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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깜짝놀라셨죠...
앞으로 더찐한 애정행각을위해...애기는 잠시 보류!!
해놓기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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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ㅜ_ㅜ
*한살어린남자와 애기를 만든다는것.*007
아무말도하지않는 한단비.
"한단비.나....나 집에서...나간다구..."
"........."
"한단비......."
"싫어.안들을래.안들려.안들을거야.!.....안들어...."
내말은들으려고도 안하는 한단비.
이렇게 되면 안되는데.......
그냥 여기서 그만둬야되.....더힘들어질텐데.....
날안고있던 한단비를 밀어내고 얼굴을 들여다봤다.
"한단비.....날봐."
"............유하영.난...."
"알아......아는데 이러면안되
어린애도아니잖아.....왜 때를 쓰고그래...."
"때쓰는거아냐.....당연한거야."
"잘들어.....
나 집에서 나간다구...
나...집으로 돌아갈거야."
".........."
아무말없이 문을 열고 나가려는 한단비....
이거...나 피하는거지....
못들은척할려고 피하는거지.....
"한단비......
못들은척 자꾸피하지마.....
왜 ...왜못들은척해....
그럼 더힘들어진다는걸알잖아!.....왜 자꾸피하냐구..."
"유하영 넌 너무잔인해.....
그래서 내가미워
넌 너무잔인한데......
넌 내가 널좋아하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이렇게 행동하는데...
그런데도 난 널 미워할수없다는게 너무싫어."
"한단비........"
덜컹-
단비는 나갔다....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우리는...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덜컹-
"하영아!"
"어...유미야.."
"이기집애!
말도없이 전학이라니!!
너희 아버지는 가출이라그러고......
이제연락이 됬다 싶으니깐 병원이야?!!"
"미안해....걱정시켜서.."
"기집애....무슨일이야....
무슨일이있었던거야."
"그게........"
"뜸들이지마...너희 어머니도 나한테 전화를 하셨다구...
그니깐 대충은알아......근데 왜 병원에 있는거야..."
"........"
"서..설마
유.......유산이니.?"
똑-
유산이라는 말에 도 눈물이 흘러버린다.......
"응........그게..그렇게 됬어"
눈물이 눈앞을가려.......모든게...모든게 희미하게보여.....
가슴은 답답해......
크게 소리치고싶은데.......그게 목구멍까지올라왔는데.....
가슴이 너무답답해서....소리는 못지르겠어........
"울지마.하영아......."
난 무슨말이라고해야했기에...답답한 가슴을치며.....
입을열었다.
"흡..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흑...
나도..나도 좋아졌어....흑흑
좋아져버렸는데.....흐윽...
난...내가 떠나야 더이상 아프지않다는걸 알아..흑흑
그래서 ...떠나야한다는거였는데.....흑...."
"유하영.......넌 그게문제야
너무많이 생각한다는거...
너랑 그남자애만 생각하면.....되잖아...
뭘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가슴이 시키는 대로해"
"아프지않을까...."
"물론 아프겠지
하지만 니가좋아하고 그애가 널좋아한다면......
그까짓 아픔이..아프기야하겠어....?"
"......유미야...나못하겠어......흑흑"
"하영아.......너무힘들게생각하지마."
난 유미 품에 안겨 실컷울고난후에야
한단비 옆에 있겠다고 결정한것같다...
*
"유미야 목말라."
"하긴...그렇게 울었으니!"
"사다줘!"
"기집애 시키기는!기다려"
"응!유미짱이야!"
"애교는 하지말아줘.큭...."
"풉...."
유미가 병원매점으로 간사이 한단비가 들어왔다.
"유하영!"
"....단비야..나"
"쉿-....일로와봐"
나에게 겉옷을 걸쳐주더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병원에서 조금 떨어지 노래방으로 나를 대려갔다.
"뭐...하는거야?"
"큭- 프로포즈."
"아....뭐?뭘?여기서..뭘한다고?"
"바보같긴....."
노래방에 들어가더니 5번방으로 날 대리고 들어갔다.
그리곤 내귀에 조용히 속삭였다.
"나한테만 반해야되.큭-"
5번방은 정말 넓었다.
5번방 안에는 한단비의 친구들이 먼저 들어와있었고.
날 의자에 앉히더니 한단비가 노래방 기기에 번호를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나오는노래는.........Kiss Me?!
"풉..."
