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마루 밑 바로우어즈
지은이 :
메리 노튼
출판사 :
시공 주니어
간단한 내용 소개와 읽은 느낌 또는 추천 이유
연필 만큼 아주 작은 종족인 바로우어즈들이 마루밑에서 살아가는 내용으로
수도관에 구멍을 뚫어 물을 훔치고
부엌에서 먹을 걸 훔치고
장식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훔치지만
이들은 바로우어즈들이니까 다만 빌리는 것이라고 한다.
훔치는 것이란 바로우어즈들이 인간에게 빌려놓은 것을 다른 바로우어즈들이 가져가는 것만
훔친다고 표현한다.
문득
인간이야말로 자연에서 빌려서 살고 있는 바로우어즈들이면서
우주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음을 슬며시 일깨워주는 책이였습니다.
참고로 3학년 이상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첫댓글 [새식구 맞이]에 인사 나눠 주세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