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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송지선 아나운서 관련해서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풋콜패러티 추천 3 조회 3,235 11.05.25 11:51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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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5.25 11:53

    첫댓글 야구글을 기스게에 자제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이렇게 넘어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ㅠ 또 몇달이 지나면 임태훈은 일군으로 다시 올라와 던지겠죠. 음주운전으로 걸린 이용찬이나 다른 선수들이 지금 그러하듯이요. 아 정말 그렇게 좋아하던 야구인데, 치가 떨리네요.

  • 11.05.25 11:53

    끝까지 안 갈까라고 선수들을 믿었는데...마음이 아프군요..

  • 11.05.25 11:58

    정말 .. 그들에게 동업자는 그녀가 아니라 그 밖에 없다는 댓글을 보고 심히 동감했습니다. 선수협은 지금 어디있나요? 연봉협상이나 처우개선만 요구하는게 선수협이라면 선수협 또한 실망입니다.

  • 11.05.25 11:59

    에휴.

  • 정말 실망이 크네요... 야구 흥행은 지네들만 노력해서 된줄 아나 봅니다 정말 더럽네요

  • 11.05.25 12:00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 11.05.25 12:11

    그냥 올시즌 야구경기관람 보이콧했으면 좋겠네요. 매상 안팔아주면 되요. 그럼 아쉬워서라도 뭔가 하겠죠.

  • 11.05.25 12:15

    안타까운 일입니다.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명복을 빕니다. 망자는 말이 없고 남녀관계는 당사자들만 아는 것이기 때문에, 원색적인 비난은 피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하기에 여자는 너무 현명하지 못했고, 남자는 너무 어렸던 것 같습니다.

  • 11.05.25 13:29

    그냥 명복을 빕니다..까지만 하세요...솔직히 그 뒤글은 영 그렇네요..죽은 사람 한테 남녀관계는 당사자들만 아는거라고 본인이 적어놓고..자기는 아는거처럼 죽은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현명하지 못한 여자라고 말하는건 뭔말입니까?그리고 24살이면 충분히 철들고도 남으 나이입니다.책임질 나이죠

  • 11.05.25 14:53

    현명하지 못하다는 말은 왜 나오나요..

  • 11.05.25 16:49

    당사자만 안다면서요....사랑이 현명하지 못해서 그랬는지 어려서 그랬는지 그걸 어찌 압니까...아니 당사자가 아니라 모르는데 뭐가 현명하지 못하고 뭐가 어리다는건지....참 이해할수 없는 글이네요.

  • 11.05.25 16:44

    중립적으로 말씀하셨음 거기까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마지막 문장은 껄끄럽네요.

  • 11.05.25 17:42

    남녀관계는 당사자들만 안다는 말좀 그만 쓰세요. 이미 상당부분 언론에 의해 알려졌는데 언제까지 정확한건 아니다라고만 하실건가요

  • 11.05.25 18:43

    스물네살이면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렇게 딱히 어린나이라고도 볼수없네요.

  • 11.05.25 22:28

    SETIGER 님..이미 상당부분...확실하게 밝혀졌나요?? 알려진게 사실로 밝혀졌나요?? 당사자가 사실이라고 인정하기 전까지 그건 소문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 11.05.26 00:13

    그간 좋은 댓글 많이 읽었는데 실망이네요. 남녀관계는 당사자만 아신다면서, 여자가 현명하지 못하다는 말은 조금 모순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자가 너무 어렸다기에는 성인이 된지도 3년이 넘었고 이미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책임을 졌어야 하는 나이인데요. 마지막 뒷글만 없었어도 많이 공감이 되었을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 11.05.30 14:31

    사랑으로 인한 자살이라는 선택 자체를 현명하지 못하다고 한겁니다. 왜 이런 표현에 실망을 반감을 가지시는지 모르겠네요.

  • 11.05.25 12:21

    재작년 이었나요? 양현종 선수가 완봉승하고 인터뷰에서 누가 제일 생각나느냐는 질문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용병 호세리마가 생각난다면서 울먹거리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비단 양현종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장례식에 가고 싶어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것도 가정일 뿐이지만요. 선수협, 구단, 그리고 직접적으로 관계된 임태훈과 두산구단.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평생 반성하며 사십시요. 가장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은 남은 사람이 아니라 고인이 된 故송지선 아나운서입니다. 야구 응원하면서 이렇게 참담한 기분은 처음이네요.

  • 11.05.25 12:25

    영화 연애의 목적이 생각납니다..

