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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민들레도 토종이 있다는데~~ 외래종과 구별 방법이 무엇인지요?
외래종은 꽃받침이 아래로 돌돌말려있어 한눈에 알아볼수있지요.토종은 꽃받침이 죽죽 뻗어있읍니다. |
민들레는 로제트 식물
‘홀씨’와 ‘포자’는 같은 뜻이다.
민들레는 홀씨나 포자가 아닌 '씨'로 번식합니다.
식물은 크게 꽃식물과 민꽃식물로 나뉘는데 꽃식물은 꽃을 피워 씨로 번식하고 민꽃식물은 꽃 없이 홀씨로 번식하며
민꽃식물에는 조류(藻類), 이끼류, 양치식물 등이 있있고, 민들레는 꽃식물이므로 홀씨나 포자가 아니라 ‘씨’로 번식해요.
종자식물 & 포자식물의 특징 종자식물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열매를 맺어 자손을 퍼뜨리는 모든 식물로 고추, 사과, 모과, 봉선화, 채송화등의 모든 씨를 맺는 식물을 종자식물이라고 합니다. 포자식물은 열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종자식물의 씨에 해당하는 포자라는 것을 만들어 바람에 날려 종자를 퍼뜨리는 종류를 말합니다. 고사리가 가장 대표적인 포자식물이며 난과식물 중에고 포자로 종자를 퍼뜨리는 종류가 많습니다. |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들은 모두 포자로 번식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고사리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민들레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성경의 전설을 바탕으로 꽃말은 '감사의 마음'
민들레 갓털 불기를 해 볼까요~~하얀 솜송이를 관모 또는 갓털이라고 합니다.
민들레 홀씨 불기가 아닌 민들레 갓털 불기... 후~ 불었더니 바람을 따라 휘리릭~ 날아갔어요.^^
길거리를 하얗고, 노랗게 꾸며주는 작은 꽃
이 꽃은 한 여름이 되면 마치 솜사탕을 피게 하는데
이 솜사탕은 바람을 후~ 불면 우리나라 방방곡곡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날아간 솜사탕은 그 자리에서 다시 하얗거나 노란 꽃을 피우는데 애기나리 반(만 2세) 생태친구들이 찾아나섰습니다^^
"들판에는 노란 민들레가~
민들레 갓털은 봄바람에 날리고~~
선생님~ 여기 민들레꽃이 피었어요." ^^
한결어린이집 자연친화 학습장 농장의 민들레를 자세히 관찰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노란색의 서양 민들레입니다.
아~~많다.
민들레 친구야! 안녕!!
잘있었니?
민들레 갓털을 찾아 한결어린이집을 나가자마자 '교실 밖 교실' 청계산자락 하나 둘~!!
예쁜 솜송이 같기도 하고 솜사탕 같기도 한 민들레 갓털을 찾았다.^^
솜송이를 관모 또는 갓털이라고 합니다.
민들레 갓털을 하나씩 잡고...
찾아서...
히야!~~~우리 모두 손에 민들레 갓털을 잡었어요^^
막대 사탕같다~~그치^^
와! 이쁘다^^
마이크 같네^^
후~~불었어요^^
날아라 갓털아~~~
멀리멀리 날아라~~
민들레 홀씨 불기가 아닌 민들레 갓털 불기
아침부터 햇살이 따가운 월요일 아침...꽃마리 반(만 4세) 생태 친구들과 민들레 갓털 불기를 하였습니다.
민들레 갓털을 힘껏 불어주었습니다.
볼에 대보니 보들보들 느낌이 아주 좋아요.
한결어린이집 자연친화 학습장에 있던 민들레는 다른반 친구들이 이미 다 불어버리고
'교실 밖 교실' 어린이집 옆에 피어 있는 민들레를 열심히 찾아다니는 하늘타리 반(만 5세) 생태 친구들입니다.
민들레 갓털 불기...
후~~~불어보자! 히힛^^
심호흡을 크게 하고...
모두 불어볼까~~
나도 불어보고~~후~~~후
생태 어린이답게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1]흰색은 토종 민들레(흰민들레)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노란색꽃은 피우는 것은 민들레,서양민들레,산만들레,좀민들레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외래종은 서양민들레 뿐입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가장 많다고 보아도 무방함)
서양민들레의 동정포인트는 외총포가 뒤로 젖혀진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서 참조하십시오.
http://blog.daum.net/kj3337/16117567
출처: Daum지식 "http://blog.daum.net/kj3337/16117567"
[2]로제트 식물
줄기를 위로 뻗지 않고 잎만 바닥 근처를 기면서 무성하게 자라는 식물을 로제트(rosette) 식물이라고 합니다.
