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글솜씨가 없어서..대부분 답글만 달고는 하는뎅..^^;;
용기내서 후기라는걸 써봅니다..
20일 금요일 8시 산적이라는곳에서 꼬기~~를 먹는다는 기대감에..^^
하지만, 저번 초밥때처럼.. 분명, 모이고, 주문하고, 굽다보면, 8시를 훨씬 넘어서 먹는다는 예상으로..
6시쯤.. 분식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골목길을 찾아서 산적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창호오빠 혼자 저를 맞아주시더라구여~>.<
열씨미 지역설명후, 다들 한분두분오시고`!!!
드뎌..고기를 구웠는뎅..
다들...배고파서 눈이 퀭~~한데, 고기는 왜이리 안익는지..^^;;
고기가 아~주~ 늦게 구워지는 사이에, 맛있는 베이컨전과,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뭐...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주인 아저씨께서 식탁에 내려놓으신지 3분안에 초토화~!!!
(물론...전...조~금 밖에 안먹었습니다~!!!)
전과 같이 나온 다양한 술중에, 저는 갠적으론 '주석주'가 맛있더라구여~~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쌉쌀하지도 않은것이...^^ (샹그릴라 언냐가 막팍 한잔을 다 뺏오갔지만..)
망치 오빠가 희끄연 연기속에서 열씨미 고기를 구우셔서..(정말 수고 많으셨오여`^^)
드뎌..고기를 시식하게 되었는뎅...
칼집도 많이내서, 연하고~ 담백하고, 뭐..따로 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육즙이 많아서 꽤 맛있더라구여~
(자주 가야겠오여~!!^0^)
일단...다들 배가차니(정말 배가 많이 찼던가..ㅡ.ㅡ;;), 역시..술...^^;;
어쩌다보니, 전통주파와 쐬주파가 갈려서..^^;; (담엔 좀 같이 마셔요~!!!)
암튼..늦게지만, 작은사랑의 앙탈이도 왔고, (팔 다친거 나으면, 담 봉사땐 꼭나가마~!!!)
습기가 많은 여름밤에 끈적거리고, 에어콘 없이 더워서 그렇지, 정말 맛있었오영`^^
(그렇게 모기향을 내 밑에다가 폈는뎅..ㅜ.ㅜ 또 모기에 물리다뉘..ㅜ.ㅜ)
다음..맛집 정모때를 기약하며~!!^^
열씨미 굶어놓을께용~^0^
첫댓글 (물론...전...조~금 밖에 안먹었습니다~!!!) <-- 이글 안 찔려? ㅋㅋ
절~대~!! 안찔려...
기특한 것, 후기를 남기다뉘~ ㅋ. 니가 썼으니 난 안 쓸란다. 만쉐이~
누나가 써야죠~ 누나께 젤 잼나는데... ㅋㅋ 누나 후기 원츄원츄~ 누나가 쓰심 저도 담에 쓸깨요 ^^
니가 먼저 써봐.. 누나문체에 다들 식상함을 표시하더라고. 니가 필요해(한상궁 버젼)
아냐아냐~~ 언냐~~ 난 글을읽으면서 언니목소리를 듣고싶오~!!
저는 이번에 정신도 없었고 일차 끝나고 집에가서~ 누구 누구 오신지 기억이 가물가물... 쓸려면 제대로 써야죠~ ㅋㅋ 담에 꼭 올릴깨요 ^^
나도 생각나는 게 없어. 먹기 위해 다크랑 싸웠던 것 밖엔.. 그리고 FC 서울 참 못하는 구나.. ㅋ
나랑 싸우다녀~!!! 언니의 식성을 피해 제가 쪼금~ 먹어보려고, 안간힘 쓴거죠`^^;;
왜 삼복 중에 동글이 목욕시키고 난리야. 니가 세척 안해도 내가 할 수 있는데.. 팔꿈치 어여 나아라
ㅋㅋㅋㅋ 언닌 울 동글이 세척이아니라 털 꼬실려고 하는거자나욧~!!
준섭이네 라이타 뭉치 써야게따
어느 아저씨가 울 동글이 5만원에 팔으라던뎅..ㅡ.ㅡ;; 흠..요..즘...용돈이...ㅡ.ㅡ
언니가 5만 100원 줄게.. 나 죠라
울 동글이 무게가 상당하니...5만원은..넘싸다~!! 키로수가 얼만데요~!!ㅋㅋ
ㅋㅋ~ 언니 고생이 많소~ㅎㅎ
사람들틈에 껴들어서 먹을꺼 쟁취하느라 고생했쥐...^^;;
내가 고기를 잘 구워서 그래~~ㅋㅋ 오죽 답답 햇으면 내가 가서 구웟겟어,,,
오빠~~~! 고기 맛났오여~!!^0^ 근뎅..오빠가 고기구우니깐...사장님 같던걸~~~
정말 오빠 고기 잘 굽던데요!! 맛있어 맛있어
아유~기특한 녀석...후기 아주 잘썼어..ㅋㅋ 담에도 배부를수 있는곳으로 가자구~
근데 수정해야할 글이 있다..3분안에 초토화!!<--이거틀려..10초안에..로 고쳐야돼..ㅋㅋ
분식으로 간단한 요기 -> 아쉬 식사 or 1차 식사 로 정정을 요합니다.
넌 탕슉, 짬뽕이 분식이냐? 무서운 것.. 너랑 싸잡혀서 묵돌이 되기 싫다. 넌 나보다 훨씬 위라니까. 식신..
아녀요~!!! 분식 맞는뎅~!!^^ 분식코너 옆에서 먹었는뎅..^^;;;;;
먹고와서 그렇게 먹은겨 하여간 너랑, 은정이 누나랑은 연구 대상이야
아녀욧~!!!! 전...소식주의랍니다~^0^
소 처럼 먹는 주의
일성이형 완죤 공감~! ㅋㅋㅋ
너네들 뻥에 내가 여적 속았던 게야.. 울엄마 어제 나 딱 보고 살 쪘다고 어찌나 웃으시던지.. 예전에 13킬로 쪄서 공항에 나타났을 때도 유일하게 말랐다고 걱정하셨던 분이다. 이젠 누나에게 냉혹한 현실을 말해주렴 ㅠ.ㅠ
누나 맨날 펑퍼짐한거만 입고 나와서 모르겠어요... 졸티를 입구 나와봐요 ㅋㅋ
나 처럼 쫄티를 입어봐! 딱! 붙는...^^
샹그릴라 언냐~~!! 우리 함 수영장가봐요~!!!^^;;
은정이 누나 수영장 물 다 먹고 올라 가지마
펑퍼짐? 으하하으헤헤.. 프릴리랑 꽃게 연애질 이실직고에 이어 연달아 충격 받으니 광녀가 된 거 같아. 집에선 자꾸 어버이날 이후 시집, 장가간 애들 명단 작성해서 전화해주고..(이전 목록은 어버이날에 들었음)
언냐~~너무 그런 명단에 상심하지마셔용~!! 전 어제 저보다2살어린 동생이 애낳다고 연락왔던뎅..ㅡ.ㅡ;;근뎅..이상하게..올해 2월달에 결혼했는뎅...벌써애가/?ㅋ
맛났겠따 나도 다음엔 꼭 참석할께 그때보장
언냐~~꼭오세용`^^ 보구시포용~!! 언냐..나랑같이 식탁을 점령해보아요`!^0^
당신들을 피해서 난, 구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