  • 11.05.25 12:31

    한명도 가지 않았다는건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중에는 송지선 아나운서를 많이 접하지 못한 선수도 있을거고,., 별다른 친분이 있지 않은 선수도 있겠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선수도 있겠지만 정말 단 한명도 안갔다는건 굉장히 의아하네요. 정말 압박이라도 들어왔던건지.. 들어왔다 치더라도 굴하지 않은 선수는 없었는지... 그리고 전 선수가 가지 않더라도 한명은 분명 가야하지 않았나요..

  • 11.05.25 12:32

    저는 이젠 관련된 루머들 다 믿게 되는군요. 그런 사람이니 이렇게 행동할것 같네요. 끝까지 비겁하게 숨어만 있다니...주위에 제대로된 사람이 있다면 때려서라도 끌고 가야 했는데 그런 사람들도 없나보군요. 그런 사람곁에 인간적인 사람이 있는게 이상한거겠죠. 이젠 임태훈이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 11.05.25 12:41

    구단에서 대표로 한두명은 갔어야 하죠. 그리고 특히 그 한명은 더 갔어야 했고요, 더이상 그라운드에서 공던지는것도 안봤으면 하네요... 아~ 제가 좋아하는 프로야구 판이 이렇게 더러웠다니 충격입니다.

  • 222 선수들이나 구단이 암묵적으로 모종의 합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정말 인간이 덜 된 것이겠고요 시즌중이라 안된다.. 라고 하려면 시즌중에 신체접촉이나 사구로 부상입은 선수 병문안을 가는 것도 말이 안될테니까요 정말 더럽네요

  • 11.05.25 12:44

    백번 만번 양보해서 선수들은 경기때문에 못갔다고 하더라도 (이게 이해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요) 프로야구팀 관계자들도 아무도 안간건가요??

  • 11.05.25 12:48

    다른 댓글에서 누군가가 어제 경기 후 두산의 팬들이 임태훈을 연호했다고 하는데요.. 그게 진짜라면 정말 무서울 뿐입니다... 많은 프로야구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과 분노가 일어나네요...

  • 11.05.25 12:52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정말 그런일이 있었습니까?

  • 11.05.25 13:01

    술 취한 혹은 쓰레기 같은 몇명이죠. 경기장에서 단체로 그런건 아니구요. 세상엔 희한한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 11.05.25 13:50

    정말이지 빠가 까를만든다고....정말정말싫어지네요...

  • 11.05.25 17:07

    이거 사실입니까? 그 상황 생각하니까 화가 치미네요~

  • 11.05.25 12:49

    아 진짜 이건 아니죠-_-
    어떻게 동종업계에서 일하던 사람이 사망했는데..
    그리고 친분이 전혀 없는 사이도 아닌 사람들이 단 한명도 안갈수가 있습니까?-_-

  • 11.05.25 12:58

    전두산의 팬도 임태훈을 좋아하지도않습니다...임태훈때문에 죽었다는말은 해서는 안되는말이죠...
    장례식장에 아무도 찾아가지않았다는건 실망스럽고 씁쓸하네여...
    좋은곳에서 이제는 편히 쉬었으면합니다...

  • 11.05.25 12:59

    이건 정말 아니죠.... 자꾸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단지 선수들 사이에서 "태훈이랑 그랬다며~?" 하며 낄낄 거릴 대상에 그쳤던건지 그런 상상을 하게 되면 치가 떨릴 뿐이네요..

  • 11.05.25 13:06

    정말 제가 좋아하는 야구, 야구선수들...이번은 정말 실망했습니다..선수협 회장이나 선수협 사무총장 등 대표성을 띈 선수나 관계자들이라도 갔어야지요...해설위원들만 야구인입니까?? 참으로 짜증나네요...

  • 전 이번일을 계기로 차라리 방송국측에서 투자를 확 줄여버렸으면 합니다 제2의 송지선 아나 문제 방지를 위해서라도 여자 아나운서들도 모두 철수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싶고요 잘됐으니 다행이지만 송지선 아나 이전에 원조 스포츠 아나 열풍을 일으켰던 김석류도 결국엔 야구선수와 연애를 했고 결혼을 했죠 방송국과 야구계가 하나가 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는데 야구계는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 11.05.25 13:30

    야구계, 현장쪽에서는 자꾸 여자들이 들락날락하며 선수들과 이런저런 일이 벌어지니 속으로는 꺼려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번일은 그런 감정이 수면위로 드러난게 아닌가 말이죠. 물론 추측입니다만.

