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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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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박경리 문학 기념관 그리고 묘소에서
거서리 추천 1 조회 402 20.09.03 16:0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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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3 16:47

    첫댓글 남자는 숫가락 들어올릴 힘 만 있어도,문지방 넘을 힘 만 있어도
    아름다운 여인을 생각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 말이 이해가 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남자로 생겨난
    본능 이지요. 박경리 문학관이 통영에도 있었네요!
    춘천에 있는 문학관에 얼마전 다녀왔었는데~

  • 작성자 20.09.03 19:31


    고맙습니다. 요즘 이 배낭 저 배낭
    보면서 집나갈 채비를 합니다.
    저는 그냥 노메드를 꿈꾸며 --
    방황하는 가 봅니다.
    그러다
    그러다 염라대왕 치부책에서
    징집령 떨어지면 가야겠지요^^

  • 20.09.03 17:12


    ㅎ~
    홀로 다니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보아요.
    오직
    내가 원하는 발길을 따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매력...
    건강 할 때 마음껏 여행하기...

  • 작성자 20.09.03 20:02

    그것도 무방하지만,
    가슴 빵빵하고 얼굴도
    좀 끼도 있어 보이는 아줌 !
    로또라도 맞아 걸리면
    더 좋지요,
    혼자 미국 땅 75일 동안
    다녀보니 그리운 게 그것 뿐이더군요,
    돈없고 빽없는 사람이 하는 소리,
    저같은 못난 사람!
    <혼자가!> 입니다. 알고보면 눈물겹습니다.
    흑흑흑

  • 20.09.03 20:23

    @거서리
    .거서리님이 남몰래
    좋아하는 여인과 함께 여행하는
    밀회라면 멋진 행운이네요.

    하지만~ 혹시~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여인이라면
    어째서 로또가 될까요?
    그것은 꽝~이네요.

  • 20.09.03 21:13

    @피케티 로또가 맞는거 같은데요ㅎ...?

  • 20.09.03 22:20

    @체루쏭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까요...?
    꽃밭에 꽃들도
    산새들도
    나무들도
    여러가지 빛깔로 노래하는 것처럼요?

    우리네 인간들도
    여러가지 다양한 빛깔로 노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20.09.03 22:23

    @피케티 저도 혼자 여행길에 나섰을때
    막연히나마 우연히 감이 오는 사람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ㅎㅎ
    대 놓고 만나는 만남보다
    여행길에...서
    저의 부끄러운 생각 입니다

  • 20.09.03 23:46

    @체루쏭 내가요.
    혼자서 여행을 안 해봐서 그런 느낌을 모르고 있나보네요.

    그런데요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몰라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되어요.

    상대방이 체루쏭님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에
    짧은 며칠동안...
    체루쏭님을 속이는 것은 쉬울 것예요.
    사이코패시들이나
    소시오패시를 몰라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 전체 인구의 10% 가량의 사이코패시와 소시오패시들이
    우리들의 주변에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 20.09.03 23:26

    @피케티 명심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03 19:39

    집나가 서울 오면 기별하삼! '
    일본 라면이나 울동네 유명 탕수육 '
    책임지겠나이다.

  • 작성자 20.09.04 00:13

    @거서리 지나친 조심이
    더 쓰린 추억을 만들어 낼수도
    있으니 자신감있게 느긋하게
    처신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 20.09.03 19:49

    목적 의식도 없이 떠도는 거서리님
    어딜또 떠나신 모양 입니다
    건강한모습으로 많은 깨우침 받아 하산 하시길 비나이다

  • 작성자 20.09.03 20:31

    어딜가나 나오미 정도 인물되고
    몸도 따라주는 아낙 만나면 ---

    가문의 영광이요,
    대대손손 자랑일세---




    영ㄱ

  • 20.09.03 20:25

    저도 거서리 님 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 뿌리 땜에 아무노릇도
    몬합니다 ㅎ

  • 작성자 20.09.03 20:33

    공부 못하는게 핑계가 많나이다.

    그냥 옆에 실구무이 따라
    붙혀도 상관 없나이다.

  • 20.09.03 20:32

    끼 많은 것도 재주지요.

    잘 생기신데다
    끼까지 많아서 조용히 사시기 힘들겠어요 ㅎ

  • 작성자 20.09.03 20:38

    우리 마누라 하는 말'

    여자들 한테 전화가 자주 오는데,
    하는 말

    난 이해가 안가네요,

    인물이 잘 났어,
    키가 커
    돈도 없으면서---
    마음이 순하나
    -
    -연구대상이라네요, 늙은 영감 불쌍하지도 않은지 말입니다.