달맞이꽃, 민들레, 엉겅퀴, 질경이, 꽃다지, 뽀리뱅이, 방가지똥, 뽀리뱅이, 분취, 사철쑥, 비쑥, 개똥쑥,
씀바귀(벋음씀바귀,선씀바귀), 냉이류, 솜방망이...
바닥에 바짝 붙어 있는 모습이 방석 같다 하여 방석식물, 잎 모양이 장미를 닮았다 하여 로제트 식물이라고 불러요.
(로제트는 원래 24면으로 된 장미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말해요.)
로제트식물은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땅에 바짝 부터있고,햇볕을 많이 받기 위해 잎에 넓게 펼쳐진 식물로
꺾일 줄기가 없다 보니 밟혀도 쉽게 죽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눈에 띄지 않아 다른 동물에게
먹힐 염려도 없을 뿐 아니라 바람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rosette
[
[
[3]포자식물
꽃을 형성하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조균식물: 격벽이 없는 균사, 엽록소가 없다. 기생, 부생생활, 무성과 유성생식 - 빵곰팡이, 물곰팡이
2) 진균식물 : 격벽이 있는 균사
① 자낭균류 : 분생포자(무성), 자낭포자(접합에 의한 유성) - 푸른곰팡이, 효모
② 담자균류 : 자실체형성, 자실체끝의 담자병에서 4개의 담자포자형성 - 버섯
3) 홍조식물 : 엽록소 a, d 및 남조소와 홍조소 함유(남조류와 유연관계), 유성세대
와 무성세대를 거치며, 편모가 없는 부동포자형성, 세포벽에 한천질보유-김, 우뭇가사리
4) 규조식물 : 엽록소 a, c 및 규조소(황갈색)보유 분열(무성), 증대포자(유성), 세포벽에 규산질 -실패돌말, 깃돌말
5) 갈조식물 : 엽록소 a, c 및 갈조소보유, 다세포, 엽상체, 세포벽에 요오드, 무성과 유성생식을 교대로-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
6) 녹조식물 : 엽록소 a, b함유 녹말생성, 세포벽에 셀롤로오스함유(고등식물과 유연관계), 분열, 포자형성(무성), 접합,
수정(유성생식)-클로렐라(무성), 해캄(접합), 청각(수정)
7) 차축조식물 : 엽록소 a, b함유, 수레바퀴모양(윤조식물), 감수분열 - 쇠뜨기말
8) 선태식물 : 이끼류, 수중생활에서 육상생활한 최초의 식물, 배우체(2n), 포자체(n)
① 태류 : 엽상체(잎, 줄기, 뿌리구분없음)
② 선류 : 반경엽체(구분가능), 관다발은 없다.
9)양치식물 : 관다발존재(물관대신 헛물관), 형성층이 없다. 솔잎난, 고사리, 고비
[4]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의 꽃말은 '바람둥이' 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꽃말은 '바라볼께요' 가 아니라 [ 그리움 ] 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편단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생활을 함에 있어서 부적절한 어구이지만 일편단심으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생활을 함에 있어서 적절한 어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보다 일편단심 해바라기라고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법입니다.
참고로 다음부터 읽게 되는 것은 http://forestwind.com.ne.kr/ 사이트에서 옮겨적은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민들레에 얽힌 전설 내용
옛날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날 무렵의 일입니다.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악한 인간들을 멸망시키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온 땅에 비가 내려 홍수가 날 것이니 큰 방주를 만들고 짐승 한 쌍씩을 태우라고요. 동물들을 차례차례 방주에 태우고 나니, 정말로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후두두후두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홍수가 났다. 모두 몸을 피하자!" 방주에 못 탄 짐승들은 뒤늦게야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진작 노아 할아버지의 말을 들을 걸 그랬어."
"노아 할아버지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걸 보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구." 작은 꽃들이 떠들어 댔습니다. 민들레도 친구들의 걱정을 했습니다.
"사슴이랑 토끼는 배에 탔을까? 발이 빠르니까 무사히 올라탔을 거야."
어느덧 물이 민들레의 발꿈치까지 올라왔습니다.
발이 땅에 붙어 있는 민들레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지요.
민들레는 겁에 질렸습니다.
"아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이대로 가면 난 죽고 말텐데."