뭐야....남자넷이서 부르는 노래가 kiss me?!
노래의 반주가 시작되고..한단비는 가운데서....나머지 2명은 뒤에서 흐느적..(?)거리고
나머지...그 하숙집아들...(?)이 단비옆에서 흐느적거렸다.
그모습이란...정말 민망하고 섹시하달까..;;
드.디.어
한단비가 마이크를 입에가까이대더니 입을열었다.
"Kiss me kiss me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Kiss me darling, kiss me kiss me tonight
키스해줘요 달링, 오늘밤 내게 키스를 해줘요
Kiss me darling kiss and you'll be alright
키스해줘요 달링, 키스해 준다면 좋아질 거에요
Kiss me darling kiss your kiss is so wonderful
당신 키스는 너무 짜릿해.. 내게 키스해줘요 달링
My love you'll always be My love you'll always
내 사랑은 항상 당신뿐이에요 영원한 내사랑..
Stay by my side stay for a while Stay here you beautiful girl
내 곁에 있어줘요 잠깐만이라도 좋으니깐 여기 있어줄래요? 예쁜 아가씨
Stay in my arms and I'll sing you a song Let me protect you tonight
내 품에 안겨요 그댈위해 노래를 부를테니 오늘밤 내가 당신을 지키게 해줘요
Cos I will give you love my love Like no one's done before
당신에게 나의 사랑을 드릴께요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던 내 사랑을 말이예요
Hug you and holding you tight
당신을 꼭 껴안아 줄께요
So Kiss me darling, kiss me kiss me tonight
그러니 키스해줘요 달링, 오늘밤 내게 키스를 해줘요
Kiss me darling kiss and you'll be alright
키스해줘요 달링, 키스해 준다면 좋아질 거에요
Kiss me darling kiss your kiss is so wonderful
당신 키스는 너무 짜릿해.. 내게 키스해줘요 달링
My love you'll always be My love you'll always
내 사랑은 항상 당신뿐이에요 영원한 내사랑..
The world outside is moving in such a hurry
세상은 너무 빠르게 돌고 있어요
Don't you let it's madness blow you down
그 거친 광기에 휩쓸려 쓰러지지 말아요
Come let's throw some light on all this sadness
이리와 이 모든 슬픔에 작은 빛을 비춰주세요
Come let's make love my dear
내사랑, 이리와 함께 사랑을 나눠요
Stay by my side, stay for a while Stay here you lovable girl
내 곁에 있어줘요 잠깐만이라도 좋으니깐 여기 있어줄래요? 예쁜 아가씨
Stay in my arms and I'll sing you a song Let me embrace you tonight
내 품에 안겨요 그댈위해 노래를 부를테니 오늘밤 내가 당신을 지키게 해줘요
Cos I will give you love my love Like no one's done before
당신에게 나의 사랑을 드릴께요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던 내 사랑을 말이예요
Hug you and holding you tight
당신을 꼭 껴안아 줄께요
Kiss me darling, kiss me kiss me tonight
키스해줘요 달링, 오늘밤 내게 키스를 해줘요
Kiss me darling kiss and you'll be alright
키스해줘요 달링, 키스해 준다면 좋아질 거에요
Kiss me darling kiss your kiss is so wonderful
당신 키스는 너무 짜릿해.. 내게 키스해줘요 달링
My love you'll always be
내 사랑은 항상 당신뿐이야
So kiss me darling Kiss kiss me the tonight
키스해줘요 달링, 오늘밤 내게 키스를, 키스를 해줘요
So kiss me darling kiss And I'll be alright
키스해줘요 달링, 키스해 준다면 좋아질 거예요
Kiss me darling kiss Your kiss is so wonderful
당신 키스는 너무 짜릿해.. 내게 키스해줘요 달링
My love you'll always be My love. "
내 사랑은 항상 당신뿐이에요 영원한 내사랑..
노래중엔 입술을 막내밀고....뭐랄까...귀여운짓(?)을 상당히 많이한것같다.
이노래가 이렇게 짧게느껴진건, 처음이였다.
노래가 끝나고
부끄러운지 얼굴을 반을 가린 한단비가 나에게 걸어왔다.
그래.....이렇게 해줬는데......나도 해줘야겠지...
한단비가 나에게 왔을때
난 한단비에게 안겨 키스를 해주었다.
내가 먼저 한거라 많이 쑥쓰러웠지만.......