  • 20.09.03 21:33

    ㅎㅎ 그 마음 그대로 지니시고 별 탈없이
    오래 건강히 발랄하게 사세요 흉이 아닙니다

    저 또한 몸 되고 인물 되고 능력 되면
    몸좋은 사내다운 사내 찾아 나섰을 겁니다

    인물 몸 능력 다 안되다보니 요모양으로 요꼴로
    살지요 뭐 ㅎㅎ 하긴 이젠 부서진 거울 형국이라서
    그냥 해본 소리라도 좀 남새스럽네요 쩝..

  • 작성자 20.09.03 23:47

    아픈 것이나 자신의 열등의식도,
    사랑이 다 가게 할수도 있나이다.
    운선님!
    더욱 힘차게 삽시다.

  • 20.09.03 23:14

    거서리 선배님의
    자유분방하신 모습이 부러워요
    떠나가고 싶을 때
    운동화 끈을 묶는 용기가 부러워요
    저도 혼자 여행을 가끔 하지요
    처음 가보는 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처음 보는 분들과 오래된 친구처럼 말도 하지요
    매력적인 여자분들을 만나면 즐겁고 기쁘지만
    이성적으로는 동요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다음 여행 때는 제 몸을 정검해봐야 겠습니다
    글에 매력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9.03 23:50

    시골님의 글에 여리지만
    잔잔한 감동과 매력이 있다
    여기는데, 우리 짜고치는 것
    같습니다.
    편안안 잠 되세요----

  • 20.09.04 00:01

    숨어있는... 오래된 삶방에 애독자입니다... 늘 죄송하지만 사람이 모지라 한줄의 답글도 늘 힘들게 느껴져 눈팅만 하는 저인데...
    글을 읽는 순간... 마음에 와닿고 조용히 마음에 파문이는 것에.. 제가 박경리님 조정래님의 팬이라서 그럴까요.
    언제나 너무 솔직하신 거서리님...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9.04 00:18

    정이라!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해서 늘 손해만 보니
    마누라한테 퉁이나 먹고
    삽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0.09.04 02:42

    거서리님도 방랑벽이 있군요
    소생은 코로나로 "꼼짝마"세상이라서 두문불출했는데 얼마전에 칸트가 당구광이었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그의 출세작인"순수이성 비판"이론이 당구에서
    비릇되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매일 3시간씩 그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당구연습을 했는데 코로나2.5단계 발동으로 수도권
    당구장이 이번주부터 영업정지가 되었어요
    해서 요즈음은 당일코스로 천안과 예산 등 영업을
    하는 충청지역으로 떠돌아 단니면서 타의로 방랑을 하다가 밤12시경에 집에 도착해요 어제밤은 비가 오는 천안터미날근처에서 당구와 카페에서 술 한잔 하면서 회포를 풀었는데 낭만은 고사하고 청승스러움을 느끼고는 상경을
    했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봐요
    아직 남자로서 열정이 왕성한 님이 존경스럽소이다
    하기야 카페여사장이 예뻤다면 또 모르지요 ㅎ
    그동안의 연구로 칸트이론을 당구로 증명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기대해 주세요 ㅎ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 작성자 20.09.04 09:00

    아! 그렇게 지내셨군요,
    순수이성비판이 3권의 저서중 최고라는데,
    오래 오래 소요하시면서
    이런 책도 한번 쓰보셔요,

    "연애좌절 비판" ㅎㅎㅎ
    잘 팔릴 겁니다.
    코로나 겁나서 --- 조심해서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 20.09.04 10:12

    아직도 마음과 몸이 청춘이신듯 하여
    보기는 좋네요. 후후후
    거서리님 쓰시는 글을 읽어보니 거의 국제적(?) 으로
    방랑을 다니신듯하신데 ...
    참 다향한 추억거리가 있으실듯합니다.

    저는 어젯밤에 박경리님의 단편 (옛날 이야기)를
    귀로 들었습니다.
    존경스런 분이시죠.

  • 작성자 20.09.04 13:24


    한국문학이라는 거대한 짐을 다 지고 산듯 '
    치열하게 써내려간 분으로 압니다.
    한국 오시면 놀이 삼아 서울역에서 무궁화
    열차 타시면 벌교 까지 갑니다.
    요금도 쌉니다. 차창가로 목내밀고 구경도
    하시고요, 태백산맥 소설속 현지 찾아보고요,
    그리고 충무행 시외고속버스 타고요,
    산양면 엄청 외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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