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운동기념 및 한일군사협정체결기도규탄대회
1.초대의 말씀
이 땅에 또다시 쪽바리 군홧발이 웬 말이냐?
2011년 3월 1일은 경술국치 100년이 지나자마자 새로운 100년의 첫 해에 또 다시 침략적 야욕의 송곳니를 드러내는 ‘한일군사협정’을 ‘결사반대’하는 날입니다.
2011년 3월 1일은 99엔(1,300원)배상판결로 또 다시 상처를 입은 강제징용자와 수십 년 동안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이면 자신들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정신대 할머니들의 ‘한’을 풀도록 ‘연대’하는 날입니다.
2011년 3월 1일은 현재 일본의 독도수탈야욕에 대한 망동으로 이웃 국가를 침탈하고도, 역사를 왜곡하며, 반성과 사과를 모르는 저들의 ‘야만’을 ‘규탄’하는 날입니다.
2011년 3월 1일은 신친일파 매국주구 뉴라이트의 준동을 낱낱이 성토하고, 이승만과 미군정으로 좌절된 ‘매국친일세력청산’을 다시 ‘결의’하는 날입니다.
2011년 3월 1일은 ‘이명박’의 반민주/ 독재와 매국/ 실정을 ‘성토’하는 자리입니다.
2.한일군사협정관련 최근 상황
2011년 1월 10일 남측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15차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는데, 김관진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은 각종 한일 군사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 (연합뉴스 2011년 1월 10일 보도)
2011년 1월 27일 로벗 윌러드(Robert F. Willard) 미국군 태평양사령관은 주일미국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력강화를 위한 논의나 공동작전수행능력 등을 감안할 때, 세 나라(한미일을 뜻함)가 앞으로 언젠가는 합동훈련을 실시할 좋은 기회(good chance)가 올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자위대 장교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참관한 것에 이어 한국군 장교가 미일합동군사훈련을 참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추켜세웠다. (교도통신 2011년 1월 28일 보도)
2011년 2월 7일 다카미자와 시게노부(高見澤將林)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은 일본 민주당 국방부문회의에 참석하여 일본이 올가을까지 한일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을 체결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2011년 2월 7일 보도)
다카미자와 시게노부(高見澤將林)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은 일본이 올가을까지 한일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을 체결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교도통신 2011년 2월 7일)
3.일시: 2011년 3월 1일(화) 13:30
4.장소: 보신각 앞
5.진행순서(예상)(사회: 평화재향군인회 김환영 사무처장)
>부대마당: 판넬 전시회(행동하는 언론소비자 연대)
>여는마당: 민족무예 24반무 시연(경당)
>첫째마당: 3.1 범민족항일독립운동기념대회
-묵상
-독립군가
-3.1독립운동선언기념사: 범민련
-3.1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안중근 기념사업회 윤원일 사무총장
-춤 공연: 한반도 춤패(민예총 장순형 교수)
>둘째마당: 이땅에 자위대가 웬 말이냐?
-시민의 강고한 저항으로 한.일 군사협정 결사저지하자: 평통사
-또 다시 독도! 일본의 망동!: 초심님
-노래공연: 손병휘
-99엔에 침묵하는 것은 99엔에 용기를 주는 것과 같다.:근로정신대
-택견/택견군무 시연: 택견협회
>셋째마당: 엎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 성토!
-집권 4년차 이명박 정권의 난맥상: 민주노동당 정성희 최고위원
-퍼포먼스: 반민특위
>성명서 낭독: 평통사
6.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들
민주전역시민회, 평화재향군인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백범사상실천연구회(사), 민족정기 구현회,안중근기념사업회, 홍범도기념사업회, 강남.서초 민문연, 안티뉴라이트, 사단법인 24반무예협회, 한반도춤패, 행동하는 언론소비자연대, 퀵서비스노조, 민주노동당, 사법정의국민연대, 천안아산촛불, 서울의 소리, 시민정치연합, 애국촛불 전국연대, 보험소비자협회, 우리마당, 통일문제연구소, 정대협,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이명박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반민특위 전국연대(준), ...
첫댓글 이 쪽바리들에게 또다시 우리 강산을 내어줄 심산인가요?
저 김선태 이 글을 보고 분노하여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립니다.
저도 어떤 방법으로든지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태님!
어찌하다가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요?
참으로 암울한 요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