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증상인데요...
친구가 얘기 해주길래 저도 알게 된 거라서요~
그냥 알아두시면 좋을듯한 증상 같아서요...
원인 : 장미색 비강진은 급성 혹은 아급성의 염증성 질환으로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인설을 보이는 선홍색의 타원형 반점이 구간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장미색미강진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바이러스 또는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 일어납니다.
장미색 비강진의 모반, 자반, 그리고 자연 소실되는 증상은 다른 감염성 피부발진과 유사하지만 바이러스, 세균감염과 같이 가을과 겨울에 증가하고 여름에 감소합니다. 한편으로는 세포성 면역이 본 질환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비소, 비스무스, barbiturate, captopril, 금, 수은, 메트로니다졸, 아이소 트레티노인, ketotifen, omeprazole 등의 약물이 장미색비강진을 일으켰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증상 : 중장년들에서 많이 발생하며 봄과 가을에 쉽게 발병하는데 전신피로, 식욕감퇴, 발열, 관절통, 두통, 위장 증상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난 후 피부발진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흉부에 많이 발생하는데 먼저 손톱 크기의 장미 홍색반이 돋고 그것이 점차 커져서 동전 크기로 됩니다.
반진 중심에는 옅은 갈색의 겨 모양 인설이 생기는데 이것을 모반(母斑)이라고 합니다. 1~2주일 후에 몸통과 사지 등의 부위에 신속히 패를 나누어 형태가 비슷하여 크리스마스트리 양상을 보이기도 하며 범위가 비교적 작은 홍반이 생기는데 이것을 자반(子斑 : 2차발진)이라 합니다. 자반의 길이는 피부의 살결과 일치하는데 흉부에 있는 것은 늑골선을 따라 분포하며 표면에 겨 모양의 인설이 덮입니다. 자반부위에 경중이 같지 않은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보통 75%정도에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4~6주 후면 저절로 소실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3% 정도에서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여러 번 재발될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애교1급-굔얌님이 글을 올리신 걸 보고 자료를 덧붙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