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적응_
불후의 명곡 페스티벌 in 울산
원래 어제/오늘이었음
KBS 주관이라 세트장도 엄청 크게 짓고
마지막 순서 전까지 날씨도 엄청 쨍쨍했는데
수해 보고 점점 나오니까 바로 중단하고
오늘 진행은 아예 취소함
실제 방영분이라 중단하기 어려웠을건데;;
중단되서 윤도현은 1곡 밖에 못부름..;;
사람들 얼떨떨해서 못떠나니까 나와서 한소절 불러주면서 보냄ㅠ
날씨도 좋았는데 안아쉬울리가 없겠지만 성숙한 태도였다고 보여짐
+)
일요일: 수해 피해를 위로하기 위해 아예 취소
토요일: 진행하다 마지막 순서에 비가 쎄게 내림 근데 저기가 태화강 옆이라 침수 위험있어서 그 전에 돌려보내려고 중단했어 안전상의 이유도 있었음
성숙한 대처 멋있다
잘했네
이게
맞지
이게맞지
옆동네 물 뿌리는 공연이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
잘했네...
좋은판단
잘했어 이게 맞어
잘했지..
와 어디랑 비교되네
이게 맞지 ㅋㅋ 흠뻑쇼는 진짜.....ㅋ
와 잘했다
숙소잡고 휴가내고 온 사람들도 있을거라 좀 안타깝긴함..ㅠㅠ 천재지변이라 어쩔수없지만
본인들도 준비 많이 했을텐데 손해 감수하면서까지 진짜 잘했다
좋은 판단이지 안전은 기본이거 부가적으로 저거 장비 다 젖고 떠내려간다고 생각해봐 ㄹㅇ 좆되는거임 장비 좆되는거보다 방송 1회치 날리는게 더 싸게 먹힘
행사 쪽 일하는데 저거 진짜 힘든 결정임…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