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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농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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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강황 꽃
봉선화 추천 0 조회 45 13.09.07 03: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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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08 06:50

    우리둘이 김천밭에 심어가꾸자구요.
    잎울 끊여 차로마시니 사계절 즐거움입니다.

    앞집 아줌마가 콩 같은 작은것을 주어서 첫해는 작은 화분에 싹을 내고
    다음해는 큰 화분에 모아 사는 구나 신기함에 심어진대로 따뜻한방에 겨울을 내고
    큰화분 좁을까 나누어심었는데 다섯 화분중 한 화분에 핀것입니다.

    앞집 아줌마 해마다 심어도 꽃을 못봤는데 행운에 꽃이네요.

    가을 추수후 엄마 집에 씨같다놓을 테니
    고운꽃 피워 성전 앞에 기쁨 함께 나누세요.사랑합니다.

  • 13.09.07 23:50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꽃이 꼭 잎사귀 같네요.. 남색 나팔꽃 속이 하얀게 꼭 전등 켜져 있는처럼.. 꽃등이라고 해야되나.. 예쁜 사진입니다.

  • 작성자 13.09.08 08:28

    나팔꽃 속이 발그레 한게 등꽃 갇습니다.

    강황 이 바나나 달리듯 여름내 대를 세워 색을 내드라고요.
    무슨 꽃이 필까 싶어 물주고 돌아서섰었는데
    큰잎을 젖혀 자세히보니 파초가 꽃을 피듯 내마음안에 꼬옥 안기는 색상의 꽃입니다.

    가을 타는 위로에 마음같아 보고싶은 마음 그리움을 날려버렸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그리우면 마음이 우울해 일손을 놓든데 난 그래서
    고운 단풍 마음멀어지고 몸은 움직여도 꼭 필요한 부분일만 하며
    겨울잠자면 봄에 꽃이 깨워주는 삶
    지나고 보니 울울 증이었나봅니다.

    믿어주는 사랑스런 가족이 있어
    우울증이 올듯하면 피해버리는 방법을 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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