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31195742671
https://youtu.be/BC6imikI-gs?si=3jSa2ZI5auv1Xkel
당시 대선 예비후보였던 윤 대통령
"어이없는 얘기"라며 의혹 철저히 부인
https://www.amn.kr/4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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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예비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어이없는 얘기'라며 문제가 된 고발장을 괴문서라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31일) 법원이 당시 대검에서 고발장 작성이 이뤄졌고,
또 김웅 의원에게 전달됐다고 인정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손준성 검사가 당시 김웅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2020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검찰총장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불거진 이듬해 9월에는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가 돼 있었습니다.
윤석열 당시 대선 예비후보는 의혹을 철저히 부인했습니다.
[당시 대선 예비후보 (2021년 9월 3일) :
손(준성) 검사가 이런 것 했다는 뭐가 자료라도 있습니까?
야당이 고발하면 더 오히려 안 하죠.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얘깁니까? 어이가 없는 얘기고…]
며칠 뒤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고발장이 '괴문서'라고 했습니다.
[당시 대선 예비후보 (2021년 9월 8일) :
소위 괴문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그 디지털 문건의 출처, 작성자에 대해서 정확히 대라, 이 말입니다.]
그러나 이 발언 이후 제보자 조성은 씨는 JTBC와의 공개 인터뷰에 나서 김웅 후보로부터 고발장 등을 전달받았고,
꼭 대검 민원실에 접수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이었던 손준성 검사와 김웅 후보가 사건에 연루됐다는 정황이 뚜렷해졌지만
당시 윤 예비후보 캠프는 거꾸로 '제보 사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제보자 조씨와 박지원 당시 국정원장이 사건 폭로 전 만났다는 게 근거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법원 판결에서는 고발 사주 의혹의 실체가 대부분 인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첫댓글 대선 당시 수많은 부적격사유 사유 가운데 한 가지일 뿐인데, 저거 제대로 터진다고 안 찍었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굳건한 그들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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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뭘 해도 욕 먹는 자리긴 하지만
윤석열은 진짜 역대급
대충 아무 욕이나 날려도 그게 팩트가 될 정도
되면 안 되는 인간이 된거죠...
고맙다.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