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콜이 봉화산 역에서 묵동 만원 뜨길래 10분내로 끝날듯 싶어서 잡았죠
손차는 체어맨
집앞에 주차 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다가 살짝 뒷차 콩 하고 박았네요
그순간 뒷차 라세티 앵앵앵 하고 경보기 시끄럽게 울리니깐
라세티 차주 나오네요
알고보니 손 아들 차
그때부터 술먹은 놈이나 않먹은 아들 놈이나 똑같이 문제 재기
그냥 아들놈이 조심하셔야줘 할줄 아랐는데
지차 앞 라지에이터 그릴 찌그러 졌다고 멀쩡한데
손은 운전 어떻게 하는거냐고 날리
아들놈 한마디 더하는데 체어맨 뒷범버 보더니 육안으로는 안보인다고 공업사 가서 확인한다네요
아랐다고 사고 처리 하겠다고 하고 사무실 연락
사고 등록후 대리비 달라니깐 못준다네요
사고 처리 끝나고 대리비 준다길래 아랐다고 하고선 갈라하니깐 또 시비
어찌 댔던 잘못은 내가 한거니 죄송하다고 하고선 물러남
이 사람이라는게 사고가 있은후 여기저기 물어보고 덛대고 하는거 잘 알기에 오늘 일 포기하자하고
30분 정도 지난후 다시 손차로 가서 확인좀 했죠
휴대폰 후뢰시로 비추니깐 아무 문제도 없는데 지랄들
아우~ 오늘 안댈라니깐 첫콜부터 이 지랄
아무래도 다음날 이 인간들이 생때 쓸거 같아서 보험사 오라고 했죠
손은 자빠져 자는지 안나오고 아들만 나옴
보험사 직원분도 하는말이 아무 이상없다고 하는데도
뒷범버 공업사 가보겠다고 술 처먹은 놈이나 않처먹은 놈이나
에휴 이걸 그냥 펠수도 없고
휴~ 답답하기만
아무튼 사고 접수했으니깐 대리비 달라고 하니깐 아무말 않하고 주더군요
올때부터 거리가 가까워서 9천원인데 왜 만원 받느냐는둥
지가(술집인지 아님 같이 술드신분) 내줄것도 아니면서 대리는 왜 불럿는냐는둥
오면서 부터 찝찝했는데 결국은 이런 사태가 버러졌습니다
이일을 2년 정도 하면서 매일 한건 아니지만 첨 격은 사고 아무일 없이 잘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그러고 나서 오늘 낮에 공업사인지 정비소인지 전화가 와서는 자기 부담금 10만원을 자기네 사무실로 붙여달라는겁니다 장난까 자기 부담금은 보험사로 입금하고 보험사에서 모든 금액 처리하는건데 난 보험사로 입금하겠다고 했더니 아랐다 하고선 연락없음 양아치 같은 인간들 9만원 이득 볼라고 이런 양아치 짓을 하냐 에휴 체어맨이 아깝다 체어맨이 아까워
우찌댓던간에 건든건잘못이고.....뒷처리잘하셧네요 보험직원두왓엇으니 큰탈없겟네요...고생하셧읍니다.
헐 만원 오다수행 그걸오다라고 수행하셔은지 똥콜담당기사님 샘통입니다요
이건 뭔가요


지발 안보인다구 이러기니 징말


ㅇㅛㅇ ㅇㅣㄴ ㅊㅗㄴ ㄴㅓㅁ 샘통이라니 말이 심하네요.
만원거리의 오더 입니다...... dyddlschssja 님이 얼마나 잘나셔서 그런 말씀 하시는지 모르지만 말씀 가려 하시죠..... 지리도 모르고 지역 위치도 모르면서 똥콜 운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봉화산역에서 묵동 만원짜리는 학동역->논현동 10K 과 같은 콜입니다 이런 콜등 강남에 많은 양질에 기사님들이 타고 계신 콜입니다....... 제발 말좀 가려 하시죠.........사고 나신 우리 동료를 위해 그따위로 밖에 말을 못합니까??????????? 악풀달지 말자고 며칠전에 글쓴 분이 이게 뭡니까????????
위에 영어떼기기사는 정신과에 한번 다녀옴이 좋겠네여~~~
정말 너무 나쁜 양아손이네요. 그 애비나 그 자식이나..똑 같은 인간들...
아무리 상냥하던 손님도 사고 비스므리 나면 돌변하던데요... 그저 조심조심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그래어 아주 뚱콜은안타요,,,,
있는넘들이 더하내 스펀지 물파스로 다지워질걸 이그 아주질나쁜양아손 ㅠㅠ
점점 야박해져가는 한국의 민심....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그물에 그밥이죠뭐 그넘애비에 새끼가 뭘보고자랐겠읍니까 에라이~~~똥물에 튀길넘 덜같으니라구...쯧x3
저두 황당하게...내가 잘못해서도 아니고... 손님들이 잘못하면서도 우겨서 결국은 내가 뒤집어 쓴 경우가 2번이나 있답니다... 증말 열 무지 받고... 저 혼자에다... 여러명이 우겨되는데... 아주 돌겠더라구요.... 결국 보험으로 해결하도...자기 부담금 내고... 아주 대리기사를 계속해야 되는지도 고민도 했어요...그런데 어쩌겠어요...해야만 하는 현실...슬퍼요... 그래서 조심조심하는데...요즘 그 조심성을 가끔 잊어버리고 있을때가 있어서...가끔 소름끼치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