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셰프와 백종원대표 ]
고급 중국요리 전문가 이연복셰프와 저렴한 대중음식 체인사업가 백종원대표
두분 다 일가견을 이룬 존경하는 분이지만 크게 비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연복셰프는 고급재료로 소수를 위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듭니다.
당연히 비싸지요.
백종원대표는 저렴한 식재료로 대중을 위해 가성비 높은 음식을 만듭니다.
당연히 저렴하지요.
두분의 음식중 어떤 것을 먹고 싶고 어떤 것을 자주 드시는지요?
만약 두분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하면 어느분께 일을 맞기실건가요?
바보가 아니라면 태양광발전소는 백종원대표께 맞기실겁니다.
태양광발전소가 사치품도 아니고 발생되는 전력의 품질이나 전력의 값어치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진짜 백종원대표와 가격만 싼 못먹을 음식을 만드는 사이비 백종원을 구별해야 할거구요.
태양광발전소는 소비재가 아닌 생산재이므로 가성비가 우수한 발전소가 좋은 발전소입니다.
기자재를 대량으로 싸게 구매하고 표준화된 시공법으로 대중적인 가격으로 발전량도 높으며 안정성과 수명이 보장된다면 당연히 그런 발전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백종원대표의 음식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연복셰프보다 더 고품질을 요구하는 분도 있고 그렇게 광고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음식점이라면 음식을 안팔겠다고 거절할거고 손님이 없어 사기라도 쳐야할 처지라면 오케이 하겠지요.
세상에 비싸고 나쁜건 있어도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
비싸고 나쁜건 분통은 터져도 물건을 쓸 수라도 있지만 싸고 좋은 것을 찾는 것은 사기를 당하는 지름길이고 고통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이연복셰프의 동파육

백종원대표의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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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셰프와 백종원대표의 태양광
솔라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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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 11:3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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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요리에 관심도 많으시고...잘도 하시고...대단 하십니다~^^
좋은비교 입니다.~
공감합니다.
평범한곳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것이 서민들 아닌가요.
잼나는글.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