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너머로 흐느끼는 소리
왜 왜???
쫌 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주로 톡으로 소식을 주고 받았던 터라
안 그래도 심장이 쿵~ 하던 순간
운다???
만나 만나 무슨 일인 거야 ??
아니 밤 공기가 시원함을 지나쳐
추운데 ..
그것은 놀라서일까 ?
그애 집과 내집~
거의 중간쯤의~~~
공원 주차장에 치를 세우고
서성거리는데
나타났다
택시에서 내리는 그녀
차도 안 가지고???
남편과 사별하고
또 다시 좋은 배필을 만니
재혼에 성공한 그녀
추위를 무릅쓰고
벤치에 앉았다
아니 사람들이 말야
멜로 드라마 좀 안 쓰면
좀이 쑤시남?
그녀의 남자 말이다
저지른 일이
좀 멋있으면 어디가 덧나남?
이야기를 듣다가
스을슬 더워지더라
어린 여자랑 바람이 났다나
뭐라나
회춘의 방편이었을까?
많이 양보해서 ~
찐사랑이었다 치자
그래서 어쩔 수가 없다~ 치자
아니 ❌️ 🙅♂️
최소한 ~~~~~
왜 들키기까지 하고 난린감???
사랑의 속성에서 너무
멀리갔다
한 사람을 이렇게
찌그러뜨려 놓고
사랑? 하이고야 ~~~
또 다시
추워졌다
겨울인감???
점점 따사로운 사랑이
필요할 계절이
코앞에 다가 왔건만
이 친구의 사랑은
저 모퉁이를 무심히 돌아
총총이 사라지려하넹~
아..춥다
돌아 와
뜨건 물로 샤워를 하고
홍차에 위스키를 똑똑 뿌려
호록인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사달이 났다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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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1
26.09.09 23: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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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
나뿐 놈의 세이
왜 발각되어 사단이 나게~
지버릇 개 못준다 했나요
찢어지는 게 답 ㅎ
재밋었습니다~
그러게요
도통 예의조차 실종된
망령입니다
찢어지겠다더군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고작 3개월임을
잊었나보더군요 ....
오..에려븐 인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