  • 11.05.25 13:17

    이번일을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제하는 분위기네요. 저 역시도... 충격이 큽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이 떠들었던 그런 말들을 다 주어담고 싶은 심정이네요. 마지막 가는길 얼마나 쓸쓸했을까요...편히 가세요...

  • 11.05.25 13:24

    협회 차원에서 작은 성의는 보였어야 한다는건 동감하지만..임태훈선수가 잘못이 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요즘 사이트들 댓글 보면 임태훈 은퇴해야할거 처럼 얘기들 많이 하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둘 사이의 문제를 아무도 모르는 상태 분명한건 법범행위 는 없었다는거고 만남이 있었던거죠.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했으니까 책임지고 은퇴해라 인가요?? 양쪽 입장 아무것도 모르면서 죽은 송지선 씨는 이해하고 살아있는 야구선수는 비난하고.. 이상한 네티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 11.05.25 14:45

    전 임태훈에게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안드네요..그 앞의 일은 다 그렇다치고,,부모님이 송아나와 합의를 했다라면, 가능한한 수용을 해야하는거죠,합의없이 입장표명한거라면 송아나가 경솔한거라지만..합의를 안했다면 모를까 합의를 해놓고서 거기서 쌩을 까버리다뇨..뭐 거까지도 합의고 뭐고 너무 도덕적으로 거짓을 모르는 친구라서 그랬다치더라도,, 조문을 안한건 ..ㅜㅜ 양 쪽입장 아무것도 모르면 얘기하지마라는 분들 의견도 일리없는 바는 아니지만...이 사태에서 양쪽입장을 정황 외에 알수는 없습니다..(임태훈이 다 밝히지않는한 말이죠.) 결국 다 알려질때까지 함구하자는 이야기는 결국 그냥 이 일을 덮어버리자는 거와 다름없죠

  • 11.05.25 14:54

    그렇다고 임태훈이 은퇴하라든가 너도 죽어라는 식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것은 분명잘못된것입니다..하지만.이번 그의 처신으로 그의경기를 볼때마다 불편한 감정이 먼저 들게 될꺼 같네요...

  • 11.05.25 19:09

    그냥 임태훈 저사람 더는 안봤으면 합니다...은퇴하고 막일이나 하던가요....자기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참 하는꼬라지보면 더는 안보이길 바랍니다....

  • 11.05.25 13:40

    저도 이제 두산은 절대 응원도 보지도 않을겁니다 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ㅋ

  • 11.05.25 13:47

    선수들이라고 그렇게 몽땅 안가려고 하지는 않았을테고, 뭔가 조직적인 움직임 없이 이럴 수는 없었을 것 같네요. 분명 두산 프런트 측에서 타구단에 협조요청 했을 것 같습니다. 조문 자제해 달라고. 솔직히 자기들이 제일 먼저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너무하네요...

  • 11.05.25 14:31

    아니 어떻게 한명도 안가나요? '내가 프로야구를 볼수있을까'라는 생각까지드네요...정말 이건아닙니다....ㅠㅠ 이럴수는 없는겁니다...

  • 11.05.25 14:39

    저도 너무나 실망스럽기는 하나 무작정 이랬을 것이다 하는 추측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인터넷과 네티즌들이 정치권, 조중동으로 부터 무시당하는 것이 바로 이번 일과 같은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과 신뢰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싸이글을 보고 마치 상어떼마냥 달려든 네티즌들, 어떠한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하기보다는 그냥 이랬을 것이다 추측성 글을 양산하는 인터넷 게시판들, 거기에 맞춰 춤추는 언론이 이번 일의 또하나의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 11.05.25 17:45

    임태훈은 그러려니 하고 두산구단 쉴드치시는분들 정신차리세요 정말

  • 11.05.25 18:11

    평소에 연예인의 사망소식을 접했을때는 아쉽고 말았는데... 이번엔 진짜 평소 알던 사람이 죽은듯한 기분이네요... 아직도 안믿겨집니다...

  • 11.05.26 00:27

    지켜보겠습니다... 야구 관계자분들... 이렇게까지해서 뭘 얻고자 했는지... 입장? 사정? 전 머리가 나빠서인지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다 핑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꼭 오늘을 마음에 담아두고 후회하시길 바랄께요... 인간이라면...

  • 11.05.26 10:26

    제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임태훈도..또 인간 임태훈보다 선수 임태훈을 지키려는 두산이나 너무 꼴보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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