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똑띠하네... 내도 학교 다닐때 ㅆㅂ 성적에 도움도 안되는 음악 미술 체육 뭘 자꾸 해오라는건지.. 좃같았는데.. 요즘은 수행때문에 안할수도 없을테고 오히려 밑에 있는 애덜이 빨리 세상 이치를 깨달은것 같노... 어차피 바닥깔고 시간 보내고 그런저런 대학가서 돈만 버리는거보다 현명하네...
오히려 잘 된 일인거 같긴 한데 학교는 당연히 여러 예체능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게 목표니까 제 역할을 하고 있는거지, 최상위권의 학교 다니는 목적에 맞지 않으니까 학교가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적은건 잘못된 내용 같고
20년도 더 전일이지만 그때도 과학고 자퇴하고 학원에서 검정고시 보고 수능으로 대학가는 애들 많이 있었음. 어짜피 선행학습이라 진짜 공부 그 자체만 생각하면 학교 다닐 이유는 없지. 최하위권에서 학교 안다니고 일찍부터 직업전선 뛰어드는것도 바람직한거고 학교서 붙잡아둬도 잠만잘거 같은 애들 걍 일하게 하고 사고만 안 치면 그건 그것대로 잘 하는거지.
최상위권/최하위권들 숙려제->자퇴하는 애들 정말 다양하게 많이 보는데 어떤 이유로든지 고등학교 까지는 무조건 다녀야한다고 생각 특히 음미체도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보고 솔직히 졸업 이후 성인이 된 이후의 삶에서는 이 과목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개인적으로 음미체정보기가 과목이 제일 실용성 있고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 수행평가->내신이 스트레스라는건 이해가지만 솔직히 부담될 정도로 단위수가 높은것도 아니고 졸업 후 세상이 전부다 자기가 컨트롤 하는대로 되는것만은 아님 따라서 하기 싫은것도 해보고 못하는것도 좀 해보면서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 아 이런건 나랑 안맞는구나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봐야지 이런 마인드 컨트롤도 학교를 통해서 느껴가면서 성인되는 것도 바로 사회화의 한과정임 그나마 자퇴 찬성하는 케이스는 학교오면 맨날 의미 없이 잠만자는데 미용학원 갔을땐 너무나 의욕적으로 변하고 나는 미용실 취직해서 돈을 벌거고 웨딩/네일/메이크업 등 전공을 가져서 이쪽으로 사업할거다 이렇게 뚜렷하게 자기 목표 말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그냥 자퇴해서 학원다니다 본인이 철들고 필요성 느낄때 검고하고 대학가는게 좋다고 생각
첫댓글 존나 바람직한데?
수시는 버리고 정시 몰빵친단거지?
그러게 똑띠하네... 내도 학교 다닐때 ㅆㅂ 성적에 도움도 안되는 음악 미술 체육 뭘 자꾸 해오라는건지.. 좃같았는데.. 요즘은 수행때문에 안할수도 없을테고 오히려 밑에 있는 애덜이 빨리 세상 이치를 깨달은것 같노... 어차피 바닥깔고 시간 보내고 그런저런 대학가서 돈만 버리는거보다 현명하네...
오히려 잘 된 일인거 같긴 한데 학교는 당연히 여러 예체능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게 목표니까 제 역할을 하고 있는거지,
최상위권의 학교 다니는 목적에 맞지 않으니까 학교가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적은건 잘못된 내용 같고
20년도 더 전일이지만 그때도 과학고 자퇴하고 학원에서 검정고시 보고 수능으로 대학가는 애들 많이 있었음. 어짜피 선행학습이라 진짜 공부 그 자체만 생각하면 학교 다닐 이유는 없지.
최하위권에서 학교 안다니고 일찍부터 직업전선 뛰어드는것도 바람직한거고 학교서 붙잡아둬도 잠만잘거 같은 애들 걍 일하게 하고 사고만 안 치면 그건 그것대로 잘 하는거지.
근데 그때는 좀 다른게 과고 자퇴했던건 내신 때문이었지.
서울대만 내신 더럽게 많이 봤는데 과고 내신으로는 답 없었거든
사회성은 존나 없겠네 ㅇㅇ 단체생활 적응못하는애들 점점 많아질듯
바람직하네.
근데 정확히는 강남의 최상위권만 자퇴함
강북 최상위권이 자퇴할꺼같아? 쉽게 내신따서 저당히 최저 맞추면 수시로 쉽게 의대갈 수 있는데
강남 최상위권이 자퇴이유는 내신때문이다. 게들도 내신 잘나오면 자퇴할 이유가 없어
내신 1.5인데 수능 올1등급 이러니 자퇴하지
근데 이것도 고교학점제 이후론 내신 무력화 될 듯 한데..
@ukrina 고교학점제 되면 또 뭐가 바뀔지 모르겠음. 한동안은 난리나겠지ㅋㅋㅋ
내신 무력화되면 수시가 난리날텐데 대학에서는 자체시험 강화할려나 지금은 못 보게 하는데
@Norm 대학입학처에서 내부적으로 고등학교 등급제 만들겠지 뭐
@ukrina 지금 블라인드라 어느 학교인지 알아낼려면 정말 힘들어서 그냥 버릴 듯?
일찍 자퇴하고 배달 등 일하는건 바람직한거 아닌가?
저러다 덜컥 아이생겨도 계산이 복잡하지 않게 사나이답게 바로 낳고 그럴듯
공부 머리 안되는 애들이 공부붙잡는것보다는 낫다
ㅇㅅㅇ 최상위권이면 저게 맞지.
나 이과반이였는데 내가 수업시간에 자거나 다른과목 공부해도 "시민윤리" "근현대사" 쌤은 안깨웠음 ㅇㅇ 현실파악 못하는 한자선생이나 뒤에나가서 서있으라고 했지
옳게 가고 있네 모든 학생이 공부해야 성공 한다는 가스라이팅이 안먹히는 시대가 왔군
예체능때문이 아니고 내신때문이지
수시 겁나게 뽑는 상황인데, 최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내신 한번 삐끗나면 자퇴 생각이 안나겠음?
ㅇㄱㅆㄹㅇ ㅋㅋ
내신으로 갑질하는 선생년들도 다 패야되는데
합리적인 사회가 되어가나
최상위권/최하위권들 숙려제->자퇴하는 애들 정말 다양하게 많이 보는데 어떤 이유로든지 고등학교 까지는 무조건 다녀야한다고 생각
특히 음미체도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보고 솔직히 졸업 이후 성인이 된 이후의 삶에서는 이 과목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개인적으로 음미체정보기가 과목이 제일 실용성 있고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
수행평가->내신이 스트레스라는건 이해가지만 솔직히 부담될 정도로 단위수가 높은것도 아니고 졸업 후 세상이 전부다 자기가 컨트롤 하는대로 되는것만은 아님
따라서 하기 싫은것도 해보고 못하는것도 좀 해보면서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 아 이런건 나랑 안맞는구나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봐야지 이런 마인드 컨트롤도 학교를 통해서 느껴가면서 성인되는 것도 바로 사회화의 한과정임
그나마 자퇴 찬성하는 케이스는 학교오면 맨날 의미 없이 잠만자는데 미용학원 갔을땐 너무나 의욕적으로 변하고 나는 미용실 취직해서 돈을 벌거고 웨딩/네일/메이크업 등 전공을 가져서 이쪽으로 사업할거다 이렇게 뚜렷하게 자기 목표 말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그냥 자퇴해서 학원다니다 본인이 철들고 필요성 느낄때 검고하고 대학가는게 좋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