하늘에서 계속 퍼붓던 장대 같은 비는 조금 있으려니까 민들레의 허리까지 찼습니다.
민들레는 얼마나 애가 탔던지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이 보잘것없는 식물을 살려 주십시오.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물은 이제 민들레의 턱 밑까지 차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민들레는 이제 흙탕물 속에 잠기고 말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민들레의 기도를 듣고 불쌍히 여겨 구해 주시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씽 하고 불어 오더니 민들레 씨를 멀리멀리 날렸습니다.
민들레 씨는 하늘을 날며 사방을 휘휘 둘러보았습니다.
세상은 온통 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생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민들레씨를 노아의 방주 지붕 위에 살짝 올려놓으셨습니다.
방주의 지붕 위에 앉아 있던 민들레씨는 조그만 구멍으로 방주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씨는 산중턱 양지바른 곳에 내려앉아 다시 방긋 웃는 노란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민들레는 낮에는 어여쁜 얼굴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으며, 해가 없는 밤이면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잠이 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에 얽힌 슬픈 전설 내용
옛날, 바다의 신에게는 두 딸 '그리디'와 '우고시아'가 있었답니다.
이들은 해가 진 후부터 동이트기 전까지만 연못 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놀기에 정신이 팔려 해가 뜬 것도 모르고 놀았는데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언니는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했지만, 마음씨 나쁜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언니는 아홉 날 아홉 밤을 선 채로 그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한 그루 '해바라기'로 변해버렸습니다.
(출처: Daum지식)
[4-1]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는 4~5월에 노오란 꽃을 피우게 되는데 우리의 토종민들레들은 절대로 근친 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흔하게 피어나는 서양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찾아와 애걸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우리 토종민들레의 신랑감이 날아오기를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 토종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날아오면 받아들이고 끝내 오지 않으면 급기야는 처녀임신을 해버리고 만다는데요. 때문에 우리가 봄날에 보는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는 발아가 되지 않은 무정란과 같은 씨입니다. 이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그 반대로 서양민들레들은 근친이고 무엇이고 찾아오는 대로 모두 받아들여 씨를 맺기 때문에 서양민들레의 씨는 100% 발아하고 서양민들레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개를 지키는 것이 토종민들레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원인중의 하나가 된 것이죠.
(출처: Daum지식)
[4-2]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에 일편단심이란 말을 붙인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민들레의 뿌리 때문이라고 한다는데요,
민들레는 뿌리가 곧게 내리뻗습니다.
옆으로 뻗은 실뿌리는 아주 빈약해서 있으나마나하고, 중심뿌리 하나가 굵고 곧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에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에만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一片丹心, 한 조각 붉은 마음)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Daum지식)
[5]와 관련하여 "포공구덕"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옛날 서당에서 민들레를 심어 포공구덕을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는데서 유래한 것이지요. 포공이란 말은 민들레의 뿌리 또는 민들레를 칭하는 말로서 민들레의 습성을 비유하여 생겨난 말인데 민들레에게 아홉 가지의 배울점이 있다는데서 구덕이라 하지요.
그 아홉 가지의 덕은
o마소와 수레에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이 있으니 인(忍)의 덕이요
o뿌리를 자르거나 캐내어 며칠을 말려도 싹이 돋아나니 강(剛)의 덕이요
o돋아난 잎사귀 수 많큼 꽃이 차례를 지켜 한송이 씩 피어나니 예(禮)를 아는 덕이요
o사람들이 여린 잎이나 뿌리를 먹으니 온몸을 다 바치는 쓰임새가 있으니 용(用)의 덕이요
o꽃에는 꿀이 많아 벌 나비가 모여드니 정(情)의 덕이요
o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이 나오니 사랑을 베푸는 자(慈)의 덕이요
o약재로서 머리를 검게하여 늙은이를 젊게하니 효(孝)의 덕이요
o모든 종기에 민들레의 즙이 으뜸이니 인(仁)의 덕이요
o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스스로 번식하고 융성하니 용(勇)의 덕이라
하는 아홉 가지의 덕목이 있음을 말합니다.
즉, 이처럼 끈기가 있고 밣혀도 다시 일어나는 민들레의
강인함과 한결같음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생겼을 겁니다.(출처: Daum지식)
[6]민들레 이름의 유래
민들레는 씨앗에 흰 관모(冠毛)가 있어서 바람을 타고 먼 곳까지 종자를 퍼트려, 사립문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기에 문둘레라고 하던것이 민들레로 변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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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동 청계산자락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11,00여평 자연생태 체험활동 어린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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