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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시판 무창포(父子여행)
Chofran 추천 0 조회 198 07.12.02 10:3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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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02 19:03

    첫댓글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부자가 같이가는 빅뉴스를 읽습니다 .아들이 커져서 중학생만 되면 ,아버지와 같이 여행을 떠나지 않는데....같이 여행을 떠나 준 대학생이 될 아드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드님과 아버지는 세대차이가 나서 아드님은 디지탈 세대, 아버지는 아날로그 세대인데.... 서로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좋은 아버지에 훌륭한 아드님이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꽃삽 어딨지?

  • 07.12.03 04:18

    혼잡한 도시에서 생활하느라 좁아진 시야를 넓고 편안하게 합니다. 해무속에 져가는 일몰, 맛살이 삐죽 나오는 모습을 부자가 같이 할 때, 가정의 화목은 보장해 드립니다. 보기 좋습니다. <보증서>. ㅋㅋㅋㅋㅋ

  • 작성자 07.12.04 21:11

    ㅎㅎ 감사합니다. 부자간에 대화가 한번 끊어지면 다시 잇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다행히 우리 부자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그동안 접촉을 유지해 온게 지금 생각하니 가장 큰 은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아들이 혼자 일본에 가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걱정이 되지만...잘 다녀 오리라 믿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추워진 날씨라 얼음길 조심하십시요.

  • 07.12.09 12:12

    Chofran 님 제 아들은 오산 숭우 정신 요양원에 가 있습니다 고2 때 정신병이든 후 여지껏 폐인이 되다 싶이 합니다. 지금 43세. 발병초기 자신이 예수의 부활이라고 했었습니다. Chofran 님 가족은 훌륭한 아버지와 좋은 아들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 꽃삽 어딨지?

  • 작성자 07.12.19 06:32

    아드님의 빠른 치유를 빕니다. 아멘 신부님의 말씀이 사람이 살아가면서 저마다의 십자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십자가가 아무리 무거워도 결국은 본인이 질수밖에 없지요. 힘들고 괴로울때...성경말씀으로 위안을 드립니다. '이 시간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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