직접 구입한 천일염과
비닐속에 담아온 생 멸치를
씻고 또씻기를 반복하고 또씻고
거의 맑은물이 나오기 까지를~
바닷가 오염되어 비닐이나 쓰레기들이
멸치와 섞여 고르는 작업이 꾀 시간 걸린다.
어렵게 멸치젓을 담았고^^
내손으로 담았으니
마음놓고 멸치액젓을 먹어볼수 있다.
첫댓글 25% 소금 넣으셨나요?
원래 잡젓이 제일 맛있어요.
네
30%만 넣으라고 하길래
30%만 넣었어요
@최순열(충남보령) 30%는 여름철 방법이고요
요즘은 겨울이라 25% 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태평염전 소금좋아요
저는 저기서 판매하는 토판염에 반했답니다
저는
거기는 몰라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젓갈 판매자가 아니십니다. 아무에게나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맹명희 죄송합니다
@이정자(수원) 젓갈을 만들어서 판매하려면 허가규격에 맞는 공장을 짓고 식품제조 허가를 받아야 하는거라 엄청 복잡하고 ...자본금도 수억 들어야 해요.
@맹명희 저는 일본에서 방사능 페기처분 불순물을
바다에 흘려버린다고 해서
두고두고 친척들과 식구들의 먹거리로 만드는거예요^^
장사는 아녀유^^
바닷가 근처에 사시니 그런일도 있네요직접담은 먹거리 좋지요 바다 바람이쐬요 건강 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부지런하니 맛난 젓갈도
먹겠습니다
생선은 넉넉히 먹어봅니다^^
내손으로 만든 식품이 제일 미덥지요.
정말 지저분하고 더러워요,,
엄청 여러번 휑궈내야해요
부지런하시니 맛난젖갈도 담그시고 나눔도하시고 귀한 알바도 하시네요.
네
그런건가요^^
제가 좋아서 하는거예요
정말 알뜰 하십니다.
보령 바닷가 좋은곳 많지요~~^^
맞아요
저는 여기가 참 좋아서
이사 안가고 그냥 눌러살아요
요즘 조기를 사서 손질중인데요
손질하고 남은 부산물로 소금만 넣고
젖갈 만들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