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방학중이라 매번 다른 메뉴로 밥을 챙겨 주고 있는데요
출근전에 아침과 점심, 간식까지 챙겨놓고 나오느라 아침이 엄청 바쁘네요
아이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고 한번 먹은 메뉴를 다시 주는 걸 안좋아해서
새로운 메뉴 찾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아침은 이렇게 볶음밥 위주로 준비해주고 있어요
안에 넣는 재료들을 다른 걸로 해서 해주면 잘 먹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방학동안 어떤 음식해주시나요?
그래도 이제 곧 방학이 끝나네요ㅎㅎ
다른 엄마들도 밥 챙겨주고 아이들 챙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첫댓글 끼니마다 다른 메뉴로 준비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음식들도 예쁘게 올려서 주시네요^^
아드님이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이예요ㅎㅎ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도 예전엔 방학이 두려웠는데...이제는 밥만 있으면 취향껏 해먹으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오~~너무 좋네요
저도 곧 그럴 날이 오겠죠?^^
대단한 워킹 맘이시네요.
챙겨주시는 어머니도 건강 잘 챙기셔요~~
아침, 점심, 간식까지....감동입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잘 먹어주니 좋더라고요~
음식이 아니라 사랑을 먹네요~~^^
수고하는 손길에 건강한 아이들의 안식이 있네요^^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해요^^
식사에 디저트까지..진짜 정성 가득 사랑 가득 밥상입니다~!
ㅎㅎ그런가요?
아이는 사춘기라 표현을 잘 안하는데 칭찬 받으니 너무 좋네요^^
아들에게 맞춰 음식을 준비하시는 정성이 정말 대단하신듯..👍 과일 배치가 눈에 보기 좋게 편안합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매일 똑같은 걸 먹어도 먹고 살 수는 있겠지만 지겨울 것 같고 매일 새로운 것을 먹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질린다라는 표현 자체가 없는 영원한 천국에서 매일매일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합니다~