한단비는 생각치도않았는지 당황스러워하는것같았다.
한단비의 친구들은 옆에서 소릴질러주는데,얼마나 민망하던지....
덥석-
그때
한단비는 열심히 키스중이날 안아 5번방에서 나와버렸다.
친구들때문인것같았다.
한단비의 친구들은 5번방에서 나오려고했지만 ;;
5번방의 문을 한단비가 막고 있었다.
입술이 떨어지고.......
난내마음을 한단비에게 말하기로했다.
"한단비...좋아해"
"일로와.한번더해야겠어."
*
한단비가 노래를 부르기까지..
갑자기 집을 나간다는........하영이의 말을 더이상듣고싶지않아 병실을나왔다.
더듣다가는 하영이를 놔줘버릴까봐...
원후놈한테 전화해봐야겠다.
[이원후]
-아씹!누구야!
"이원후 뭐하냐."
-한단비냐.
"어 지금 행복위생병원으로 빨리튀어와봐."
-미쳤냐.내가지금거길가게?
"쌩깔래."
-미친놈 틈만나면 쌩깐데.
"빨리와."
뚝-
병원입구
"아씹 왜불렀어"
원후놈에게 대충 상황설명을하고 어떻게해야할지물었다.
"어떻할까."
"어떻게 하고싶은데."
"미친놈...내가 보내게 생겼냐."
"하긴.그럼 프러포즈해 결혼하자고"
"미친놈..."
"그럼 노래를 하든가. 큭-"
"그럴까..."
"미쳤구만...노래라니.."
결국부르게된 Kiss Me
노래가끝나고 부끄러워죽는줄알았다.
누구앞에서 이런노래 부른다는것도부끄러웠지만
그게 하영이라는게 더부끄러웠다.
노래를 다맞추고나서 하영이한테 가는데
하영이가 나한테 오더니 키스를해주었다.
천국을 나는기분이랄까....
하영이가 좋아한다고했을땐......정말....너무 사랑스러워보였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자가 또있을까..
*
안녕하세요!
리플정말 감사드리구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한단비의 애정표현 !들어갑니다~!!!
첫댓글 ㅋㅋ 재밌어요! 다음편 완전완전완전완전전전전 기대할게요!
*완전완전!감사합니다!!!!!
ㅋㅋ 졸라 재밋어요,,,빨랑빨랑 서둘러서 다음편 써 주세요 ,,저 곧 있으면 미국으로 유학가서 한국인터넷 못 할지도 몰라요,,,
*미국유학이라!빨리 빨리 쓰도록 노력할게요! 유학가셔서 공부열심히하세요!
아 역시 기대에 져버리지 안는군요...너무 재밋어요 다음편 기대대요
*감사합니다~다음편도재밌게쓸게요~!!
으흐흐*-_-*
*으흐흐..*-_-* 웃음의 의미는......?!ㅎㅎㅎ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 +ㅁ+ 프로포즈 조켓당 ㅠㅠ 군ㄷ ㅔ 아기는언제가져욤?ㅎㅎ
*곧가져야죠~!!
단비야사랑해단비야사랑해♥단비는내여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 ㅋㅋㅋ 단비앞으로도나한테찐한.애정행각부탁해 유하영이아니라나야ㅋㅋㅋ<-응큼한것ㅋㅋㅋ
*ㅎㅎㅎ찐한애정행각좀...넣을까요...ㅎㅎㅎ
아... 진짜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어제부터쭉봤는데ㅜㅜ 지금또적으시면.....-_-;; 안되시런지;ㅋㅋㅋ 다음편진짜기대되요~ 몽실님채고!!!!!!!!!><
ㅋㅋㅋ 넘멋찌~~ ㅋ ㅋㅋ 담편담편~><ㅋㅋㅋ 애기 ㅜㅜ 아쉽따~ㅜㅋㅋ
단비 너무 멋져요>_< 근데 환이도 좋은데>_<
다음편은언제나와여?ㅜ
오늘 처음봤는뎅 정말 정말 재밌어요 열심히 끝까지 쓰세요 기대할께염
다음편은 언제....?????????????????????????????????????????????????????
8편언제나와여 ㅠㅠㅠㅠ ! 울단비보고싶어죽갯서여!ㅋㅋㅋ♥
왜안쓰세욤?포기하신고예요?! 빨리 8편을 보고 싶단말이예요 ㅠㅠ
8편언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