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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총선도 총리 선거도 프어타이당이 인기 톱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이 5월 14일 투표 총선거와 그 후 진행되는 총리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탁씬파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이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에서 '선거구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ประชาชนจะเลือกให้เป็น ส.ส. แบบแบ่งเขต)'라는 질문에 최다 47.20%가 '프어타이당(야당 제1당)‘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21.20%가 야당 2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10.80%가 여당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4.75% 11.40%가 여당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비례대표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ประชาชนจะเลือกให้เป็น ส.ส. แบบบัญชีรายชื่อ)’라는 질문에는 ‘프어타이당’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까우끄라이당’ 21.85%, 쁘라윧 총리가 소속한 ‘루엄타이쌍찯당(พรรค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이 11.40%, ‘민주당’이 4.50%, ’품짜이타이당‘이 3%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총선거 후 상하 양원의원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총리 후보에 대해 '총리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가(ประชาชนจะสนับสนุนให้เป็นนายกฯ)'라는 질문에서 대해서는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 막내딸 ’페텅탄 치나왓(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이 최다인 35.70%, 그 다음으로 까우끄라이당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당수가 20.25%, 루엄타이쌍찯당에 소속된 ’쁘라윧(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총리가 13.60%였다.
이번 조사는 4월 3~7일 실시되어, 전국 18세 이상 약 2000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
쁘라윧 총리, “국정 담당자를 결정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
최근 여론조사에서 쁘라윧 총리가 소속한 정당이 유권자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설명조사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누구에게 투표하고 누구에게 국정을 맡길지를 결정할 권리는 국민에게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다(ก็เป็นเรื่อง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และประเทศชาติว่าจะได้รับอะไรต่อไป ก็แล้วแต่ ขึ้นอยู่กับการตัดสินใจของคน ตนไปห้ามอะไรไม่ได้ )”고 말하고, 국민의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또 “투표까지 루엄타이쌍찯당(พรรค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방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대중영합적인 공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루엄타이쌍찯당이 경제 사회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하다는 생각을 타나냈다.
지식인들이 정부 복권 판매 전략을 비판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공학부 와라릿(ดร.วราฤทธิ์ พานิชกิจโกศลกุล) 부교수는 최근 정부 복권청이 발행하는 복권을 판매하기 위한 정부 전략이 사행심을 부추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부교수 말에 따르면, 복권 끝 두 자리를 번호를 맞추면 당첨금이 2,000바트인데, 이것이 맞을 확률은 100분의 1이다. 즉 1회당 복권을 1장 구입했을 경우 4년 2개월에 걸쳐 복권을 계속 사서 총 8000바트 정도를 투자하지 않으면 당첨금 2,000바트를 손에 넣을 수 없는 계산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1등의 경우는 당첨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고 한다.
이 부교수는 “정부는 당첨자 소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해 복권 판매를 촉진할 것이 아니라 복권 당첨 확률이 실제로 얼마나 많은지를 국민에게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례대표 후보자 9명 출마가 인정되지 않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일 실시되는 총선거에 ‘비례대표(ส.ส. แบบบัญชีรายชื่อ)’로 입후보하는 절차를 마친 후보자 중 9명은 자격 미달이라 출마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나타냈다.
민주당 여성 후보 경우에는 '후보자는 25세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결격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총선거 이후 진행되는 총리 선거에 대해서도 각 당이 3명까지 내세울 수 있는 후보자 중 1명이 결격자가 나왔다. 이것은 총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학사 혹은 학사 상당의 학력이 필요하지만, 이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오렌지색 랑구르 원숭이를 보호, 더 이상 야생으로 되돌릴 수 없어
태국 야생동물 보호 단체인 Wildlife Friends Foundation Thailland(WFFT)는 4월 13일 쁘라쭈업키리칸 도내 고무 농장에서 보호한 오렌지 랑구르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고무 농장에서 혼자 떨어져 있던 랑구르 아기를 발견한 농부는 보호를 요구해 WFFT에 연락해 WFFT 수의사 팀이 즉시 출동하여 랑구르 아기를 보호하고 WFFT 센터로 데려갔으며, 현재 간호사인 Git 씨가 한 밤중에 2시간 마다 먹이를 주며 돌보고 있다.
덧붙여 보호된 랑구르 아기는 그 아름다운 털 색깔을 가지고 있고 트로피컬 오렌지 과일을 따서 ‘Plango’라고 명명되었다.
랑구르는 원래 밝은 오렌지색 모피로 태어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어두워진다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피를 가지고 있는 랑구르 아기는 불행하게도 태국에서 불법 야생 동물 거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랑스러운 외형 때문에 애완동물이 된다고 하지만, 랑구르는 지적이고 사교적인 동물이며, 다양한 식사, 자연적인 서식지, 사교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랑구르를 애완동물로서 기르는 것은 그들의 행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덧붙여 ‘Plango’는 사람과 너무 많이 접촉해 야생성을 잃어 야생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WFFT 보호하에서 생활하게 될 예정이다.
장례식장으로 승려끼리 난투
동북부 쑤린 도내에 있는 한 사원에서 장례식 의자를 둘러싸고 두 명의 승려가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사원은 포시싸왕아롬 사원(วัดโพธิ์ศรีสว่างอารมณ์)으로 장례식장에는 승려용으로 2열로 늘어선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앞 열과 뒷 열 자리를 둘러싸고 승려끼리가 말다툼이 시작되어, 1명의 승려가 또 다른 1명의 승려를 밀쳐 쓰러뜨린 후 폭행이 가해졌다.
사건 발생 이유는 ‘불교 연륜이 적은 적은데 앞 열에 앉은 것에 대한 불만(ไม่พอใจพระคู่กรณีมีพรรษาน้อยกว่าแต่ไปนั่งแถวหน้า)’이었다고 하며, 사건 후 공격을 가한 승려는 승적을 떠나기를 바란 것으로 승적이 박탈되었다.
승려는 계율에 의해 육체적인 폭력은 금지되어 있다.
방콕에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30명 체포, 고액 운임 요구 및 약물 사용 등
방콕 방스 경찰서(Bang Sue Police Station)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혐의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3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 중 13명은 ‘규정보다 비싼 요금 요구(เรียกค่าโดยสารเกินราคา)’ ‘면허증 없이 운전(ไม่มีใบขับขี่รถจักรยานยนต์)’, ‘무등록 차량 이용(ใช้รถผิดประเภท)’ 혐의를 받고 있으며, 3명은 ‘1종 마약 복용(พบเสพสาร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ประเภท 1)’, 그리고 1명이 ‘흉기 소지(พกพาอาวุธมีด)’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태국 새해 '위험한 7일간', 교통사고 2,203건이 발생해 264명 사망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태국 새해 연휴 기간(4월 11일부터 17일) 교통사고 건수 등을 발표했다. 이 기간은 사고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이 기간을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호소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7일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2,203건이었으며, 이 사고 관련으로 2,208명이 부상을 입었고 264명이 사망했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치앙마이(68명)였으며,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나콘씨타마랏(70명),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방콕(22명)이었다.
사고 원인으로는 1위가 과속(38.22%)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음주운전(23.97%), 끼어들기(17.57%) 순이었다.
사고 차량별로는 1위가 오토바이(80.46%) 관련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픽업(7.43%), 승용차(3.85)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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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립개발행정대학원................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