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집 번지를 관장하는 지신님들이 하는 일
오늘 지신대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 지신(地神)도 있는 거예요.
스님이 이야기하지만, 지신 있어요.
산에 가면 산신(山神) 있고요.
바다에 가면 용신(龍神) 있고요. 있는 거예요. 다 있는 거예요.
저 별나라에도 성군(星君) 있고, 다 있어요.
마치 국가를 보면 대통령도 있고 내무부도 있고 외무부도 있고
국방부도 있고 해양수산부도 있고 농림부도 있고
다 직책 소임 맡은 사람들이 있지요. 다 그와 같이 있어요.
남섬부주가 대단히 중요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온갖 직책을 맡은 신들이 와 있어요.
그걸 지금까지의 불교는 잘 몰랐어요.
그것을 힌두교에서 많이 알았어.
도교에서도 많이 알았어요.
여러분들 이 세상 그래도 최소한의 돈도 있고,
자손들 잘 되고 남편 하는 일 잘 풀리고 싶지요?
그 최소한의 욕심, 그건 마다 않습니다.
그건 나도 인정하는 거예요. 잘 살아야 되죠.
빚에 부대끼지 않고 애들 잘 크고 공부 잘 하고
성공하고 남편 하는 일 잘 풀리고,
또 건강하고 그리고 화합하고, 이러고 싶죠?
자, 지신(地神)이 상당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 집안, 또 공장을 신설했다든지 할 때
그 번지를 관장하는 지신들한테요,
정중하게 공양을 하고서 조금 부탁을 해야 되는 거예요.
출처:2018년 자재 만현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