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꽃미남 피겨스타’ 아담 리폰(21·미국)이 같은 스승을 둔 동료 김연아(20·고려대)의 경기를 밴쿠버에서 직접 관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폰은 20일(현지시간) 피겨스케이팅 전문매체 ‘아이스네트워크닷컴’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얼마나 열심히 훈련해왔는지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러나 ‘김연아의 경기를 밴쿠버에서 직접 관전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TV로 보겠다. 현장에 간다면 내가 (너무 긴장돼) 죽게 될 것”이라고 손사래 쳤다.
리폰은 브라이언 오서(49·캐나다) 코치 슬하에서 김연아와 함께 지도를 받고 있다. 평소 김연아의 트레이닝 파트너를 자처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국내 아이스쇼에서는 김연아와 한 무대에 올라 찰떡궁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선발되지 않아 김연아 응원단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그가 ‘죽게 될 것’이라는 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고사한 이유는 예민한 성격 때문이다. 김연아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면 긴장한 나머지 신경질적으로 변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김연아가 세계 최고점(210.03점)으로 우승했던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1차 대회를 예로 들며 “당시에도 예민하게 변했다. 어머니가 말을 걸어도 나는 ‘예’라고 짧게 답할 정도였다.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첫댓글 자랑스럽나
정말정말 사랑스러울정도로 친한가보네요
누군좋겟내
이자식바라..
둘다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나 검색어에 아담리폰이라고 떠서 새로운폰 나온지 알았잖아
아직도 난 꽁폰인데 제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풍눙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ㅋㅋㅋ
저 *발 라면곱슬머리가 당장손때지 못해?
딸의 남자친구를 보는 아버지의 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귀엽다
가인인줄
안돼......................................................
이자식.. 너따위에게 한국의 딸을 내줄 수...
아 제목 '김연아 직접보면 죽일수도'로 봣음
2222222222222222222220ㅅ0!!
헐
난 이 교제 반댈세
2222
맘대로 해, 연아가 행복하다면 난....으허어허어히어리이ㅓ헝히ㅓ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업거네ㅋㅋㅋㅋ귀엽구만~
개자식
너 한국오면 바로 자대로 끌고간다.
개십색히
ㅠ 김연아 이쁨
남자도 은근 잘 생겼다....둘이 잘 어울리는구만
귀엽다. 둘이 잘 어울리구만, 뭐. 남자 너무 착하게 생겼고 김연아한테 잘해줄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안톤오노와 함께 나쁜친구 등록감이다
냄새가 풀풀 나는구먼...............
저...저시..시..ㅂ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으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기만함..ㅠㅠㅠㅠ
사겨라 사겨라
우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되면 국제결혼인거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겼구나 ㅋㅋㅋㅋㅋ
칫...............
했어요 안했어요?
아담 저리가!
귀여운 것들 ㅋㅋ
구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흐음.....그냥 남매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