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쓸 데 없는 그림이긴 하지만 설명을 위해 첨부하였습니다.
두서없이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저 자신으로써도 정리가 필요했다고 할까요.
배경 스토리
과거에 일어났던 실수 때문에 다시 한번 일어나게 되는 일들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언제인지 모를 과거에 대륙에는 하나의 나라가 존재했다. 그것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나라였다. 하지만 중세시대와 비슷한 과학 수준을 가진 인류에게 어디에선가 날아들은 미래의 과학이란게 자리잡게 된다.
그것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정교회'라는 단체로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미래의 문명보다 더 뛰어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며, 이것저것 위험한 실험을 해대는 단체이다. 그들의 목표는 '신의 강림' 그것을 큰 목표로 한 그들은 '신'의 종인 '천사'를 제조하는 것에 착수한다.
정교회라는 것은 이름에서 보이다 시피 종교단체이다. 하지만 이미 그들에겐 coppe라는 종교가 존재했다. 그들은 종교로써는 더할 나위 없이 은혜로웠고 자비로웠다. 하지만 종교회는 자신들이 권력을 갖기를 갈구했고, 결국에는 coppe와의 전쟁에 들어선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나라는 5개로 분열이 되어버린다. 중심에는 정교회가 뿌리박고 있는 제국령의 영토가, 그 영토의 동쪽에는 검(무력)의 나라 스페이드(spade)가, 남쪽에는 일의 나라인 바스토니(Bastoni)가, 서쪽에는 컵(종교)의 나라인 코페(coppe)가, 북쪽에는 부(돈)의 나라인 데나리(denari)가 있었다.
그들은 그것을 경계로 서로 교류하려 하지 않았고, 정교회는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갔다. 그들은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 마약이 들어간 과일을 서민들에게 지급하였고, 그것은 급속도로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어지러운 세간에는 언젠가 대륙이 멸망하게 될 '전쟁'에 대한 소문이 돌게 된다.
그들은 그것의 존재를 두려워 했고, 곧이어 그에 맞서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집시와 사신이 그 전쟁을 막아낼 것이다. 라는 터무니 없는 말이었다. 하지만 궁지에 몰릴대로 몰린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진짜라고 믿게 하기엔 충분했다.
그 소문은 현실이 되었다.
대륙 곳곳에 집시와 사신과 기사가 돌아다니며, 전쟁을 막기위한 방어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결국 데나리와 바스토니의 전쟁이 벌어지고, 다른 나라도 그에 불붙는 듯이 전쟁을 시작했다.
서로 종속관계를 가진채 붙은 네 나라의 전쟁터의 접점에 한 소녀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사신이 존재했다.
사신과 집시의 계획은 처음엔 맞는 듯 했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게 된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틀어져 버리고, 운명의 여신이 손을 댄 듯 모든 것은 정교회의 편으로 기울어 있었다.
타로 카드
원래는 메이져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가 있어서 78장이지만..
여기서는 메이져 아르카나의 카드만 사용한다(23장)
단, 마이너 아르카나의 개념에서 펜타클(데나리), 스워드(스페이드), 완즈(바스토니), 컵(코페)를 빌려와 각자의 특성에 맞는 나라를 만들었다.
정교회의 천사의 개념은 작가의 맘이다.(;)
이외에도 쓸데없이 많은 설정이 있으나, 필요한 것만 정리해 봅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추가적으로 올라올 수도..
IACTA ALEA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