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겨울철 기상 나빠 어려운 여건..공백 없이 작업 지속" 일러야 내년 봄 물 밖으로 나올 듯
해넘기는 세월호 인양.. 난처한 장옌 상하이샐비지 부사장 (세종=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열린 세월호 인양공법 변경 관련 브리핑에서 세월호 인양이 해를 넘길 것으로 예측되자 장옌 상하이샐비지 부사장(오른쪽)이 난처해 하고 있다.
해수부 "겨울철 기상 나빠 어려운 여건…공백 없이 작업 지속"
일러야 내년 봄 물 밖으로 나올 듯
(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세월호 인양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정부는 연내 인양을 완료하겠다고 수차례 밝혔으나 기상 악화와 작업 지연 등 문제가 끝내 발목을 잡았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기상 등 작업 여건이 좋지 않아 선미들기 작업을 내년으로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해수부는 선미들기를 이달 말이나 12월 초 시도한 뒤 후속 작업을 벌여 연내 인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
선미들기는 세월호 선체의 꼬리 부분을 약 1.5m(0.5도) 들어 올려 그 밑에 리프팅빔 5개를 삽입하는 공정이다. 리프팅빔은 추후 와이어를 연결해 선체를 들어 올리는 데 쓰인다.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선미들기에 앞서 5개의 리프팅빔을 굴착 방식으로 설치하는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3개를 완료했다.
이철조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 직무대행은 언론 브리핑에서 "올해 동절기 기상이 상당히 좋지 않아 작년과 비교할 때 작업 가능 일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연내에는 사전 작업만 하고, 선미들기는 내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절기에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강풍과 높은 파도, 10도 내외의 저수온 등 현상이 나타난다.
세월호 연내 인양 어려울 듯 (세종=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직무대리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인양장비를 바꿔 동절기 인양작업에 나선다고 밝히고 있다. 이로써 세월호 인양은 당초 밝혔던 연내 인양 완료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선미들기는 바람과 파고의 영향을 크게 받아 파고 1m, 풍속 10㎧ 이하인 소조기에만 작업이 가능하다. 소조기는 15일 간격으로 한 달에 2번 존재한다.
이 단장 직무대행은 "선미들기를 끝내면 목포신항에 거치하기까지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선미들기를 내년 1월 시도한다는 가장 긍정적인 상황을 가정해도 내년 3∼4월에야 인양을 완료할 전망이다.
해수부는 또 선미들기 이후 인양 방식이 겨울철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보고 작업에 쓸 장비를 변경하기로 했다.
애초 상하이샐비지는 선미들기가 끝나면 리프팅빔에 와이어를 연결해 해상 크레인에 걸고, 들어 올린 선체를 플로팅 독에 실어 목포항 철재 부두에 거치하는 방식을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이는 동절기 인양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어서, 바람을 받는 면적이 크고 높은 장비 특성상 위험 부담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한 달여 간 네 차례의 전문가 기술 검토를 거쳐 '해상 크레인'을 '잭킹바지선'으로, '플로팅 독'을 '반잠수식 선박'으로 각각 바꾸기로 했다.
선체에 걸린 와이어를 공중에서 끌어올리는 해상 크레인과 달리 잭킹바지선은 자체적으로 탑재한 유압잭의 힘으로 끌어당긴다.
이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덜 받고 인양력도 2만3천t으로 해상 크레인(1만2천t)보다 커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반잠수식 선박은 플로팅 독보다 잠수 깊이는 낮지만 적재 공간이 넓고 적재 능력은 3배가량 크다. 또 예인선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장거리를 이동하고 미세한 위치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상하이샐비지는 선미들기 완료 후 ▲ 리프팅빔 양 끝에 와이어를 걸어 잭킹바지선 2척에 연결 ▲ 잭킹바지선으로 인양 후 반잠수식 선박에 탑재 ▲ 목포신항까지 운송해 부두에 거치 순으로 인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단장 직무대행은 "장비를 교체하지 않으면 내년 4월 이후에나 인양 작업이 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일정이 많이 지연됐지만, 겨울철에도 공백 없이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 있게 봐달라"고 말했다.
상하이샐비지의 계약 기간은 올 연말이다. 해수부는 계약 만료 시점을 변경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31일 선미들기 작업 상황을 알릴 때만 해도 연내 인양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불과 10여 일 만에 말을 바꾼 셈이 됐다.
이에 대해 장기욱 인양추진과장은 "당시에도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은 있다고 봤으나 연내 인양이 어렵다고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다"며 "전문가 의견을 더 듣고 기상 정보를 보면서 좀 더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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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간부, 유령계정으로 세월호 여론조작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SNS여론 조작에 사용한 프로그램인 '트윗덱' 활용
하나의 조장 계정이 세월호 참사 관련 글을 올리면 비슷한 시각에 수십개의 조원 계정이 해당 글을 리트윗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세월호 유가족은 금테 둘렀나? 모든 사고에 특별법 만들까?" (8월28일) 등 80편의 글이 작성된 뒤 이중 48편이 70개의 조원 계정에 리트윗되면서 11일 동안 180만여개 계정에 세월호 참사 여론조작 트위터가 노출됐다.
닥치고 누가봐도 증거인멸하는 거잖아
애초부터 항행불가인데 항행시키고 초과선적 시키고 배는 침몰하는데
학생들에게는 가만있으라고 했고 선원들만 탈출해서 하루동안 어디서 입맞추고
해경은 뒷짐지고 대통령은 7시간 행적이 묘연하고 민간잠수부 구조는 다 막았고
누가봐도 세월호는 침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항되었다
반드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모든 범죄자들을 단두대에 세우고 형장의 이슬로 날려버려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고 대한민국이 더 강해지고 대한민국이 더 살기좋아진다
이래도 참아야 돼는지? 군대 계엄 역풍 주장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개돼지 소리 듣는 건 아닐까요?
12일에 물대포나 경찰의 폭력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응징해야합니다.
범죄자, 악마들과 싸우는데, 평화적으로만.
그래서 뭐가 개선되나요? 2016년형 굴복의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