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73717?sid=102
<앵커>
오송 지하차도가 이렇게 물에 잠긴 직접적인 원인은 근처 미호강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강물이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교량 공사를 위해 둑을 일부러 열어둔 게 문제였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명백한 인재라는 건데, 현장 수습이 끝나는 대로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CJB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하차도 침수는 빗물로 늘어난 많은 양의 강물이 갑자기 유입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초 수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호강 주변 제방이 무너지면서 400m 떨어진 곳까지 밀려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제방이 있던 현장을 직접 찾아 들은 주민의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신설 교량 공사 과정에서 덤프트럭 등 중장비들이 원활히 다닐 수 있게 제방 일부를 일부러 없앴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아ㅠㅠ 안타깝네 진짜 하
헐..
미친
진심 여러모로 인재야 완전 떠넘기기 장난없네 청주시 제발좀 반성하길
드러나는구나
헐….
이상하다 생각 들긴했는데…
세종시 생기면서 교통량 많아져가지고 다리 새로 짓고 길 넓히고 하는거였지...
이게진짜든아니든 인재여
원희룡 책임지고 사퇴해 니가 헤쳐먹은 게 얼마냐 걍 짜져서 살아
이휴ㅠ안타까워
원희룡 사퇴해 아니면 죽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